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허영만 (문단 편집) === 시대에 뒤떨어진 시각과 국수주의, 미신 === 고리타분한 민족주의 요소로 비판을 받았다. 예를 들어 [[식객(만화)|식객]]의 경우 1회에서 생모를 찾아 한국에 온 해외 [[입양]]아에게 한국문화니 받아들이라며 [[냄비]]에 담긴 [[찌개]]를 함께 떠먹기를 강요하는 부분이다.[* 허영만이 '다 같이 찌개에 숟가락 넣고 먹자'는 주의는 아니고 내용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하나의 에피소드였지만 주인공이 강요하는걸 정당화했다는게 문제다.] 이건 나중에 엄마랑 같이 밥 먹을 때 엄마 숟가락이 찌개에 들어가면 안 먹을 거냐고 물으니 수긍하긴 했다. 그러나 해외 입양아 입장에선 성찬은 가족도 뭣도 아닌 생판 남이다. 다만 식객의 [[헤이! 츄라이! 츄라이!|외국인에게 청국장 먹이기]] 에피소드를 보면 허영만 작가도 비판의식이 있다. [[아스팔트 사나이]]에서는 [[러시아]]에 살던 [[고려인]]이 '나는 한국을 조국이라 생각한 적이 없어'라며 악역으로 나오다가 참혹하게 죽는다. [[무당거미]]에서 에릭이라는 한국계 교포 후예가 한국계임을 부정하고 [[금발]] 염색하고 살아가며 권투선수로 나오는데 주인공 강토가 한국인으로서 자존심도 없냐며 경기에서 두들겨 패주고 그를 [[폐인]] 상태에서 비참하게 죽어가게 만든다. 이런 묘사에서 민족주의적 색채가 드러난다. 때문에 '허영만의 만화에선 쌍팔년도 국수주의가 배어 있다'고 보는 시선도 있다. 원래 단행본에서 성인 대상으로 시작한 작품이었으나[* 그 때문에 좀 더 자유롭고 개방적인 표현을 추구했는지 작가가 식객, 부자사전 등 여러 본인의 작품 내에서 저속하고 불쾌하게 느껴질만큼 지나치게 노골적으로 선정성 묘사가 짙어 독자를 불편하게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예상외로 어린 독자들도 많이 있었기 때문에 '신세대 독자의 존재를 충분히 알고 있음에도 필요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해석될 수 있다. 특히 1990년대 이전의 작품이라면 모를까 2000년대 이후 시점에서 보면 식객의 일부 에피소드들은 고루하고 시대착오적인 시각으로 보일 수 있다. 신문 연재만화였던 [[꼴(만화)|꼴]]에 대해서는 [[과학적 방법론]]을 무시하고 미신적인 내용을 장황하게 다룬다는 비판을 [[혈액형에 관한 간단한 고찰|피할 수 없었다.]] 그렇잖아도 관상학 자체가 비과학적인 측면이 강한데, 더하여 동양인의 얼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관상을 가지고 백인, 흑인까지 억지로 분석하려다 보니 관상학 기준으로도 신빙성이 떨어진다. 예를 들면 광대가 나온 사람이 더 정이 많고 겸손하다며 [[언더도그마|흑인들이 그래서 백인보다 착하다는 주장]]을 내세우기도 했다. 부자사전에선 어느 [[제리 스프링거쇼|미국 토크쇼]]를 보고 [[매춘]] 여성이 당당하게 나와 자랑스러워하는 걸 보고 경악했다고 말하며 돈벌고자 저런다느니 뭐니 비판적으로 보는 것과 월세를 받아내기 위해 지나치게 신경 쓰는 건물주, 비열한 방법으로 돈을 긁어모은 여러 사람들도 비판하듯이 묘사했지만 정작 자신은 그 부자사전에서 [[알박기]]를 비롯하여 돈 벌자면 이런 건 감안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모순된 시각을 보이기도 했다. 심지어, 그 부자 가운데 포주로 일하고 매춘업으로 돈번 이에 대해서도 꼭 긍정적은 아니라도 그가 졸업한 학교에 거액을 기부한 것을 두고 찬양하며 부자가 되자면 이해한다고 그렸다. 뿐만 아니라 부자가 되는 방법과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부자가 되는 것이 좋다는 취지로 전개하면서 너무 악독한 부자들의 비중이 크고 부동산 불패신화에 집착하며 분산투자에 대해서는 매우 부실하게 묘사하는 등 경제 관념이 지나치게 구시대적, 비합리적이라 경제 서적으로써의 가치가 매우 낮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