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행정보급관 (문단 편집) == 관련 개그 == 많은 행정보급관들 중에 근면함이 지나친신 분들은 필요해서 작업을 시키는 게 아니라 병사들이 노는 꼴을 못봐서 작업을 시킨다. [[군대개그]]에서는 이것을 풍자한 개그가 있다. > 행정보급관 : (병사에게) 야, 지금 한가하면 밖에 나가서 화단에 물주고 와라! > 병사 : (창 밖을 가리키며) 지금 밖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 > 행정보급관 : '''그럼 우의를 입고 나가서''' 물을 주고 와! > 행보관이 너희들 괴롭히려고 이러는 게 아냐. > 행보관 말이 말 같지 않나? 위에 나온 예시와 같이, 보통 자신을 가리킬 때는 웬만하면 [[3인칭화]]를 해서 가리킨다.[* 물론 자신의 직책과 위치를 은연 중에 강조하기 위한 표현이다. 애초에 병들 앞에서 '나'라는 표현을 하기에 어색한 건 아니다.] 일단 간부는 다 그러긴 하지만, 간부 중에 가장 흔하게 접하는 게 행정보급관이니.[* 당장 훈련소에만 가도 널렸다. [[조교(군대)|심지어 병도.]]] 왕고 행정보급관, 특히 원사 행보관을 모실 경우, 가끔 이런 일이 발생할 때가 있다. 보통 이러한 수많은 사태에 대해서는, '''행정보급관의 모든 해결책이 단 하나로 귀결된다.''' > 행정보급관님, X중대가 OOO [[작업]] 우리 보고 하랍니다. > 행정보급관님, X중대에서 언제까지 XXXX를 하라는데 우리 중대 사정상 도저히 무리입니다. > 행정보급관님, 대대 군수과에서 물품 지원하기로 해놓고 계속 미룹니다. > 어휴... 얌마! 너는 계원이 그런 거 하나 처리 못해? 괜히 뽑았어 아주 그냥. X중대에 직접 전화할 테니까 기다려봐. > "어 나 XX중대 행보관인데~ 어어 충성 그려 근데 우리 애들도 바쁘고 없어~ 못 한다니께~ 안 된다고? > '''아 니미 걍 좀 빼줘![* 작업의 경우에는 대신해줘, 간혹 물품수령의 경우에는 우리 먼저 줘]''' 오오 그래요 땡큐땡큐." > 됐냐? 위의 과정은 1분을 넘기지 않는다. 왕고 행보관을 모시면 옛날 사람 특유의 화끈함이 좀 맵지만 몸은 확실히 편하다. 상대가 장교일 경우 호칭이 존댓말로 바뀔 뿐 발언 내용은 동일하다. 성격 급한 행보관 같은 경우에는 바로 자기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거나 [* 핸드폰이 보급되기 전인 과거 90년대 이전 군대에서는 행보관의 대답은 "전화 가져와라"로 늘 같았다. 걸기 전 핸들을 돌리는 야전 전화기든, 다이얼을 돌리는 전자 교환식 전화기든 유선 전화기를 말하는 것. 그리고 통화하면 해결이었다. 사실 누구나 핸드폰을 갖고 있는 현재에도 군부대 내에서 업무상 통화는 유선전화를 쓰는 게 원칙이다.] 더 성격이 급하면 그냥 쳐들어가기도 한다. 하지만 왕고 원사를 모시고 있다가 짬밥 없는 상사로 교체되는 순간 타 중대의 보복이 시작되어 [[지옥]]으로 떨어지게 되는 게 문제라면 문제. 이때 이미 전역했거나 말년이라면 상관없겠지만, 꿀은 하나도 못빨고 그때 막 전입온 이등병이라면... 물론 그 대신 왕고 대위나 소령(진)이 중대장으로 오면 그분이 있는 동안은 방어가 된다. 이 외에도 행보관이 말을 하는 순간 병사들이 크나큰 고생을 하여 일을 해내기 때문에, [[하울의 움직이는 성|행보관의 움직이는 성]]은 물론이고 '행보관이 입을 열자 산 하나가 없어져 있다'는 농담이 나오기도 한다. 실제로 고대 건축물의 [[외계문명기원설|외계인 기원설]]이 나왔다 하면 그에 대한 카운터로 행보관 얘기부터 꺼내는 일도 많다. 대표적인 예로 외계인 기원설의 진실을 다룬 [[https://youtu.be/j6k3jBsJdnQ|디스커버리 채널의 다큐멘터리]]만 봐도 댓글은 행보관 얘기로 가득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