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허저 (문단 편집) === 관중 평정 === 조조를 따라 동관에서 [[한수(삼국지)|한수]]와 [[마초]]를 토벌했다. 조조는 북쪽으로 가기 위해 황하를 건너기 전에 먼저 군대를 건너가게 하고, 허저와 호사 백여 명을 남쪽 해안에 주둔시켜 뒤를 끊도록 했다. 마초는 보병과 기병 만여 명을 이끌고 조조군을 추격하여 왔는데 화살이 비처럼 쏟아졌다. 허저는 조조에게 적군이 너무 많이 오고, 지금 병사들은 이미 다 건넜으니 떠나야만 한다고 말하고는 조조를 부축하여 배에 태웠다. 적군은 더욱 빨리 추격하였고 군사들은 배에 오르려는 자들을 죽이고 왼손으로 말 안장을 들어 조조에게 날아오는 화살을 막았다. 사공이 날아오는 화살에 맞아 죽자, 허저는 오른손으로 배를 저어 나아가게 하여 가까스로 황하를 건넜다. 이날, 허저가 없었다면 조조는 위험에 빠졌을 것이다. 이후 조조는 한수, 마초 등과 단독으로 회담하였는데 좌우에 아무도 따르지 못하게 하고, 오직 허저 한 사람만을 데리고 있었다. 마초는 그의 힘에 의지하여 사사로이 앞으로 나가 조조를 죽이려고 했으나, 평소 허저의 용맹함을 듣고 조조를 수행하는 기병이 바로 허저라고 의심하며 조조에게 물었다. >조공에게는 호후(虎侯)가 있다는데, 어디에 있습니까? 조조는 고개를 돌려 허저를 가리켰고, 허저는 눈을 둥그렇게 뜨고 그를 바라보았다. 마초 등은 감히 움직이지 못하고, 각자 진영으로 돌아갔다. 며칠 후, 쌍방이 교전을 하였다. 허저는 마초 등을 크게 무찌르고 무위중랑장으로 승진했다. '무위(武衛)'라는 호칭은 이로부터 나타났다. 군중에서는 허저의 힘이 호랑이 같고 용모가 [[백치]] 같았기 때문에 호치(虎癡)라고 불렀다. 때문에 마초가 허저를 호후라고 지칭하였으며, 천하가 모두 이와 같이 그를 일컫고 그의 성명을 말한다고 생각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