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헌트(2022) (문단 편집) == 기타 == * [[정우성]]과 [[이정재]]는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같은 작품에 출연했다. 특별출연까지 포함하면 2021년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정우성이 대타 주연으로 나오고 이정재가 특별출연을 한 적이 있다.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한 것을 생각하면 정말 오랜만의 공동 출연. 당시에는 둘 다 청춘 스타였지만, 충무로에서의 두 사람의 위상은 그때와 비교하면 격세지감일 만큼 어엿한 중견 배우로 성장하였다. 또한, 영화 '[[태양은 없다]]'에 대사 한마디 없이 나왔던 박성웅도 같이 나온다. * 상당히 고된 제작 과정을 거쳤다. 원래 제목은 <남산>이었는데 이정재가 [[인천상륙작전(영화)|인천상륙작전]] 출연 당시 <[[관상(영화)|관상]]>을 연출한 [[한재림]]이 함께 해 보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하지만 잘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정재가 판권을 구입해 홀로 시나리오 작업에 매진하기 시작했다. 이후 감독 [[정지우]]와 [[최민식]]이 관심을 보였으나 이마저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한재림과 정우성, [[하정우]]와 작업할 뻔 했으나 잘 안됐다고. 결국 이정재가 연출과 주연을 모두 맡아 4년이라는 기간이 걸렸다. * 투자‧배급을 맡은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에 따르면 총제작비는 250억원이 들어갔다고 한다. * 작가 조승희의 《남산》 시나리오는 2014년 영화진흥위원회 상반기 지원작으로 선정된 이력이 있다. 조승희는 [[봉준호]]의 영화 《[[플란다스의 개]]》 연출부, [[임순례]]의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 조감독 출신이다. * 정우성은 이 영화에 무려 4번이나 출연을 고사했다고 한다. 4년 간 <헌트> 시나리오에 매진한 이정재는 무엇이 문제였는지 파악했고 끊임없는 러브콜과 시나리오 수정으로 결국 정우성을 캐스팅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우정의 영향력도 있었겠지만 이정재가 가진 감독으로서의 가능성이 빛을 발한 것으로 보인다. * [[2021년]] [[7월 13일]], <헌트> 촬영 중 한 스태프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판정을 받아 촬영을 일시 중단한 적이 있다. <헌트>의 제작사 [[사나이픽처스]] 대표 한재덕까지 양성 판정을 받았다. [[http://naver.me/x6P91sii|#]] 이에 출연진 전원이 코로나 검사를 했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후에 [[2021년]] [[8월 2일]]부터 영화 촬영을 재개하였다. * 원래 장철성 역에 [[진선규]]가 캐스팅되었으나 일정상 하차하고 [[허성태]]가 합류하였다. [[https://m.star.mt.co.kr/view.html?no=2021091718362740119&ref=|#]] * [[2022년]] [[4월 14일]],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제75회 칸 영화제]]의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853801|#]] 수상은 실패하였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582662|#]] * JTBC '로스쿨',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환혼'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보건교사 안은영' 등 드라마에만 출연한 [[고윤정]]의 스크린 데뷔작이다. * 전혜진은 첫 첩보 액션에 도전했다. * 이정재가 영화 감독으로 데뷔하게 된 건 최동훈의 [[도둑들]]에 같이 출연한 [[임달화]]와의 대화가 큰 계기였다고 한다. 당시 임달화의 스케줄이 어마어마해서 이정재가 "왜 그리 바쁘시냐, 어떻게 연기하면서 연출, 각본, 제작까지 다 하는 게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임달화가 "내 정체성이 '영화인'인데 그게 어색할 게 무엇이냐"고 답하는 것을 듣고, 머리가 확 트이는 경험을 했다고 한다. * 코로나19로 계획된 워싱턴 현지 촬영을 취소했다. 그외 다른 해외 촬영지도 모두 취소 되었다. 첫 장면이 워싱턴인 만큼 중요했는데 마침 미국에 촬영 감독 정정훈이 있어 배우만 현지에 보내고 정정훈이 현지 스태프를 꾸리는 아이디어를 냈다고 한다. 촬영 당시 미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 정정훈이 만류했고, 결국 호텔 외부는 여의도 켄싱턴 호텔을 미국 워싱턴 처럼 꾸미고 촬영하게 되었다 특히 호텔 앞 8차선 도로는 더욱 미국스러워 보이는 신이라고 한다.호텔 내부 장면은 유니버설아트센터(구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촬영 . 또한 작중 도쿄도는[* 23 특별구,시(타마시,무사시무라아마시,쵸후시 등) 내인지는 불명.] 부산 동구 초량동 에서 촬영했다. 총격신은 '베스트전기학원 건물'앞. 태국 신은 강원도 고성 화암사 인근 유휴지에서 촬영하였다. 강원영상위원회로부터 제작비를 지원 받아 고성과 춘천 등에서 촬영. 고성과 속초에 걸쳐 있는 설악산 울산바위를 볼수있다.특히 제작진은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길 수 있도록 세트장에 야자수를 직접 심었다고 한다. 결국 나오는 해외 도시만 세 곳인데, 모두 국내에서 촬영하게 된 것. * 해당 영화가 평론가와 대중에게 호평을 받으면서,'영화감독 이정재'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다. 하지만 본인은 “당분간 할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지금은 연기를 더 하고 싶다고. 단 하고 싶은 이야기가 생긴다면 또 할지도 모른다면서 가능성은 열어뒀다.[[http://www.hyundaenews.com/99151|#]] * 특별출연 배우들이 화려한데 이정재, 정우성과 같이 작업한 배우들이 많다. 제작사 사나이픽처스의 대표 한재덕이 출연한 모든 배우들에게 연락을 했고 모두 흔쾌히 동의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이정재는 시나리오를 일부 수정했다고. * 제45회 [[칸 국제 영화제]]에 이어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고 있다. 제47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Gala Presentations) 부문 [[https://isplus.com/2022/07/29/enter/entertainment/20220729091629665.html|공식 초청됐다.]]과 공식 GV 행사인 'In Conversation With...',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 2022, 스페인 대표 영화제 중 하나인 제55회 [[시체스 영화제]] 경쟁 부문[[https://twitter.com/megabox_plusm/status/1560402595570921472|#]], 독일 최대 장르 영화제인 제36회 판타지 필름페스트[[https://v.daum.net/v/20220830082111890|#]] 등에 공식 초청되었다. * 1980년대 분위기를 완벽히 재현하기 위해 소품에 매우 공을 들였다. A급 의상과 당시 안기부가 사용하던 장비들을 시간을 갖고 국내외에서 구했는데, 그중에 가장 구하기 힘들었던 소품은 전화기 박물관에서 빌려 온 암호화 장치라고 한다. * 총격씬에서 배우들의 사격 자세 또한 호평을 받았다. 극중 시대에 맞는 [[소총/사격술#s-6.3.3|소총사격자세]]를 취했다는 점에서 [[마이클 만]] 감독의 [[히트(영화)]]와도 비교해 좋은 고증이란 평이다. * 이정재, 정우성 모두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미노이]]의 요리조리, [[집사부일체]], [[방구석1열]] 특별판, [[전지적 참견 시점]] 등의 유튜브, 공중파 및 지상파 예능, 뉴스 등 거의 모든 매체를 통해 홍보에 나섰다. * [[8월 8일]] 이정재의 [[JTBC 뉴스룸]] 출연이 예정되었으나, 폭우로 인한 재난방송에 집중하기 위하여 취소되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15683|#]] 이후 [[8월 26일]]에 다시 출연이 성사되었다.[include(틀:트위터 로고, 링크=megabox_plusm/status/1562273745464881154, 크기=20)] * 촬영 중에 이정재가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엄청난 흥행을 거뒀는데, 본작 촬영장에서 두 주연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이걸 가지고 각자 [[성기훈]]과 [[정장 차림의 남자]]를 맡아 [[https://news.nate.com/view/20211003n05101|개그성 꽁트를 찍기도]] 했다. 딱지 한 번 치시겠냐는 대사에 우스꽝스럽게 경악하는 표정을 짓는 이정재의 연기가 백미. * 2022년 8월 5일 [[KBO 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이정재가 시구, 정우성이 시타를 맡았다. 둘이 입은 유니폼에 영화 제목 헌트와 개봉일 8월 10일을 의미하는 810을 마킹했다.[[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category=&tab=&listType=date&date=20220805&gameId=&teamCode=&playerId=&keyword=&id=972069&page=8|#]] * 헌트 속 이야기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관련 사건들을 다룬 영화를 함께 보는 것도 추천한다. [[효자동 이발사]], [[남산의 부장들]], [[그때 그 사람들]], [[서울의 봄(영화)|서울의 봄]], [[화려한 휴가]], [[택시운전사]], 헌트, [[1987(영화)|1987]]이 실제 연대순과 비슷하다. 특히 서울의 봄에는 헌트에 출연한 정우성과 황정민이 주역으로 등장한다. * 크레딧에는 정도의 두 아이들과 어머니, 여비서 등 주변인물이 더 기재되어 있지만 편집되었는지 국내판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 2023년 아카데미 시상식 최초로 한국 영화 두 편이 본선에서 함께 경쟁할 가능성이 높았었다.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2022년 칸느 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으로 영화진흥위원회 아카데미 출품작에 일찌감치 선정되었고, 헌트도 감독 겸 주연인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 유명세를 얻은 바 있기 때문이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으로 2022년 에미상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한국 및 아시아 최초로 수상했다.] 헌트 측이 아카데미 진출을 공식화한 것은 아니지만 2022년 12월 북미 개봉이 성공만 한다면 진출 자격을 갖출 수 있다.[* 미국 6개 대도시권인 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마이애미, 애틀랜타 등에서 개봉한 영화에게 아카데미영화상 출품 자격이 주어진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영화)|기생충]]이 이 방법으로 아카데미에 진출한 이력이 있다. 만약 헌트가 아카데미 시상식 직전인 2023년 3월까지 미국에서 흥행을 이어준다면 가능성은 더 커진다. 이들 두 한국 영화의 동시 경쟁만으로도 새로운 오스카 기록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헌트도, 헤어질 결심도 외국어 영화상 최종후보에 들지 못하면서 희망사항으로 남고 말았다. * 영화 중반부 이후로는 주동자와 반동자 간의 갈등 구조와 극 전개 방식이 [[디파티드]]를 닮았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헌트에서는 선과 악에 상관없이 주요 인물들은 무조건 죽는다는 복선이 현실화되며 디파티드와 비슷한 결말로 끝난다. * 스페인의 [[시체스 영화제]]와 영국의 런던 동아시아 국제 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