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헌혈 (문단 편집) === 헌혈시의 요령 === * 헌혈 전 식사는 지방이 많은 고기(대표적으로 삼겹살), 튀김, 우유, 라면,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류는 피해야 한다. 다만 헌혈에 실패하는 대표적인 원인인 혈액 저비중을 피하기 위해서는 고기는 먹어야 하는데 헌혈 전 식사에서 먹을 고기로는 돼지의 간처럼 철분을 많이 얻을 수 있는 고기를 먹는 게 좋다. 일반적인 혈액에 비해 지방성분이 많이 생기는데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182848|혈장 색 보면]]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5214805&extref=1|단번에 드러난다.]] 일반인의 혈장은 오줌 색깔이고 투명한데, 링크의 사진은 뿌연 색깔인 것을 알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음식물 섭취 후 8시간에서 9시간이 지나야 지방이 완전히 분해가 된다고 하기 때문에, 적어도 12시간 전에는 고지방 음식을 피해야 하며, 정 불안하다면 24시간 정도 식이 조절을 하면 된다. 헌혈 후에는 먹어도 상관없다. 실제로 헌혈 기념품 중에는 [[맥도날드]] 햄버거 교환 상품권도 있기 때문에 그동안 헌혈을 하기 위해서 먹지 못했던 패스트푸드를 헌혈을 마치고 나면 기념품으로 받은 교환 상품권을 사용해서 먹는 사람도 많다. * 헌혈 전에 무리한 운동이나 음주를 하면 단백질이나 [[ALT]](알라닌 분해효소) 수치 이상으로 후술할 검사지가 두 장으로 느는 건 물론 101[* 기존엔 정상치를 45, 폐기 기준을 65로 잡았다. 이는 최근 기술 발전과 혈액 수급을 용이하게 하고자 완화시킨 수치다.]이 넘으면 혈액팩도 폐기될 수 있다. ALT 수치는 음주, 과체중, 지방간, 운동 등에 의해 늘거나 줄어들 수 있다. 충분한 휴식을 통해 이 수치가 정상에 가깝게 수복된 상태에서 헌혈했다면 큰 문제는 없다. * 밴드는 그냥 가만히 두세요 최소 4시간 후에 떼는 것이 원칙이다. 지혈용 밴드는 붙여 놓은 상태로 유지하고 손으로 누른 상태에서 비비거나 흔들지 않는게 좋다. 비비거나 흔든다고 몸에 크게 나빠지는 것은 없으나 실핏줄이 터져서 주사바늘이 들어간 곳 주변이 보기 좋지 않게 멍든 것처럼 검붉어질 뿐만 아니라, 민감해진 신경을 건드려서 괜히 더 아파진다. 헌혈 뿐 아니라 단순히 [[채혈]], 주사를 맞을 때도 같은 상황이 일어나므로 특별히 헌혈하지 않아도 알아두면 좋은 의학 상식이다. 다만 채혈은 정말 양이 적기 때문에 빠르게 지혈이 되지만 헌혈은 지혈이 상당히 안된다. * [[혈액|피]]가 멈췄다고 괜찮은 게 아니에요 지혈되었다고 해서 팔에 무리를 주는 일은 하지 말고, 하루 정도 시간을 주자. 겉으로 보기엔 [[출혈]]이 멈춰 있으나 그 안쪽에선 계속 혈관 복구 및 탄력 재구성, 채혈 및 헌혈한 부위의 혈액 재보충, 혈압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때 무리하면 상처가 다시 터져 피가 줄줄 흘러나올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실제로 헌혈의 집에서도 헌혈 이후 지혈이 안돼 피바다를 만든 사례도 있으며, 헌혈 후 20분도 채 안되는 시간에 [[오락실]]에 가 체감형 레이싱 게임을 즐기다 채혈 부분이 터져 피가 샌 사례도 있었다. * [[신분증]]을 지참하세요 한국은 헌혈 실명제를 시행하기 때문에, 헌혈 전 본인 확인을 위해 공공 기관에서 발행한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신분증이 없으면 헌혈을 못 하고 돌아와야 하니, 주민등록증, 여권, 학생증, 청소년증 등 본인 확인 수단 중 하나를 가져가도록 하자. 학생증과 청소년증이 둘 다 있다면, 둘 중 하나만 들고 가면 된다. 하지만 불안하면 두 개 다 챙겨가도 상관은 없다. 학생증은 재학 중인 곳의 학생증이고, 사진과 생년월일 혹은 학번이 적혀있으면 인정된다. 군부대에서 헌혈 할 때에는 군번줄도 신분증으로 인정되며, 소속 부대장의 서명이 필요하다. 등록헌혈자(ABO Friends)라면 [[지문]]이 [[데이터베이스]]에 입력되어 있기에 지문+주민등록번호로 본인 인증이 가능하다. 다만 간혹 지문 인식기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고, 헌혈과 관계없이 신분증은 들고 다니는 것이 바람직하다. 참고로 요즘은 [[정부24]]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행하고 있고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등한 자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모바일 주민등록증으로도 대체가 가능하다. * 침술, 부항, 문신, 시술 등을 받았다면 한의원에서 [[침술]]이나 [[부항]]을 맞아도 3일이 지나면 헌혈이 가능하다. 다만 이건 제균 처리를 한 도구나 플라스틱 재질의 1회용에 한한 것이고, 무자격자의 시술이나 유리부항 같은 재활용품을 썼다면 [[세균]] 감염 등의 우려로 6개월 동안 보류 대상에 들어간다. 이는 문신도 마찬가지이다. * 헌혈 앱이 있습니다 적십자사와 [[SK텔레콤]]이 공동 개발한 [[안드로이드(운영체제)|안드로이드]]/[[iOS]]용 ‘레드커넥트’ 앱에서도 헌혈 예약 및 전자문진이 가능하다. 시간대별로 헌혈 종류 선택도 가능하다. 다만 레드커넥트 앱은 적십자사 헌혈의 집에만 해당하며, 한마음혈액원은 헌혈 앱이 없다. * 긴장을 푸세요 긴장을 하면 당연히 말초신경이 활성화되어 혈관이 수축하게 된다. 헌혈 도중 극도로 긴장하면 주삿바늘의 끝이 수축한 혈관을 뚫고 조직으로 들어가버리는 참사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 보통 '아프다 → 왜 이러지? → 긴장 → 혈관 수축→ 더 아프다'의 과정을 거쳐 걷잡을 수 없이 아파질 수 있다. 극도로 긴장하면 저혈압 증세까지 오는데 이러면 헌혈은 당연히 취소되지만 간호사들이 처치도 해 주고 따로 연고도 제공하는데다가, 헌혈 후 전화도 여러번 해서 확인하는등 사후 조치는 충분히 해준다. 또한, 헌혈이 도중에 중단되어 정해진 양보다 적게 채혈했다면 해당 혈액팩은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3386|양부족]] 등의 사유로 수혈용으로는 사용하지 못하지만, 연구용 혈액 등으로 [[https://www.bloodinfo.net/knrcbs/cm/cntnts/cntntsView.do?mi=1151&cntntsId=1026|공급되어]] 요긴하게 사용하니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괜히 긴장을 풀라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니, 심호흡을 하면서 마음을 진정시키며 헌혈하자. 만약 고통을 호소했는데 간호사가 주삿바늘을 오히려 혈관 안으로 더 깊이 집어넣는다면[* 옆에 있는 기계가 혈액이 얼마나 나왔는지와 속도를 확인하는데, 예측량보다 적게 나오면 혈액 공급을 원할하게 만들기 위한 정상적인 절차이다. 바늘이 처음 들어갈때만 아프고 이후에는 약간 불편한 정도만 남아야 하는데 계속 아프다는건 조정이 필요하다는 뜻이기도 하고], 팔을 움직이다가 주삿바늘이 조직을 찔렀다고 판단한 경우가 많으므로, 더 불안해 하지 말고 안심하는 게 중요하다. 헌혈의 집에 있는 간호사분들은 하루에도 다양한 사람들의 혈관을 찌르는 숙련자이니 믿어보자. 다만 처음 헌혈할때는 긴장하는 사람이 많으니 본인만 떨고 있다는게 아니라는거에 위안을 좀 갖고, 나중에 헌혈을 여러번 해본 사람들을 헌혈보다 처음에 피 검사를 위해 채혈하는게 더 아프다는 말을 주고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