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허정인 (문단 편집) == 성격 == 오랜 기간 등장하며 여러 입체적인 모습도 보여주기는 했지만, 근본적으로는 부정적인 평가가 우세하다. 비열한 외모에 걸맞게 기회주의적인 움직임을 자주 취했으며, 받데기 시절에는 전형적인 폭력고참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이후 오정화 사건 관련으로 이미지가 크게 나빠졌으나, 말년에 가까워지며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자 실제로는 입체적인 성격에 가깝다는 것이 중론이다. || [[파일:20210921_005340.jpg|width=200&align=center]] || 구타도 구타지만 저 당시 고참들이 대부분 저 정도의 구타, 가혹행위는 했던 만큼 정상 참작이 되기는 하는데 허정인이 나쁜 평가를 받는 가장 큰 원인은 오정화 사건 당시 악랄한 행보 때문이다. 저 사진을 보면 실제로 권력을 얻기 위한 의도가 있기는 했지만 라시현이 보고 있지 않던 상황에도 완전히 나락을 가버린 오정화를 대놓고 무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를 통하여 [[김가을(뷰티풀 군바리)|김가을]] 비슷하게 타인의 고통을 즐기는 성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오정화가 중대 전체에 선임을 찌른 것으로 낙인 찍힌데다 라시현의 라인을 타기 위한 행동이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필요 이상으로 오정화를 하대한데다[* 당시 오정화는 기수열외 당해서 아예 철저히 무시하는 게 국룰이었기 때문에 대부분 방관하거나 없는 사람 취급했지 허정인처럼 대놓고 괴롭히는 경우는 라시현, 김가을 등 진짜 악질들을 빼면 거의 없었다.] 그걸 즐기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면 인간성에 대해선 커버의 여지가 없는 편이다. 받데기로 올라간 시점부터는 심각한 폭력고참이 되었다. 화장실까지 쫓아와서 후임이 딴짓하고 있는 걸 적발한 것만 해도 2번이나 나오며, 피해자는 [[현봄이]], [[주희린]]. 물론 [[현봄이]]는 음어 외운다고 하고 고참을 속였다는 명분이라도 있지만, 굳이 화장실까지 가서 잡기보단 나중에 음어 테스트를 해서 정말 다 외웠는지 확인을 하는 방법도 있었다. 사실 이경이 마음놓고 숨쉴 수 있는 공간이 화장실뿐이란 걸 생각하면, 확실히 후임들을 지나치게 감시하는 경향이 있는 편. 게다가 깨쓰를 함부로 남발하는 것도 예사이고[* 물깨스 건 것에 대한 막내들의 대답이 시원치 않다는 이유만으로 바로 화장실 깨쓰를 추가로 걸었다. 결국 선임 [[박현정]]이 보다못해 허정인을 제지하고 깨쓰를 취소해버렸을 정도다.], 내밑니위까지 시전하며 대다수의 후임들에게 강도 높은 폭력을 행사한다. 특히 이 폭력의 경우 강도가 높은 것도 높은 거지만 집요하기도 엄청 집요한 탓에, 적극적으로 제지는 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고참들이 "너무 심하다"며 혀를 내두른다.[* 그나마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건 [[박율]]과 [[라시현]] 뿐이다.] 거기다 아첨꾼 기질도 있어서 [[라시현]] 라인에 붙으려고 안간힘을 쓰는데, 물론 옆에서 보면 다 티나는 게 문제. 한때 정수아가 라시현 라인에 들었다는 소문이 나돌았을 땐 이경임에도 아예 대놓고 커버까지 칠 정도다. 그 외 근접기수 선임들의 경투 모두 기수 차가 크기 때문에 맞먹고 무시하진 않지만, 자신을 싫어하는 류다희와 반대 성향에 파워도 부족한 오덕희 등은 가끔 못마땅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인다. 일이경들을 대하는 언행을 보면, 욕을 하거나 소리를 지르지 않는 장면을 정말 찾기 어려울 만큼 막내들을 짐승 대하듯 한다. 후임들과 정상적인 대화조차 불가능해 보일 지경.[* [[권정민]]이 애초에 말이 많은 성격도 아닌지라 옆에서 으름장 한두 마디 놓고 끝내는 반면, 허정인은 두 눈에 쌍심지를 켜며 랩배틀이라도 하는 것마냥 온갖 폭언을 쏟아낸다.] 또한 [[현봄이]]에게 패드립을 날리거나 남친 문제로 막말을 해대는 등 상대방의 가슴에 못 박는 말도 거리낌없이 하며, 할 말과 못할 말 자체를 구분하지 않는다.[* 그런데 용수가 쓰레기짓을 하자 용수에게 소금을 뿌리면서 꺼지라고 한 건 허정인이었다.] 상경 최고참이 되면서부터는 여느 선임들이 그랬듯이 여유로워지고 후임들을 풀어주는 모습을 보인다. 풀린 기수인데다가 [[라시현]] 같은 특별히 잘 보이고 싶은 선임도 이제 없고, [[우지영(뷰티풀 군바리)|우지영]][[나주리]] 같은 후임들이 알아서 군기 잡고 다니기 때문에 많이 편해졌는지 군생활에 잘 적응하는 한겨울을 보고 제법이라 칭찬하는 드문 모습까지 보인다. 하지만 중수가 되고 나자 간부들의 눈에 들기 위해서인지, 감투 탓인지 몰라도 '''다시''' 빡빡하게 굴기 시작했다.[* 중수가 되었을 때의 첫 임무가 공연 경비였는데, 이 때 김세이가 난입꾼을 막았음에도 경비 중에 딴짓을 한 것만 문제삼아 깨스까지 걸려고 했다.][* 3부에서는 간부들의 눈에 들기 위하기 보단 간부들이 자신을 구타까지 하며 중대원들을 잡으라고 압박을 주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다고 강조된다. 수인들이 있는 자리에서 [[김길연]]에게 빠따를 맞은 사실을 시인하면서 자신도 좋아서 구타를 부활시키는게 아니라고 했다.] 인간관계 문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이런 성격 때문인지 친한 인물이 전혀 없고 허정인에게 친밀감을 가지는 이도 하나도 없다. 그나마 맞후임인 한소이를 챙기고 신경쓰지만 단지 권정민에 대한 경쟁심에서 비롯된 것이었고, 한소이도 챙겨주는 듯 하지만 자신을 자주 갈구고 성격도 안 좋은 허정인을 멀리한다. 결국 중수에서 물러나고 1소대로 복귀하자 자신을 아무도 환영하지 않는 걸 보고 그제서야 자신이 악랄하게 후임들을 잡은 대가를 치르는 걸 인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