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허공답보 (문단 편집) == 역사 == 무협의 초창기에는 [[마이클 조던]]의 에어워크 같은 설명이었지만, 시대가 지나가고 흔히 말하는 [[양판소]] 시대에 도달하면서 공중을 붕붕 날아다니는 [[무공술]]과 동의어가 되었다. 대부분의 무협지에서 [[초상비]]보다 높은 수준의 [[경공술]]로 묘사된다. 경공술(또는 경신법)은 이름 그대로 몸을 가볍게 하는 공부(수련법)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큰 무게를 감당할 수 없을만큼 약한 무언가를 밟고 달려나갈 수 있을수록 경신법 수련이 높은 경지에 이르렀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간단하다. 예를 들어 초상비나 답설무흔은 연하디 연한 풀잎이나 눈밭을 밟고 달려도 풀잎이 꺾이지 않고 눈밭 위에 발자국이 남지 않을 정도로 몸을 가볍게 움직일 수 있는 경공의 지극히 높은 경지를 뜻하는 것이었지만 무협 장르에서도 파워인플레가 일어나면서 물을 밟고 달려갈 수 있는 등평도수나 아예 허공(공기?)까지 밟고 달려갈 수 있는 허공답보와 같은 경지까지 등장하게 된 것이다. 그나마 무협소설의 주된 배경인 옛날 중국에는 [[우주선]]이 없었기 때문인지 공기도 없는 진공을 밟고 달려가는 경지~~진공답보~~까지 등장하지는 않아 허공답보 정도면 왠만하면 최고 수준의 경지로 묘사되는 편. 물론 계속 허공을 걷어차며 이동해야 하는 허공답보보다 유유자적하게 허공을 돌아다닐 수 있는 능공허도를 더 높은 경지로 설정한 작품도 있고, 아예 허공을 붕붕 날아다니는 내공비행술이 등장하는 무협지도 있고, 거꾸로 리얼계를 지향하는 무협지라면 초상비나 답설무흔 정도가 '당대 최고의 경공 고수를 상징하는 경지'로 등장하고 등평도수는 이론상으로는 몰라도 실제로 가능할것이라고는 믿기 힘든 경지[* 등평도수라는 표현이 처음 등장한 김용의 [[사조영웅전]]이 딱 이정도 분위기였다. [[구천인]]으로 위장한 [[구천장]]이 큰 항아리를 들고 물 위를 성큼성큼 걷는 퍼포먼스를 펼쳐보이자 이를 보던 이들이 '구천인의 경공이 물 위를 걸을 정도라고 하여 철장'''수상표'''라는 별호를 얻었다고는 하지만, 그것이 과장 섞인 찬사가 아니라 진짜 사실이었다는 말이냐, 사람이 경공을 수련하면 물 위를 걷는것이 정말 가능하다는 말이냐'라는 엄청난 충격에 빠진 것. 하지만 이는 물 속에 기둥을 박아놓고 그 위를 걷는 사기극이었고, 구천장이 아닌 진짜 구천인은 천하오절에 근접한 엄청난 고수지만 어쨌건 물 위를 걷는 모습은 전혀 안 나온다.], 허공답보는 농담거리로도 등장하지 않는 허무맹랑한 소리 취급받는 배경설정을 제시하는 작품도 있으니 어디까지나 [[케바케|작바작]]이다. <[[열혈강호]]>의 주인공인 [[한비광]]의 특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