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햄스터/사육 (문단 편집) === 야행성? === 햄스터는 흔히 야행성으로 국내에 알려져있지만 '''정확히는 야행성이 아니라 해뜰녘과 해질녘에 활동하는 성질(박명박야성, crepuscular)이다.''' 낮과 밤에는 주로 잠을 자고 해뜰녘, 해질녘에 주로 행동하는 특성으로, 야행성(nocturnal)과 주행성(diurnal)과는 명백히 다르다. 이 "크레퍼스큘러"라는 단어는, 한국어에 해당 단어가 없는 것으로 일부에서는 일본어 번역명을 빌려와 박명박모성이라고 번역하기도 한다. 천적들을 피하기 위해서, 혹은 밤의 추위와 낮의 더위를 피하기 위해 이렇게 진화하였다는 설 등이 있다. 야행성이라고 알려진 상당수의 동물들이 박명박야성으로 그 외에 [[고양이]], [[기니피그]], [[쥐]] 등이 있다.[* 이를 잘 모르는 사람은 햄스터가 밤이아닌 시간에 행동하여 주행성이 되어버렸다고 착각하거나, "낮에는 야행성이라 자고, 밤에는 밤이라 자고... 뭐지?"라고 말하기도 한다. 허나, 사람이 밤에 놀고 낮에 잔다고 한들 비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않는 이상 결국 자연스럽게 밤에는 졸리도록 생활패턴이 바뀌게 되는 것처럼 생물의 수면패턴은 쉽게 바뀔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후술하겠지만 주행성으로 바꾼다던가, 사람의 깰시간만 생각해서 자고있는 햄스터를 귀찮게 하지말고 햄스터의 수면시간에는 수면을 보장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자.] 그러나 사육 환경에선 천적이 없고, 천적 비슷한 존재인 인간이 낮에 주로 활동하고 밤에 조용하기 때문에 야행성에 가깝게 활동한다. 간혹 낮에 활동하는 햄스터도 있으나 드물다. 골든 햄스터는 대부분 낮 내내 깊이 잠을 자며, 드워프 햄스터는 중간에 깨서 물을 먹거나 잠깐씩 활동하기도 한다. 햄스터를 주행성으로 바꾸겠다든가 하면서 낮에 깨우는 짓은 하지 않도록 한다. 이는 햄스터를 키우기 전에 필히 고려해야하는 습성으로, 한 밤중에 햄스터가 만들어내는 소음이 거슬려서 잠을 설친다는 경우가 생각외로 흔하다. 갉거나, 부스럭 거리는 소리도 있지만 가장 심한건 쳇바퀴 소음이다. --밤새도록 달달거리는 규칙적인 소리를 들을 수 있다--요새는 잘 판매도 하지 않지만 철사로 만들어진 싸구려 쳇바퀴의 경우 (햄스터에게도 좋지 않을 뿐더러) 삐걱대는 소리가 울린다. 무소음 쳇바퀴의 경우 소음이 완전히 안 나는 것은 아니라서, 리빙에 구멍을 뚫어 설치를 하거나 쳇바퀴 밑에 해동지를 몇겹 깔면 소음이 많이 줄어든다. 자세한 것은 쳇바퀴 항목 참조. 하지만 소음 자체를 아예 봉쇄할 순 없으니 잠귀가 예민하다면 키우지 않도록 한다. 햄스터의 생활리듬을 존중해주고, 어둠속에서 행동하는 시간을 보장해주는 것이 기르는 햄스터의 행복에 큰 도움이 된다. 밤에 천장불을 환하게 켜놓는 것을 자제하도록 하고 이른 저녁부터 보조조명만 켜놓는 것이 좋다. 밤중에 햄스터가 쳇바퀴를 타고 있는데 인간이 움직여서 소리를 내거나 작은 불만 켜도 쳇바퀴를 타다 멈추고 은신처로 들어가버리는 경우도 많다. --[[갑분싸]]-- 이런 예민한 햄스터를 키우는 사육자들은 쳇바퀴를 타는 햄스터가 보고 싶어서 붉은 수유등을 사서 켜놓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