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향토기업 (문단 편집) == 사라진 향토기업 == * 에스엠마트 - 양주시, 의정부시, 포천시, 파주시 등의 경기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대형마트였다. 현재는 [[신세계그룹]]의 계열사인 [[이마트]]가 인수를 했다. * [[쌈지]] * [[국제그룹]]: [[부산광역시|부산]] 태생의 [[양정모(1921)|양정모]] 회장 일가가 부산에서 신발공장으로 시작하여 성장시킨 '''부산의 대표적 향토기업'''으로, 1980년대 초반까지 부산 제1의 기업집단이자 국내 재계 6위의 규모를 자랑했다. 하지만 [[전두환]]에게 '''정치자금 제공에 소극적으로 임하다''' 결국 찍혀서 [[국제그룹 해체 사건|공중분해 당해버렸다.]] 서울과 부산의 격차가 본격적으로 벌어지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 [[동명목재]]: 위 국제그룹과 마찬가지로 부산/경남지역의 대표적인 대기업이었으나 경영권 분쟁과 더불어 [[전두환]]에게 밉보인 것이 계기가 되어 강제로 공중분해당했다. * 동해양조: 1967년 [[제천시]]에서 설립되어 충청북도를 대표하던 [[고량주]] 제조 향토기업. 1980년대 초까지만 해도 [[수성고량주]]와 함께 국내 고량주 시장을 양분하며 승승장구했으나 1981년 출시한 동해백주의 인기 하락과 [[장영자·이철희 금융사기 사건]]의 여파로 인한 자금 조달의 어려움, 신규 사업 진출 실패 등으로 1982년 부도가 났으며, 이후에도 동해백주 25도의 출시로 어느 정도 버티다가 1985년 결국 폐업했다. * 본영당서점: [[대구광역시]] 지역 향토서점. 1945년 개업하여 [[중앙대로(대구)|중앙로]]에 한동안 자리잡았다가, 도심에 대형 서점이 들어서자 [[대구문화방송|대구MBC]] 사옥 2층으로 이전해 버티다 결국 2008년 폐업했다. 본영당서점이 초창기에 쓰던 중앙로 쪽 건물은 잡화점으로 바뀌었지만 아직까지도 외벽 상호 도색이 남아 있다. * 삼부파이낸스: 부산을 연고로 한 유사 여신금융업체. 산하에 창업투자금융 업체와 영화제작자금 지원 업체도 운영하였으나 [[1998년]] 삼부파이낸스 사태로 창업주 양재혁 회장이 구속되면서 공중분해되었다. * [[쌍방울]]: [[익산시|이리시]](현 [[익산시]])에서 사업을 시작해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성장했으나 기업 역량을 고려하지 않고 [[무주 덕유산 리조트|리조트 사업]]과 [[쌍방울 레이더스|전북 연고 프로야구단 운영]], [[1997 무주·전주 동계 유니버시아드]] 후원 등에 무리하게 투자하면서 자금난이 초래됐고 결국 IMF 위기가 닥치면서 무너지고 말았다. 그래도 전북에 연고를 둔 향토업체답게 기업 확장 과정에서 벌였던 리조트와 야구단, 국제대회 후원은 모두 전북지역에서 진행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 [[아피스]]: 1956년부터 국내 최초로 [[만년필]]을 생산하던 부산의 대표적 향토기업 중 하나였으나 2000년대 들어 필기구 사용이 크게 줄고 컴퓨터, 모바일 환경으로 변하면서 매출이 줄어 결국 2015년경 폐업했다. * [[우방(기업)|우방건설]], [[청구(기업)|청구건설]], [[보성주택]]: [[대구광역시]]의 대표적인 굴지의 중견 건설업체였으나,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우방건설을 제외한 두 회사는 부도났다. 청구건설은 듣보잡 회사에게 인수되었다가 다시 망했고 우방건설은 [[SM그룹]]에 매각되어 SM그룹의 계열사가 되었다. * 자유건설: 1957년에 설립된 건설업체로 한때 [[부산]] 최대 건설업체로 군림하였으나 [[1997년 외환 위기]]로 타격을 입으면서 1998년에 부도처리 되었고 2001년에 완전히 청산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 [[제일서적]] - [[대구광역시]] 지역 향토서점. 1981년 개업하여 대구 경북 지역의 대표서점으로 자리매김했다가 2006년에 폐업하였다. * [[화니백화점]]: [[광주광역시]] [[충장로(광주)|충장로]]에 백화점을 운영했던 회사. 광주 2위 시내버스운수업체인 삼양시내버스(현 [[을로운수]])를 운영하기도 했다. 1986년 가든백화점과 1995년 송원백화점 개점 이전까지는 광주 유일 백화점이라 엄청난 매출을 거두면서 꾸준히 성장했지만 그 해에 [[광주신세계]]가 [[광천동]]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 진출하면서 몰락하기 시작했고 [[1997년 외환 위기]]에 부도가 나고 말았다. * 빅마트: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한 대형마트 체인. 1995년 진월동에 첫 점포를 내고 그 후로 10개가 넘는 점포를 운영하면서 시세를 확장했지만 [[롯데]]와 [[이마트]]같은 전국구 유통업체의 압박을 못 이기고 현재는 모든 체인점이 [[롯데슈퍼]]로 넘어가버렸다. 하지만 기업자체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닌데 현재 아주 작은 슈퍼마켓 규모로 오가닉빅마트라는 친환경 매장을 광주 곳곳에서 운영중이다. * (구)라인건설: 라인건설은 [[1982년]] 창업주인 공림 회장이 [[광주광역시]]를 기반으로 설립한 이 후 [[아파트]] 건설을 중심으로 사세를 확대해 나가며[* [[광주광역시|광주]]에 90년대 준공된 아파트중 제일 많이 보이는 아파트가 라인아파트일 만큼 광주에서 정말 날아다녔다고 해도 무방하다. ] [[1988년]] [[무등일보]] 창간, [[1994년]]에 [[코스닥]] 시장에 등록, [[1996년]]에 이르러서는 광주지역 도급순위 2위의 대형 건설사로 성장하고 10여개의 계열사를 둔 라인그룹으로 성장하며 전성기를 맞이한다. 그러나 [[1998년]] [[1997년 외환 위기]]로 인해 라인건설의 부도처리와 함께 그룹은 해체되고 [[2000년]] [[코스닥]] 시장에서도 등록취소되었다. 마지막 정리 매매일이었던 [[2000년]] [[6월]] 5일 종가 280원, 거래량 362,881주로 거래를 마치고 [[코스닥]] 등록이 취소되었다. [[1997년 외환 위기]] 이전이었던 [[1997년]] [[12월]] 9,700원에 있던 주가가 280원까지 떨어져 퇴출된 것은 [[1997년 외환 위기]] 당시의 암울했던 증권시장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2003년]]에는 명목상 남아있던 법인마저도 파산으로 사라졌다. 이후 라인건설 대표의 조카가 소유하고 있던 남흥건설이 라인건설로 이름을 변경하고 [[EG the1]] 브랜드를 만들어 아파트를 건설하고 있다. 즉 현재 EG the1으로 유명한 [[라인건설]]과 옛 라인건설은 전혀 다른 회사이다. * [[한일합섬]]: 경남 [[마산]]의 경제를 혼자서 지탱하다시피한 대표적인 향토기업이었지만, 1986년 구 국제그룹 주요 계열사들을 인수한 후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인해 경영이 어려워지자 공장들을 해외 철수하면서 마산 경제도 덩달아 타격을 입었다. 1990년대 마산의 경기 침체의 원인 중 하나이자 서울과 부산의 격차가 엄청나게 벌어진 결정타가 되었다. 2000년대 [[동양그룹]]을 거쳐 [[유진기업]]에 인수되면서 회사 자체의 명맥은 이어가고 있으나 현재 본사를 [[서울특별시]]로 옮겨 향토기업으로서의 역할은 사실상 끝난 상태. * [[웅진그룹]]: 오너 [[윤석금]]이 [[공주시]] [[유구읍]] 출신이다. 그래서 유구읍에 그룹의 주력 계열사였던 [[코웨이]](구 웅진코웨이), 웅진식품, [[도레이|도레이첨단소재]](구 웅진케미칼) 공장이 있다. 그러나 이 세 회사가 모두 매각된 후 그룹에 남은 계열사들은 공장이 딱히 필요없는 회사가 많기에 현재는 오너의 고향이란 점 말곤 공주와 큰 연관이 없다고 볼 수 있다. * 코리아프로덕션: [[대구광역시]] [[동구(대구광역시)|동구]]에 본사를 둔 [[비디오물]] 업체. 주로 중화권 영화 등을 수입했었다. * [[해태그룹]]: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영동]]에서 창업을 했고 본사가 여기에 있었음에도 호남 향토기업으로 분류하는 배경에는 [[KBO리그]]의 절대 강자였었던 [[해태 타이거즈]]의 영향도 컸지만 [[박병규]] 초대 회장이 [[광주광역시]] 출신이였다는 점 때문도 있다. [[해태제과]] 및 [[해태아이스]]의 공장이 [[광주광역시]]에 있어 광주/전라 향토기업이기도 했으며 그룹이 해체된 오늘날에도 공장이 그대로 있어 그 명맥만은 남아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