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헌혈 (문단 편집) ==== 혈소판 성분 헌혈 관련 ==== 다른 헌혈은 검사용 혈액을 손가락에서 채혈하는 반면, 혈소판 성분 헌혈은 헌혈에 앞서 헌혈할 팔의 반대쪽 팔에서 검사용 혈액을 채혈한다. 굵기는 헌혈 바늘보다는 훨씬 얇다. 소량 채혈한 검사용 혈액은 성분분석기와 원심분리기에서 분석을 시행하는데, 아래의 두 조건 중 한 가지만 해당되어도 혈소판혈장 헌혈이 거부될 수 있다. 1. 성분분석 결과 혈소판 수치(PLT)를 포함한 기타 수치가 정상치 밖이다. (특히 혈소판 수치는 150×10³/μL 이상이어야 혈소판 헌혈을 할 수 있다.) 2. 원심분리 결과 혈장에 기름기가 눈에 띌 정도로 끼어있다. (1)은 혈소판의 양 자체가 적어 혈소판 채취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2)는 성분 분리 기기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문진실에서 거부된다. 이 때 혈소판 수치를 제외한 다른 수치는 이상이 없다면 혈장 성분 헌혈이나 전혈 헌혈을 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혈소판혈장 헌혈은 소요 시간이 4~80분으로 가장 길다. 긴 시간동안 혈액을 넣었다 뺐다 하고, 그동안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팔이 저리거나, 한기가 느껴질 수 있다. 여름에는 헌혈 직후 에어컨을 피하고 겨울에는 옷을 따뜻하게 입고 하자. 추위를 참으면 혈관이 수축하여 소요 시간이 더 길어지기 때문에, 헌혈의 집에는 헌혈자를 위한 전기 담요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혈소판 헌혈 중에는 다른 헌혈과는 주먹을 계속 쥐었다 폈다 해줘야 한다. 항응고제가 들어간다고는 하지만 어쨌든 혈소판이란 건 굳기 마련인데, 주먹 운동을 하지 않으면 피가 나오는 속도가 느려져서 바늘이나 줄에서 굳어서 혈액을 사용할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혈소판 헌혈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소수인데, 대개 헌혈 경험이 많고, 혈액 수치가 좋은 건장한 성인 남성들이 한다.[* 상술했듯 우리나라 여성들은 몸매 관리를 위해 만성적인 [[빈혈]] 질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052&aid=0000110703|지원자의 무려 40%가 헌혈 부적격자]]로 판명된다. 그것도 전수조사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헌혈을 하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 중에서. 헌혈하러 오는 사람의 40%가 돌아가고 60%만 할 수 있는 실정이다. 또 경험자에 의하면 혈소판 헌혈은 아예 65kg 이상의 건장한 사람만 하게 하는 곳도 있다는데, 남성 기준에서는 평균에 가까운 체중이지만 여성 기준에서는 평균에 비해 많이 나가는 체중이기 때문에 조건을 충족하는 사람이 남성에 비해 적을 수밖에 없다. 혈소판혈장 헌혈을 하려면 체중이 어느 정도 돼야 하고, 혈관 상태가 좋아야 하며, 혈소판 수치가 일정 수준(150,000개/μL) 이상 되어야 한다. 이 세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하므로 혈소판혈장 헌혈을 할 수 있는 여성은 거의 없고, 남성 중에서도 많지 않다. 혈소판혈장 헌혈이 전체 헌혈의 7%밖에 차지하는 못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기념품도 전혈이나 혈장에 비해 혈소판혈장 헌혈이 더 좋은 편이다. 과거에는 혈소판 헌혈이 여기에 해당되었으나, 요새 헌혈의 집에서는 최신 기계의 도입으로 인해 혈소판 헌혈이 가능한 사람들은 혈소판혈장 헌혈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혈소판은 주로 [[백혈병]] 환자가 수혈받는데, 치료 과정에서 매일 수혈을 받는 환자가 많고, 거부 반응으로 인해 여러 명의 혈소판을 맞을 수 없고 한 사람의 혈소판만을 맞아야 하는 환자도 있다. 그래서 혈소판혈장 헌혈이 가능한 사람에게는 이것을 권하고, 이들에게는 급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전혈 헌혈은 되도록 하지 않도록 하기도 한다. 해당 혈액형의 혈액 재고가 넉넉하다면 아예 헌혈을 쉬고 일주일쯤 뒤 헌혈하기를 권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