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헤드샷 (문단 편집) ==== 총탄의 경우 ==== 머리에 총을 맞더라도 뇌나 신경같은 중요 부위를 비껴가서 가까스로 생존한 사례도 의외로 많다. 일단 운좋게 중요 혈관을 피해 깨끗하게 관통한다면 살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위에서 한 번 서술했듯이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부위는 뇌간+척수 쪽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때는 목숨만 붙어 있는 수준이라 치료시간이 관건이 된다. 때문에 인질범 등이 머리를 맞더라도 살아남아 인질에게 해코지를 할 수 있으므로 '정석적인' 헤드샷 부위는 이마 정가운데의 살짝 아래인 미간, 혹은 뒤통수 아래다. 하관의 경우 얼굴에 날아든 총알이 이빨에 박혀서 살아남거나, 측면에서 날아온 총알이 양 볼만 뚫고 나가서 무사한 경우도 있다. [[프랑스]]의 정치가 [[로베스피에르]]는 [[단두대]]를 피하기 위해 턱에 총구를 대고 권총을 쏘아 자살을 기도했으나, 턱만 작살나버려서 자살하는 데 실패해 [[단두대]]에 목이 잘리는 최후를 맞이했다. 이 경우처럼 권총으로 자살할 때 턱 밑을 대고 쏘면 무의식적으로 고개가 뒤로 젖혀지기 때문에 턱이나 코까지 날아가고 죽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한다. 또 다른 사례로 [[2차 세계대전]]의 [[일본군]] [[에이스]]인 [[사카이 사부로]]는 [[.50 BMG|50구경 총탄]]을 머리에 맞고도 살았는데, 맞은 부위가 눈이라 가까스로 생존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가 눈을 잃었다고 주장한 날에는 공식적으로 교전이나 출격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 안구부를 뚫고 지나갔다는 것 치고는 얼굴에도 흉터가 남지 않아, 시력이 낮아진 것 자체는 사실이나 부상에 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있다. 성병 감염으로 눈을 잃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비슷한 것으로 관자놀이에 맞은 총알이 두 안구를 뚫고 반대로 나가 시력을 잃는 선에서 목숨은 건진 케이스도 있었다. 그 외에 .357 매그넘 권총으로 머리를 맞았지만 총알이 두개골 안을 헤집고 다니면서도 뇌를 손상시키지는 않아서 기적적으로 생존한 사례도 있다.[* 브라이언 이니스 저/이용완,이경식 역, “살인의 현장 : 법의학과 과학수사 최신 이론편“ p199-200》] ||<:> [[파일:external/www.motifake.com/mystery-headache-head-bullet-shot-doctor-demotivational-poster-1270256066.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0px -6px; word-break: keep-all;" {{{#!wiki style="margin: 8px 0px; font-weight: bold; font-size: 21pt; font-family: 'Batang', 'Nimbus Roman No9 L', 'Times New Roman', Times, serif; color: #eee;" 원인 모를 두통}}}'''{{{#eee 선생님}}}'''{{{#!html , 혹시 저 14.5mm 고폭소이탄이 원인일까요?}}}{{{#!wiki style="margin-bottom: 12px;" }}}}}} || '''[[14.5×114mm]]''' 기관총탄이 박힌 두개골의 사진이다. 사진의 장본인은 살아남아 탄환을 적출하는 수술을 받았다. 단, 탄두가 [[고폭소이탄]](HEI)이라서 폭발할 위험이 있었기에 담당 의사는 수술할 때 방탄복을 입고, 뒤에서 [[EOD|폭발물 해체요원]]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고 한다. 저 사진을 보면 머리에 수직으로 박혀있는듯이 보이지만,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gun&no=86133|정면에서 보면 45도 각도로 두피에 박혀있는 모습이다.]] 탄환의 입사각도가 나빴기에 기적적으로 생존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상기한 사례처럼 총알이 뇌를 비껴간 케이스뿐만 아니라, 총알이 뇌가 있는 부위를 직격했음에도 총알이 두개골을 뚫지 못하고 두개골에 박히거나, 박힌 탄환이 뇌 속의 중요한 혈관이나 신경을 건드리지 않아서 가까스로 생존한 케이스도 존재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5033707|머리에 총알이 박힌 채로 23년,]][[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123011408254862&outlink=1|무려 82년을 멀쩡히 산 사람도 있다.]] [[세상에 이런일이]] 에서 국내의 비슷한 사례인 인물이 출연한 적이 있다. 한국전쟁 직전 38선 지역의 국지전에 참전했던 참전용사 출신인 노인이었는데, 당시 전투에서 머리에 부상을 입고 민간인에게 구조되었다. 이후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든 뒤 이유를 알 수 없는 두통과 어지럼증이 오랫동안 이어져서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머리에 총알이 박혀 있었다고. 총알이 [[도탄]]되었거나 [[유효 사거리]]를 지난 뒤 머리에 맞아서 뇌손상을 입지 않은 것이다. 나이가 많아서 함부로 뇌수술을 하기도 곤란한 상황이라 그냥 방치하고 두통과 어지럼증은 약물로 완화하며 생활하신다. 다른 사례로는 [[.22 LR]]탄을 머리에 6발이나 맞았는데도 살아남거나 [[.50 BMG]]가 두개골을 직격했음에도 살아남은 사례가 있다. 후자의 경우 의식이 있었으며 현재까지도 잘 살고 있다.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을 암살하려한 [[존 힝클리 주니어]]의 총격에 레이건이 아꼈던 대변인 제임스 브래디(James Brady, 1940 ~ 2014)는 머리통 정면을 직격당해 관통상을 입고도 살아남는 괴력을 과시했다. 그것도 이마 정중앙을 직격당해 뒷통수로 꿰뚫려서 뇌를 휘저은셈임에도. 물론 그 후유증으로 33년간 하반신불수로 살다가 2014년에 사망했다. 2011년에 제임스 브래디와 마찬가지로 총알이 머리를 뚫고 뇌안을 휘젓고 관통했음에도 살아남은 미국 [[민주당(미국)|민주당]]의 여성 상원의원 [[개비 기퍼즈]](Gabrielle Giffords)도 관자놀이 관통상을 입고도 생존했다. 물론 이런 사례는 뉴스거리로 나올 정도로 드문 일이라 일반화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해도 부위가 부위인데 아무런 장애나 후유증 없이 살았다면 운이 억수로 좋았다 할 수 있다. 총이 아닌 화살이 날아가는 과거의 시대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삼국지]]정사에서 [[관우]]가 [[방덕]]에게 머리(이마)에 화살을 맞았지만 살아남은 사례가 있다.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전에서 미군들이 헤드샷에서 운좋게 살아남은 사례가 나오는데 방탄모가 단단한 것도 있지만 반군들이 운용하는 저격총들은 전반적으로 상태가 좋지 않고 부실한 탄약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2020년]] [[4월]] 군 사격장에서 날아간 5.56mm 탄환이 인근 골프장 캐디의 머리에 맞은 사건이 발생했으나 유효사거리가 한참 지나 에너지를 잃은 탄두이고, 다행히도 탄두가 파열하지 않아 피해자는 생명에 지장 없이 생존하였다.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424/100796940/1|#]] [[2021년]] [[4월 5일]] [[경기도]] [[양주시]]에서 60대 후반 엽사가 나물을 캐던 70대 남성을 고라니로 오인해 총을 발포하여 70대 남성의 머리와 복부를 꿰뚫렸는데 한 발은 뇌를 완전히 관통한 헤드샷이었음에도 대수술 후 목숨을 건졌다. 이 사례로 인해 65세 이상은 총포 소지허가를 내주지 않는 쪽으로 법 개정이 검토 중이라 한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432688|해당 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