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헌트(2022)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 code=hunt, critic=55, user=<유저스코어 점수>)]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hunt_2022, tomato=69, popcorn=81)] [include(틀:평가/IMDb, code=tt6931658, user=6.7)]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hunt-2022, user=3.2)] [include(틀:평가/알로시네, code=303545, presse=<전문가 평점>, spectateurs=<관람객 평점>)] [include(틀:평가/키노포이스크, code=1395344, user=6.7)] [include(틀:평가/야후! 재팬 영화, code=<영화 코드>, user=<평점>)] [include(틀:평가/Filmarks, code=104327, user=3.5)] [include(틀:평가/엠타임, code=272010, user=<평점>)] [include(틀:평가/도우반, code=35160926, user=7.7)] [include(틀:평가/야후! 키모, code=獵首密令-font-classhighlighthuntfont-13671, user=4.3)] [include(틀:평가/왓챠, code=m5Nna47, user=3.5)]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102315, light=93.68, star=3.6)]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195758, expert=7.18, audience=8.46, user=8.34)]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143289, user=8.8)] [include(틀:평가/CGV, code=86058, egg=95)] [include(틀:평가/롯데시네마, code=18827, user=9.4)] [include(틀:평가/메가박스, code=22037300, user=9.0)] [include(틀:평가/MRQE, code=<영화 코드>, critic=<크리틱 평점>, user=<유저 평점>)] [include(틀:평가/시네마스코어, score=<스코어>)] [include(틀:평가/TMDB, code=727340, user=67)] [include(틀:평가/무비파일럿, code=hunt, user=?)] [include(틀:평가/RogerEbert.com, code=hunt-movie-review-2022, user=2)] [include(틀:평가/MyDramaList, code=65085-hunt, user=7.7)] 여름 맞이 국내산 대형 자본 영화들 사이에서는 가장 약체로 분류되는 분위기였으나 사전 블라인드 시사회, [[이동진]]의 [[GV]] 등의 후기에 의하면 첫 연출을 맡은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좋은 작품'''을 만들어 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전반적으로 잘 짜여진 스파이 스릴러물의 전형이라 할 구성을 보여주며 이정재와 정우성을 위시한 배우들의 연기가 좋고 액션씬의 비중도 높아 볼거리도 풍부하다는 것이 중론.[* 액션씬이 양적으로도 많지만, 영화 총격전에서 으레 [[무한탄창]]으로 때우는 것과 달리 예비 탄창을 챙기고 교환하며 사격하는 것처럼 사소하다면 사소할 [[핍진성]]까지 고려한 흔적이 보인다.] 정치적인 논란이 제기되기 쉬운 현대극이지만 어느 한쪽에 크게 치우치지 않았다.[* 전두환 정권의 5.18 참극, 안기부의 고문과 간첩조작이 등장하며 북한은 전면전을 획책하며 남한 각계각층에 고정 간첩을 침투시키는 등 심대한 안보적 위협을 가진 적대국으로 나온다. 또한 단역으로 나오는 운동권 대학생들은 술 먹고 난동을 부리는 등 철부지 같은 장면들이 연출된다. 안기부는 무능하고 부패한 공권력의 표본으로 묘사되고 미국의 경우 CIA 동아시아 지부장이 인권 탄압이 이루어지는 독재 군사정권임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동아시아에서의 세력 균형 안정에 필요하다는 이유로 전두환 정권을 지지한다.] 다만 이젠 한국 영화의 고질병이라 할 수도 있는, 대사가 잘 들리지 않는 구간이 존재하는 문제가 본작에도 있으며 특히 작중 자주 나오는 무전기를 이용한 대화나 외국인 배우의 어눌한 한국어 대사가 잘 들리지 않는다. 휘몰아치는 후반에 비해 전반부 전개가 여러 사건이 얽혀 다소 복잡한데,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 지루하게 느껴진다는 평도 있다. 반면에 2022년 8월 기준으로 개봉한 국내 영화들 중에서 개연성은 제일 낫다는 평가도 받는다. [[팩션]]물이라 실제 역사와 완전히 똑같이 진행하진 않는다. 이동진이 리뷰에서 언급하듯 배경이나 인물 설정상 실제 한국 현대사의 이런저런 사건이나 단체를 모티브로 많이 다루기 때문에[* [[이웅평]] 귀순사건,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 [[5.18 민주화운동]] 등의 사건을 모티브로 한 사건이 묘사되며 [[안기부]], [[조총련]], [[대한민국 제5공화국]] 등도 대략적으로 알고 있으면 이해에 더 도움이 된다.], 내용 자체가 난해하거나 어려운 영화까지는 아니지만 한국 현대사에 대한 배경지식이 별로 없으면 한번에 이해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다. 게다가 상황별 전개 자체도 빠르게 넘어가고 주요 인물들도 입체적인 데다가 구도를 많이 꼬아 놓아 플롯과 연출을 따라가는 관객과 못 따라가는 관객 간의 호불호가 갈리는 상황이다. 이런 경향은 특히 한국의 현대사를 잘 모르는 해외 관객일수록 심해 [[제75회 칸 영화제]] 시사회 당시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평이 주류였을 정도. 그나마 국내 개봉 버전은 칸 시사회 버전보다 큰 흐름에 필요하지 않은 장면을 많이 쳐낸 버전임에도 내용이 복잡하다는 평이 많다.[* 칸 시사회 버전에는 [[장영자·이철희 금융사기 사건]]을 모티브로 한 사건도 나왔지만, 전체 흐름에 꼭 필요하지 않아 국내 개봉 버전에는 거의 삭제됐다고 한다.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100703|#]] 그나마 초반에 아파트 가격을 물어보는 장면이 장영자 사건과 약간 관련이 있긴 하지만 몰라도 전혀 상관없을 정도로 비중이 줄었다.] 이 영화의 호평 요인은 긴장감 있고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첩보 액션 스릴러라는 장르물을 잘 소화한 데다 한국의 1980년대 초라는 시대 묘사에 있어서도 철저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역사적 사건들을 분위기를 환기하거나 다음 이야기를 위해서 기계적으로 사용하기보다도 플롯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녹여 내었고 역사적 사건과 플롯이 품은 이야기를 조화롭게 구성했다. 또한 인물들이 점차 사건의 핵심으로 다가갈수록 드러나는 감정도 점진적이면서도 클라이맥스에 도달해서는 폭발할 수 있게끔 사건의 구성이 제 역할을 다한다. 영화 전반에 위치하는 액션씬도 이동진의 평과 같이 단순히 인물들이 총싸움을 한다는 인상보다도 인물들이 가진 서사와 감정이 액션을 통해 나타난다는 것도 호평할 만한 부분이다. 영화가 전반적으로 따로 노는 부분이 없으며 흐름 또한 물 흐르듯이 흘러가기 때문에 영화의 주제를 함축하는 클라이맥스에 해당하는 씬 또한 상징적이고 뇌리에 깊게 남는다. 다만 혹평의 요인 또한 영화가 전반적으로 구성이 매우 촘촘하고 흐름 자체도 설명할 틈 없이 급박하게 흘러가기 때문에 한번 흐름을 놓친 관람객이 다시 집중하기 어렵다는 점으로 작용한다. 특히 윗 문단에서도 설명했듯이 한국의 현대사에 익숙하지 않은 관람객의 경우에는 영화 전반이 당최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공감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또한 각 인물들의 서사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대립구도를 잘 세웠지만 그만큼 서로 감정적인 개연성을 마련하려고 각 인물들을 번갈아 비추는 구도를 이용하기 때문에 한 인물에 깊이 있게 집중하기 어렵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물론 한국 영화의 오랜 팬들은 [[이정재]], [[정우성]]이라는 두 배우가 맡은 배역들에 대해서 감정적으로 이해하는 부분이 영화 외적으로 있지만 이에 대해서 생소한 영화 팬이나 외국의 관람객들 입장에선 혼란스러울 여지도 충분하다. 이 때문에 첩보 액션 스릴러에 익숙치 않은 영화 팬이나 역사적인 맥락을 잘 모르는 관객들은 퀄리티가 나쁘지는 않지만 전반적으로 불친절하다고 여길 만한 요소도 충분하다고 보여진다. 종합적으로 볼 때 한국의 역사적 배경을 잘 녹인 짜임새 있는 첩보 액션 스릴러라고 할 만하며 액션씬도 훌륭하기 때문에 장르물을 즐기는 영화 팬이라면 추천할 만한 영화로 평가된다. 호불호가 명확함에도 '''"이정재의 감독 입봉작으로는 성공적"'''이라는 평가에는 이견이 없는 상황. 이런 평가와는 별개로 이정재의 영화계 평판이 매우 좋을 것이라는 영화 팬들의 추측도 뒤따랐는데 촬영의 구도나 OST의 사용, 소품들의 디테일도 뛰어났지만 그와 함께 대거 등장하는 카메오의 출연진이 영화계에서도 톱급으로 대우받는 배우들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카메오들의 배역도 영화의 흐름상 중요한 인물들로 잘 배치되었다는 인상을 주며 한 층 더 깊게 몰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