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허기 (문단 편집) === 가짜 허기의 원인 === * '''피로에 의한 가짜 배고픔''' 허기는 공복감을 자극하는 그렐린과 포만감을 자극하는 렙틴으로 인해 조절되는데, 충분히 수면을 취하지 않은 신체는 스트레스 상태에 대한 생존성을 높이기 위해 렙틴의 수치를 낮추고 그렐린의 수치를 높여 많은 에너지를 갈구하게 한다. 하루종일 공부하는 수험생이나 한창 오후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이 간식을 찾게 되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며, 수면주기가 불규칙하거나 피로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과식을 하는 경향이 있다. * '''철야에 의한 배고픔''' 사람의 생체 리듬은 단식 상태에 있지 않는 한 5-6시간 간격으로 음식을 섭취, 소화하여 에너지를 얻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17시-19시 사이에 저녁을 먹은 사람이 자정이 넘어 공복감을 느끼는 것은 정상적인 반응이다. 잠을 잘 때는 의식이 없고 에너지 소모가 최소화되지만 새벽 시간대까지 깨어 있게 되면 저혈당으로 인한 포만감 신호가 전달되며, 급히 혈당을 올릴 수 있는 달고 기름진 음식을 찾게 된다. 특히 야식을 먹고 바로 취침하는 습관은 건강에 극독이다. * '''당분에 의한 가짜 배고픔''' 정제당 섭취 후 구미가 당기면 가짜 배고픔을 의심해야 한다. [[설탕]]이나 [[액상과당]] 등 정제된 당류는 [[녹말]]에 비해 소화흡수가 빨라 단시간에 혈당량을 높이며, 곡물이나 야채 등에 포함된 섬유소 등이 없기 때문에 포만감이 훨씬 적다. 또한 단맛은 세로토닌 중추를 자극시켜 쾌락을 느끼게 하며, 이 쾌락은 사람으로 하여금 더 많은 단맛을 찾아 보상하게 한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의과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정제된 당류는 식욕 억제 호르몬의 분비를 감소시킨다는 것이 드러났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2083575|#]] [[세계보건기구]](WHO)는 정제당 섭취 비중을 1일 칼로리의 5% 내외로 조절할 것과 최대 10%를 넘기지 않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