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허수아비 (문단 편집) == 특징 == 논, 밭에서 새를 쫓을 때 세워두는 것 중 가장 먼저 연상되는 물건이지만 새들도 학습 능력이 전무하지 않기에 시간이 지나면 위험한 게 아닌 걸 깨닫고 태연히 허수아비 위에 눌러앉는다. 위에서 말한 비닐테이프 등을 매다는 이유가 사람 형상에 잘 놀라지 않으니 반짝이는 빛에 놀라 도망가게 하기 위한 것이다. 그렇게 안 속는 새들이 많다곤 해도 속는 새들도 없지는 않기 때문에 지금도 시골에 가면 가끔씩 허수아비를 볼 수 있다. 실제 농촌에서 가끔 볼 수 있는 허수아비는 가까이서 보면 대충 만들어 놓은 게 많고, 실제 정교하게 사람 모양의 허수아비를 줄줄이 세워놓는 곳은 지자체 등에서 관광지 인근이나 주요 길목에 보이기 좋으라고 달아놓은 것이다. [[대한민국]]에서는 특징적인 마을로 꾸미기도 하는데 [[경기도]] [[가평군]] 북면에는 허수아비 마을이 있다. 농촌에서 실제 허수아비를 보면 [[시체]] 같이 기괴하고 소름끼치는 비주얼인 경우도 많다. 농민이 직접 입던 낡은 옷을 입혀놓으면 그게 몇 달간 야외 비바람에 노출되면서 색이 빠지고 해져서 너덜너덜해지면서 그렇게 되는 것이다. 그런 게 인적도 드문 시골길에 덩그러니 방치돼 있는 느낌이다. 아래에 서술된 창작물 중에서도 이런 부분에서 모티브를 딴 게 많다. 일본의 [[토쿠시마현]] [[미요시]]에는 천공의 마을, 허수아비의 촌락(天空の村・かかしの里)[* 원래 이름은 나고로(名頃)마을. 해발 800미터에 위치한 산간 마을로, 천공의 마을이라는 이름은 하늘과 가까운 곳이라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이라는 관광지가 있다. 이름 그대로 200체가 넘는 허수아비에 가면이나 옷 등을 입혀 마을 주민처럼 배치되어 있다고. 덤으로 허수아비 하나하나에 이름과 성별 등이 붙어있다고 한다. [[https://miyoshi-tourism.jp/ko/spot/kakashinosato/|#]] 이 마을은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2016년 8월 21일 방영분에서도 소개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vr3GQyOuHk|영상]] 한국에서는 [[마네킹]]에 경찰 유니폼을 입힌 허수아비를 세워두어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주기도 한다. 사람은 가까이서 보면 허수아비임을 알 수 있지만, 저 멀리에 경찰인 듯한 모습만 보여도 운전자들은 긴장하고 안전운전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국 이 운전자들도 한 두번 속지 여러번 오면 허수아비인 걸 알기 때문에 무시하는 경우도 잦다. 허수아비의 근본적 단점을 똑같이 가지고 있는 케이스. 군대에서도 초소에 [[마네킹]]에다 군복을 입은 허수아비 군인을 세워두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