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헌터물 (문단 편집) === 20년대 이후: 장르적인 다변화 === 이처럼 나름의 세계관을 정립하게 된 헌터물은 [[남성향]] [[웹소설]]의 주류 장르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웹툰]]같은 타 매체에도 본격적인 영향을 끼치는 장르로 발돋움하기에 이른다. 또한 헌터물 내부에서도 단순한 대리만족 서사부터 정치물, 스포츠물, 현대물, 무거운 분위기를 소화하거나 [[인방물|성장이 시작된 장르]]의 교두보가 되기도 하며, 헌터물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아카데미물]]의 등장이나, [[랭커를 위한 바른 생활 안내서]] 등의 [[여성향]] 헌터물의 등장, [[포스트 아포칼립스]]와 결합한 [[아포칼립스물]]이라는 헌터물 파생 장르의 등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적 시도가 계속되며 헌터물이라는 장르의 스펙트럼이 넓어지기도 한다. 이처럼 헌터물은 나름의 세계관과 서사를 갖춘 [[웹소설]] 장르로서 다방면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다만 이같은 다변화는 헌터물이 전성기를 지나고 있다는 의미기도 하다. 전성기가 지나며 여러 장르로 추출되어버린 [[게임 소설]]처럼, 정석적인 [[헌터물]] 자체만으론 독자들에게 반응을 얻기 힘들기 때문이다. 때문에 헌터물은 보통 [[아포칼립스물]], [[게임빙의물]], [[책빙의물]], [[성좌물]]처럼 타 장르와 연계되어 묘사되곤 하며, [[군대]] 혹은 [[전문가물]] 성격을 덧입혀서 나오기도 한다. 또한 [[소설 속 엑스트라]]를 위시한 [[아카데미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등의 [[슈퍼히어로 영화]]에 등장하는 [[슈퍼 빌런]]의 영향을 받아 2010년대와는 달리 이능력을 범죄에 사용하는 각성자인 [[빌런]] 클리셰가 헌터물에서 헌터의 대적자로 각광받기도 하였으며, 미친 빌런이 정신을 되찾음, 대마법사는 빌런을 압살한다 등의 일부 헌터물 작품은 빌런을 주인공으로 삼기도 하였다. 2020년대의 헌터물은 전성기는 지났지만 아직까지 [[문피아]],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등지에 발매되는 정석적인 헌터물의 숫자 자체는 다른 장르에 비해 적지 않으며, 양적 규모는 아직 상당하고 헌터물 작품 역시 꾸준히 발매되고 있다. 하지만 [[나 혼자만 레벨업]]으로 대표되는 헌터물 인기작들이 쏟아졌던 2010년대와는 달리 2020년대의 헌터물은 양적 규모에 비해 인기작이 현저히 줄어들었다는 차이점이 있다. 헌터물의 인기는 플랫폼마다 차이가 있는 편인데, 우선 [[문피아]]의 경우에는 유료화되는 헌터물의 양적 규모 자체는 아직 상당하지만 유료 연재에서 인기를 끄는 헌터물 작품은 거의 없으며 신작도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 반면에 [[카카오페이지]]에서는 [[나 혼자만 레벨업(웹툰)]]으로 대표되는 헌터물의 활발한 웹툰화를 통해 웹툰 독자들이 거꾸로 헌터물로 유입되면서 2022년 현재에도 2010년대보다는 규모가 축소되기는 했지만 헌터물이 [[아카데미물]], [[명가물]], [[탑등반물]]과 함께 인기 장르로 꼽히고 있으며, [[나는 회귀자가 아닙니다]], [[내 딸은 최종 보스]], [[부서진 성좌의 회귀]], [[지옥에서 돌아온 성좌님]] 등의 헌터물 인기작이 꾸준히 배출되고 있다. [[노벨피아]]에서는 [[추방물]], [[후회물]], [[캐빨물]]과 결합한 헌터 길드에서 전역 당했습니다, [[힐러에게 파티원들이 집착한다]], [[S급들이 내게 집착한다]] 등의 [[4드론(클리셰)|4드론]] 헌터물이 나오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