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행신역 (문단 편집) === 강매역 부활, 그 후 === 행신역과 [[강매역]]은 기본적으로 분담하는 이용객이 다르다고 판단할 수 있다. 행신역의 이용객은 좁게보면 주변 무원마을, 넓게 잡아 소만마을, 행신 SK View 단지, 샘터마을, 환승해서 오는 햇빛마을 거주민들이다. 반면에 강매역의 이용객은 소만마을 및 행신2지구(서정마을)가 주민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강매역 부활 전에는 행신역이 강매역 수요까지 억지로 흡수하고 있었다. 소만마을은 그렇다치더라도 서정마을에서 행신역으로 가는 마을버스 공급은 처참할 정도로 좋지 않다. 퇴근 시간대에 행신역에서 내려보면 소만마을, 서정마을 방향으로 걸어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으며(특히 서정마을 쪽은 1㎞ 가까이 걸어야한다. 이 정도면 서울에선 버스중앙차로에 정류소가 양끝에 2개, 중간에 1개, 총 3개 정도 생길 거리다.) 강매역이 개통되기 전 서정마을 거주민들은 자주 없는 마을버스를 억지로 기다리거나 소만마을로 가는 버스를 타다 중간에 내려서 걸어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따라서 강매역이 재건립된다면 특히 소만마을 및 서정마을의 경의선 수요가 자연스럽게 행신역에서 강매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행신역으로 가기 불편하다는 점 때문에 출퇴근시에 가축수송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도 강매역을 이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샘터마을은 두 역 사이에 있어서 어느쪽으로 가든 멀지만 서울 쪽에 좀더 가까운 강매역을 이용하게 될지도 모른다. 위에서 언급한 이유로 행신역의 수요는 어느 정도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어디까지나 '어느 정도'로 판단된다. 즉 행신역이 어느 정도 타격받을 수는 있겠지만 일각에서 우려하는 크나큰 감소는 없을 것이고 강매역의 수요가 행신역 수준으로 미친듯이 올라가지도 않을 것으로 보인다. [[통근열차(한국의 열차등급)|통근열차]] 시절에 나왔던 수요를 들먹여 보면, [[2008년]] 강매역 승하차인원 112,276명(일평균 307명), 행신역 승하차인원 734,660명(일평균 2,007명) 이었다. 이렇게 된다면 행신역은 급행 정차역이라는 타이틀은 유지할 것으로 보이고, 강매역은 지역 주민들의 염원과는 달리 급행 미정차로 지정되었다. 그리고 개통 17개월이 지난 2016년 3월 기준으로, 행신역은 15,438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하였고, 강매역은 4,800명의 승하차량을 기록하였다. 강매역 개통 초기에 성장이 잠시 지체하였다가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으로, 머지않은 미래에 일평균 승하차객을 완전히 회복하여 다시 피크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행신역의 후발 케이스인 [[운정역]]은 [[야당역]] 개통으로 인하여 승하차수가 감소하는 추세다. 운정역의 위치가 운정신도시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며, 연계 교통 또한 야당역이 우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강매역은 예상을 밑도는 수치를 보이는데, 행신3지구 개발이 끝났어도 여전히 애매한 역의 위치 때문에 근처 몇몇 단지에서만 사람을 끌어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운정신도시 접근성이 열악하여 야당역이 운정신도시 수요를 상당 부분 흡수하는 것과 달리, 행신역은 행신지구의 수요를 포괄하고 있는데다 KTX를 취급하고 있어 고양시, 파주시의 KTX 여객수요까지 끌어들이고 있기 때문에 행신역의 수요를 끌어 오기엔 역부족인 건 당연한 결과. 행신역 뿐만 아니라 시내를 낀 경의선의 대부분 역들이 일평균 1만명을 넘은 현재, 5천명도 채 안되는 지금으로선 실망스런 수준이다. 아직 1년도 안 지났으므로 향후 큰 폭으로 증가할 여지는 충분히 있지만 말이다. 그나마 노려볼 만한 [[원흥지구]] 수요도 [[원흥역]]이 훨씬 더 가깝고 연계교통도 잘 되어 있는 편이라 힘들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용객이 많이 늘어 2016년 7월 부로 흑자로 전환되었으며, 2016년 코레일 수송 통계에서는 [[구룡역(분당선)|구룡역]]을 앞질렀다. [[홍대입구역]]까지 13분만에 갈 수 있는 점이 메리트로 작용하여 버스 의존도가 높았던 서정마을, 소만마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강남리 마을 전철]]로 까이는 [[구룡역(분당선)|구룡역]]과는 정반대의 케이스. 2017년에는 [[강매역]]의 승하차량이 5천명을 돌파했으며, 행신역과 [[강매역]]의 승하차량을 합치면 [[일산역]]보다 많다. (2017년 4월 기준 행신역+강매역 21,204명, 일산역 20,073명) 행신지구보다 훨씬 규모가 큰 운정신도시 지역의 [[운정역]]과 [[야당역]]의 승하차량을 합쳐도 17,583명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행신동 주민들의 경의중앙선 이용률이 상당함을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