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헌터×헌터 (문단 편집) === 완결이 가능한가? === 상술했듯이 '''점프에서도 공식적으로 연재작에서 제외'''시켜버렸으며 400화가 연재된 후부터는 연재 방식 개편을 대놓고 선언한지라 '''점프 사무실 내에서도''' 완결을 '''포기'''한 게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후술하겠지만 이대로면 제대로 된 연재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 당장 지금 연재되고 있는 [[암흑대륙(헌터×헌터)|암흑대륙]] 편을 끝으로 작품이 끝난다고 해도 현재 토가시의 스토리 전개나 떡밥을 푸는 걸로 봤을 때 가장 길어 보이는 이야기고, 400화 시점에서는 아직 블랙웨일 호가 항해 중이며 [[왕위계승전]]이 한참인 시점이다. 암흑대륙까지 거리상 대략 6분의 1 정도 항해한 셈. 그나마 희망적인 관점에선 암흑대륙에 도착하고 해결까지 하는 시점이 키메라앤트 스토리와 비슷한 분량이고 토가시가 어떻게든 1년에 10화 연재하는 식으로 연재한다면 헌터x헌터의 완결 시점은 약 13년+a후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토가시는 이미 3년동안 연재하지 못한 적도 있었다. 만약 암흑대륙 이후의 추가 에피소드까지 등장한다면[* 일단 암흑대륙편 중간에 곤과 키르아를 투입하거나 유유백서처럼 결말을 뭉개며 끝내지 않는 이상 이 둘의 추가 스토리는 확정적이다.] 사실상 '''완결은 불가능'''한 셈이다. 에피소드 전개 대부분을 스킵하고 급전개하면서 결말까지 초고속으로 달린다면 어떻게 완결을 낼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수십년간 쌓은 서사와 완성도를 박살내면서까지 완결 짓는 것이 의미있는 행동도 아니고 그동안의 연재분을 보면 토가시에게 그럴 의지도 없어 보인다.[* 극악의 연재 주기에도 불구하고 암흑대륙 에피소드의 세부 내용을 느린 진행 속도로 세세하게 진행하고 있다.] [[베르세르크(만화)|베르세르크]]처럼 작가가 사망하더라도 작가가 남긴 원안을 가지고 대필하거나 [[크레용 신짱]]처럼 자녀들이 후속작을 연재한다면 모를까, 이대로는 토가시의 몸이 회복되지 않는 이상 '''물리적으로 완결이 불가능'''하다. [[마블 코믹스]]나 [[DC 코믹스]]처럼 작가들이 돌려 가면서 스토리가 이어지는 방식도 아니고... 상황이 이렇게 되자 이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반 농담삼아 말이 나오던 '''원작자 감수 하에 다른 매체로 연재를 지속해달라'''는 의견이 호응을 얻었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것이, 편집부에서도 속편의 게재 방식을 추후 안내하겠다고 표현했고[* 즉, 관점에 따라선 만화가 아닌 형태로 속편이 공개된다는 뜻으로도 해석 가능하다.] 토가시 본인도 최대한 다른 분들에기 폐를 안 끼치는 방향으로 연재 형태를 궁리 중이라고 코멘트했다. 실제로 같은 소년 점프의 만화 중에서 이미 비슷한 [[블리치|전례]]가 있다.[* 블리치는 원작 완결 후, 원작자가 감수한 공식 [[Can't Fear Your Own World|소설]]을 통해 후반부의 급전개로 인한 미회수 떡밥과 개연성 구멍을 해결했다. 이후 애니메이션에서 추가적인 보안을 하며 사실상 완전판을 애니로 전개하고 있다. 물론 엄연히 완결이 난 뒤에 진행된 것이므로 헌터×헌터와는 차이가 있지만 토가시의 몸 상태를 고려하면 충분히 현실적인 대안인 셈이다.] 다만 이전에 한 인터뷰에서 [[보루토|어시스턴트한테 작업을 맡기는 게 어떠냐]]는 질문을 받자 토가시가 “자기가 직접 그리지 않으면 만화가 실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을 정도로 프로 의식이 높기 때문에 다른 매체로 속편이 연재되는 것은 토가시 본인이 거부감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현실적으로 토가시가 완결까지 직접 연재하는 것은 팬들을 너무 기다리게 할 뿐이고, 무엇보다 본인의 건강에 제일 치명적이기 때문에 팬들은 프로 의식을 추구하기 보단 현실과 타협해서 대안을 모색하길 바라는 의견도 적잖게 있다.[* 사실 토가시의 몸 상태를 고려하면 만약 대필로 연재가 지속된다 하더라도 그건 본인이 공인한 내용으로 팬들에게 완결을 보여주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므로 프로 의식이 부족하다고 비판받을 만한 부분이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