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허건오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1부 4편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여 [[하태성]], [[김주황]]과 합류한다. 주로 사건현장의 증거조작을 도우며 따로 박근태의 지시를 받아 움직이는 별동대이기도 하다. 증거조작 시에는 주로 지문 조작같은 세세한 작업을 맡는다.[* 후술할 [[허현오|건오의 형]]도 디자인 계통에서 일하는데, 어쩌면 이러한 손재주는 가족 내력일지도.] 다만 칼과 관련된 작업은 맡지 않는데, 본인의 기술이 발휘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2부에서는 [[권혜연]]과 마주쳤다가 추궁에 걸려 박근태 영감의 존재를 들키게 되지만, 중간에 난입한 [[문현아(회색도시 시리즈)|문현아]]의 뺨을 때리고는 사라진다. 이후 권혜연이 미행하는 줄 모른 채 백석빌딩 지하로 갔다가 문짝에 대한 [[양시백|징크스]]가 생겼다.[* 회색도시 드라마 콘서트에서 허건오 역을 맡은 정재헌 성우가 '''트라우마, 왠지 부숴버리고 싶은 것'''이라고 표현했다.] ~~동네북~~ 하태성의 어머니인 [[박재분]]이 친절하게 대해주자 적잖이 당황했지만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주황의 가족 얘기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include(틀:스포일러)] 3부에서 김주황, 하태성과 친해지자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다른 이에게 보이기 싫어서 어두운 곳에서 일을 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하태성과 대화하면서 검정고시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밝히고[* 2-4에서 사무실을 조사할때 누군가가 공부한 흔적이 있다고 언급이 된다. 그 '누군가'가 바로 허건오. ~~끈기가 없어보인다고 권혜연에게 디스당하는 건 덤~~ 참고로 [[검은방]] 2편의 [[허대수|허대수~~허다이수~~]]도 고시(종류는 불명)를 준비하는 캐릭터다.] 도움을 청하면서 태성 형님이라고 부르기까지 하며, 일행과 돈독한 유대감이 쌓인 것을 보여준다.~~그런데 김주황은 여전히 고릴라라고 부른다~~ 자신을 애송이라고 부르는 걸 매우 싫어하며 '허건오씨'라고 불리고 싶어한다.~~그럼 김주황을 똑같이 김주황씨라고 부르든가~~ 4부에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혼자 재분을 찾아와 태성이 다쳤다는 거짓말을 했다. 이에 놀란 재분은 서둘러 뛰쳐나가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그녀가 너무 빨리 뛰었다는 점이다. 그러다 결국 계단앞에서 발을 헛디디는 바람에 굴러 넘어지고 만다. 허건오가 다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태성이 도착하기 '''8분 전에 사망하고 만다.''' 그는 사람을 죽였다는[* 정확히는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줬고 어머니를 연상시키는'이라고 보는 게 맞다. 단순히 살인에 죄책감을 느낀다고 하기엔 작중 주인공들 데드 엔딩을 꽤나 많이 차지한다.] 죄책감에 사로잡혀 도망치듯 병원을 빠져나왔고 어찌어찌 주황까지 죽었다는 소식까지 듣고는 무서워서 강변에 숨어있다가 견디다 못해 하태성에게 전화를 걸어서 만나자고 한다. 이후 태성과 마주했고 단번에 멱살부터 잡혔다. 그는 일체의 저항을 하지 않은채 미안하다는 말만 반복하더니 모든걸 털어놓는다. 사실 그에겐 의절한 어머니와 형이 있었고 박근태로부터 자신의 어머니를 건드리지 않는 대가로 하태성의 어머니를 데려오라는 협박을 받았던 것이다.[* 대외적으로는 자신을 고아라고 말했으나 허세였다. 집에서 나오자마자 하태성을 걷어찬 걸 보면 자신이 가지지 못했던 이상적인 어머니상인 박재분을 보고 하태성에게 질투심을 느낀 듯하다.][* 하지만 재분과 이야기를 할때도 식은땀을 흘리며 말을 더듬는등 말하기 전 꽤나 망설인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나중에 어떤수를 써서든 다시 데려나올 참이었던지도 모른다.] 이후 고의로 한게 절대 아니라고 용서를 빌던 도중 [[주정재|난데없이 나타난 자]]에게 머리를 얻어맞고 이후 가라앉는 차안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3부 히든스토리에 따르면 [[허현오|형]]이 있으며, 종종 연락을 주고받는 듯 하다. 물론 어머니건이 나오자 자기도 모르게 감정이 폭발할 뻔해 끊었고 김주황에게 눈시울이 붉다고 들었으나 무시하고 뛰었다. 4부 클리어 후 추가된 사이드 에피소드는 그야말로 [[충공깽]]. 음산한 BGM과 기괴한 살점(?) 비슷한 것들이 잔뜩 달라붙어 있는 골목을 떠돌면서 [[허건오]]의 주위 인물들과 마주치는데 그 모습도 무섭기 짝이 없다. 김주황은 허건오와 만나자마자 갑자기 [[각혈]]을 하며 쓰러져 죽질 않나… 내가 지금 추리게임을 하는 것인지 공포게임을 하는 것인지를 정말로 진지하게 생각하게 만든다(…).[* 허건오가 아무리 여성 플레이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캐릭터고 나름대로 인간적인 면도 있긴 하지만 그 성질과 인생역정을 생각해보면 이전부터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거나 다치게 했을 중범죄자였을 가능성이 높다. 즉 팬심만 갖고 좋게만 볼 수는 없는 캐릭터라 [[인과응보]]적 결말을 맞았음을 조금이나마 상기시키기 위한 이벤트가 아닐런지... 여하튼 이런 악몽을 꾸는 걸 보면 그간 죄책감을 억누르다가 박재분의 죽음을 계기로 양심의 가책이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양수연|영원히 고통받는 허건오]]~~ 검은 방의 전통적인 특전 요소인 호러를 이은듯. 양시백을 누르고 난 뒤에 나오는 기괴한 장소에서는 자신이 죽였던(것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시체가 하나씩 나타나는 것을 보면서 계속 나아가다가 마지막에는 '''자신의 시체를 보게 된다.''' 사이드 에피소드가 4부 2편에서 하태성을 만나기 직전, 즉 [[예지몽|자신이 죽기 직전에 꾼 꿈]]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참고로 건오 생일파티 때 공개된 3부, [[http://www.youtube.com/watch?v=Vol7ZcUebbY|처음 사람을 죽였을 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