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햇반 (문단 편집) == 역사 == 의외로 즉석밥이라는 개념 자체는 미국에서 발명되었다. 미국의 [[아프간인]] Ataullah K. Ozai‐Durrani가 1939년에 발명해서 1949년에 Minute 브랜드로 출시한 것이 즉석밥의 시초이다. [[1996년]] 말에 출시되자마자 엄청난 대박을 터뜨린 CJ의 효자상품이다. 지금은 햇반의 경쟁 상품이 여럿 나와 있지만, 초창기 한국 시장에 이런 형태의 무균 즉석 밥은 햇반이 최초였으며 꽤 오랜 기간 동안 경쟁 상품이 없었다. 그 기간이 좀 긴 편인데 햇반의 경쟁 상품이 나오기까지 걸린 시간은 5년 가까이 된다. 밀봉한 후에 가열하는 레토르트 식품과는 달리, 밥을 짓고 밀봉한 후 재가열을 하지 않는 공정을 채택했다. 지은 밥을 재가열하면 맛이 변해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밀봉 직전에 공기 중에 제조 중인 제품이 그대로 노출되는 것은 피할 수 없으므로 이 과정에서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병원 무균실 그 이상으로, 반도체 공장에나 적용되는 수준의 클린룸을 도입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100억 이상의 투자가 필요해 당시 회사에서도 그냥 안전하게 다른 회사들처럼 레토르트 즉석 밥을 내놓자는 의견도 많았다고 하나 결국 진행시켰고 그것은 신의 한 수가 되었다. 햇반이 크게 히트하고 나서도 경쟁 상품들은 2000년대 들어서야 출시되었는데 2002년에 [[농심]]의 햅쌀밥, 2004년에 [[오뚜기]]의 [[오뚜기밥]], 2007년에 [[동원F&B]]의 쎈쿡 등이 출시되었다. 그러나 [[미원(조미료)|미원]]이나 [[스팸]]이 그 상품군의 [[보통명사화]]가 된 것처럼 타 업체 제품들도 통틀어 햇반이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 업체별로 나오는 각각의 즉석 밥들은 식감이나 밥알의 윤기 등 약간씩의 차이는 존재한다. 보통 [[지상파 방송]]나 [[신문]]에서는 특정상표 언급을 피하기 위해 '즉석 밥'으로 돌려 말하지만 [[CJ ENM]] 계열인 [[tvN]]에서는 [[http://youtu.be/inOKEyukeLI?t=4m30s|그런 거 없고 개그 소재로 돌직구.]](한국에서만 관람 불가 ~~VPN을 쓰자~~) 2014년 기준, 햇반은 '''즉석 밥 시장 점유율 65.2%'''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위인 [[오뚜기밥]]은 24.2%이며 농심, 동원 등의 여타 제조사는 한 자릿수 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5&aid=0000757840|#]] 2016년에는 농심이 즉석밥 사업을 접으면서 생산 설비를 CJ제일제당에 넘기기까지 했다. 2020년 말 기준으로는 햇반의 즉석 밥 시장 점유율은 67.2%, 2위 오뚜기밥의 점유율은 31.7%에 달해 두 제품이 사실상 시장을 장악한 수준이다. 2022년 7월 기준 햇반 66.9%, 오뚜기밥 30.7%로 여전히 양강 구도가 대세로 [[동원F&B]]가 그 뒤를 잇고 있고 [[하림]]도 즉석밥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https://www.foodbank.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17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