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허현회 (문단 편집) === [[SBS]] [[궁금한 이야기 Y]] 출연 === [[파일:external/img.tf.co.kr/201525441437136195.jpg]] [[2015년]] [[7월 17일]]자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이 사건을 포함한 허현회의 자칭 의학 전문가 행세를 극딜하였다. 정작 해당 방송에 나왔던 허현회의 몰골은 그야말로 10여 년은 앓아 누운 듯한 병자 같은 비쩍 마르고 초췌한 모습[[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5071708455593527&type=1&outlink=1|#]][[http://web.archive.org/web/20200714020641/https://star.mt.co.kr/stview.php?no=2015071708455593527|@]]이었던지라 방송을 본 많은 이들에게 비웃음을 샀다. 이 프로그램은 허현회를 추종하다가 사망한 여러 피해자의 사례를 보도했는데,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았으면 생존율이 100% 가까이 되는 암 1, 2기 환자들이 허현회를 따르다가 안타깝게 사망한 경우가 있었다.[[http://star.mt.co.kr/stview.php?no=2015071708455593527|#]] 기자가 허현회에게 이들은 왜 자연치료법을 따랐는데도 사망했냐고 추궁하자, 그들은 자만해서 합성화합물이 가득한 [[콜라]], [[과자]], [[커피믹스]] 같은 [[군것질]]을 즐기다가 병이 악화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정작 자신의 거처에서 다량의 커피믹스가 발견되어서 PD가 이에 대해 묻자 즐겨 마신다고 답하였다. 치료가 안 되면 신자의 신앙심 타령을 하는 [[사이비 종교]]의 수법과 똑같은 논리이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71721190572536|#]][[http://web.archive.org/web/20150719073239/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71721190572536|@]] 담배는 약초라서 몸에 좋고, 음식은 짜게 먹는 게 몸에 좋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세균이 바글대는 계곡물을 보고 "대장균을 함유한 물은 진짜 살아있는 물이다."라고 말하며 마시기까지 했다. '''이건 "나 병 빨리 걸려서 죽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담배의 유해함은 이미 [[인조]] 시기에 알려져 [[사관(역사)|사관]]이 '눈을 어둡게 한다.', '간을 나쁘게 한다.' 등 약초라고 도저히 보기 어려운 평가를 내놨다. 특히 말미에 '[[중독|끊고 싶어도 끊을 수 없으니]] 세상 사람들이 요망한 풀이라 말했다.'는 평은 덤. 즉 17세기 사람조차 아는 걸 약초라고 우기는 것이다. 물론 골초이면서 오랫동안 장수한 사람도 분명히 존재는 한다. [[윈스턴 처칠]]이나 [[덩샤오핑]]도 골초인데도 90대까지 살았다. 하지만, 그것이 담배가 몸에 이로워서 오래 살았다고 볼 수는 없다. 모두가 덩샤오핑이나 처칠은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반대로 담배의 폐해 때문에 폐암으로 죽은 사람들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당장에 담배로 인한 질병으로 죽은 사람들의 숫자는 아마도 1차대전과 2차대전 시절에 전쟁터에서 죽은 사람들보다도 훨씬 많을 것이다. 실제로 담배는 간접흡연만으로도 폐암에 걸릴수도 있을 정도로 아주 무서운 1급 발암물질 기호품이다. 더더욱 놀라운 사실은 사이비같은 허현회를 따르는 추종자 중에서는 모 국립대 교수도 있었다는 점이다. 출처가 없어 그 교수가 전임교수인지 비전임교수(시간강사 혹은 초빙교수)인지 알 수는 없지만, 외부에서 출강하는 비전임교수의 강의에서는 사실 이렇게 강의를 기회 삼아 검증되지 않은 주장이나 도서를 홍보하는 일이 간간이 있기도 하다. 그 교수는 허현회의 책을 교재로 쓰면서 허현회를 연사로 초빙하기도 하고, 만성질환이라 당뇨 - 고혈압 약을 상시 복용해야 하는 부모가 허현회의 주장을 받아들여 약을 끊으면 A+를 줬다고 한다. 사실 정식으로 면허가 있고 명문대 학위까지 있는 의사 중에서도 유사의학 서적을 내놓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트럼프 행정부]]에 입각한 [[벤 카슨]] 경우는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이라고 할 수 있는 [[존스 홉킨스]]대학 의대교수임에도 백신회의론을 퍼트리고 다녀서 문제가 된 바 있다.] 무조건 의사가 쓴 책이라고 다 믿어서는 안 되는 이유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