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헤드크랩 (문단 편집) === 일반 헤드크랩 === || [[파일:attachment/165px-Headcrab_model.jpg]] || [[파일:attachment/140px-Headcrab_Standard.jpg]] || [[파일:800px-HLA_Headcrab.png|width=300]] || || [[하프라이프|하프라이프 1]] || [[하프라이프 2]] || [[하프라이프: 알릭스]] || * 하프라이프 1 [[대공명 현상]] 이후 무방비 상태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 적으로, 점프로 달려든 다음 고든을 물어뜯으면서 공격하는 외계 생명체. 특유의 날카로운 울음소리를 내며 엄청난 점프력으로 날아오기 때문에 공격 거리가 꽤 길고, 물량빨로 덤벼오거나, 골목 틈새나 상자 틈새, 환풍기, 방의 사각지대같이 잘 안 보이는 곳에 숨어있다가 갑자기 공격하는 경우가 많아 귀찮기도 하다. 헤드크랩 갑툭튀는 보통 플레이어가 들어올만한 입구로 헤드크랩을 방향전환 시켜놓은 채로 배치된 경우가 많아 잘 모르면 당하기 쉽고, 피격 시 효과음도 꽤 자극적이기 때문에 갑자기 튀어나온 헤드크랩에 물려 깜짝 놀라는 경우도 있다. 다만 방향 회전 속도는 아주 느려서 점프를 유도해 피해준 다음 회전하는 사이에 [[쇠지렛대]]로 갈겨주면 쉽게 잡을 수 있고, 점프하는 헤드크랩을 공격하면 한 방에 죽는다. 낮은 맷집 덕분에 권총 두세 발에 쉽게 사살되며, 중후반쯤에 얻는 하이브핸드를 이용하면 원거리에서도 탄약 소비 없이 처치할 수 있다. 리메이크작인 [[블랙 메사(게임)|블랙 메사]]에서도 등장한다. 원작과 엇비슷한 행동 패턴을 보여주나 데미지가 조금 높아졌으며 공격속도도 빨라졌고 하프라이프 2의 좀비처럼 주변 [[프롭]](상자나 휴지통같은 물건)이 좀비 앞에 있으면 던지며 상체만 남은 좀비도 추가되었다.[* 원작과는 달리 쇠지렛대를 얻는 타이밍이 오히려 늦어졌기 때문에 조명탄이나 권총을 든 경비병을 잘 활용해야 한다.]경비병, 군인, [[HEV 보호복]]을 입은 과학자 좀비[* Xen 파트에서 등장한다. 슈트의 배터리로 인한 보조 방어력이 있어 산탄총 한 방은 버텨내고 이 때 다른 적들과 다르게 푸른 불꽃이 튄다. 또한 공격당하면 HEV가 반응하기도 하고 죽으면 고든이 죽었을 때처럼 -삐- 소리가 난다. 정상적으로 살아있지 않은 상태라 그런지 HEV의 음성이 조금 왜곡되어 나온다.]도 추가됐다. 하프라이프 2 의 헤드크랩 좀비처럼 헤드크랩 좀비를 상대할 때 머리(본체)를 쏘지 않고 몸만 때리면 헤드크랩이 망가진 몸을 버리고 튀어나와 공격한다. 여담이지만 시리즈 전통인 좀비의 휘두르기 패턴이 약간 빨라져서 지렛대로 치고 빠지기가 그만큼 힘들어졌다. 또한 시체들의 얼굴이 상당히 끔찍한데 과학자 좀비는 일부분의 뇌가 드러나 있고 얼굴이 뭉게져 있으며 HEV 좀비는 헬멧과 머리통이 깨져 안에 뇌가 다 보이고 경비병 좀비는 턱이 찢긴채로 늘어나 있고 얼굴이 망가져서 해골같이 보이고(2편의 패스트 헤드크랩 좀비가 생각나는 비주얼이다.) 군인 좀비는(파일명은 ZECU.) 방독면에 피가 튀겨있고 얼굴이 부풀려진 상태다. * 하프라이프 2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일반 헤드크랩. 1편에 비해 별로 달라진 건 없으나, 방향 전환 속도가 빨라졌다. 체력은 10으로 여전히 권총에 2방, 기관단총에 3방 맞으면 죽는 허약한 맷집을 자랑하며, '''쇠지렛대에 맞으면 체력이 얼마나 높게 조정되었든간에 무조건 즉사한다.''' 이건 다른 헤드크랩들도 마찬가지다.[* 골드 소스 엔진을 사용하는 전작과는 달리 소스 엔진을 사용하는 하프라이프 2는 적의 시체가 래그돌화되어 자유롭게 움직이기 때문에 빠루질 한 방에 힘없이 나가떨어지는 헤드크랩을 보면 재미있다.] 하프라이프 2에서는 일반 시민[* 청바지에 흰색 상의를 입은 [[난민]](refugee) 시민 모델을 베이스로 했다. 때문에 피칠갑된 상반신이 눈에 띄어 많이 섬뜩하다.]에게 기생하는데, 전작의 좀비에 비해 덩치가 약간 줄었고 팔도 정상적인 길이가 되었지만 전작에서의 그래픽 상향으로 복부의 입이 디테일화 되어 더더욱 징그러워지고 흐느끼는 듯한 소리[* 그중에 불에 탈 때 내지르는 비명이 압권이다. [[https://m.youtube.com/watch?v=dtrNgXCMTz8|'Help God help me!'를 역재생한 소리인데]], 이걸 그냥 들으면 ''''Yabba!! My icing!!'''' [[몬데그린|이라고 들리는 것]]이 [[밈(인터넷 용어)|개그 요소]]로 유행해서 해외 웹 사이트에서는 [[https://youtu.be/dXbhdPam9Eg|하프라이프의 좀비가 설탕장식(icing)이 없는 케이크를 앞에 두고 울화통을 터뜨리는 사진이나 동영상이 많이 있다.]] 한국어 더빙에서도 "제발 도와줘"라고 절규를 내지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도 내기 때문에 매우 섬뜩해졌다. 좀비 자체는 여전히 원거리 공격은 못 하지만 공격력이 10으로 높고 주변에 드럼통이나 나무상자 같은 [[프롭]]이 있으면 쳐서 날려 보내는 공격을 할 수 있다. 프롭 날리기는 물리 엔진의 영향으로 아머 없이 맞으면 데미지가 꽤 아프니 조심하자. 프롭을 쳐내서 날려 보내는 공격은 공격하기 전에 프롭 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이므로 미리 치워놓거나, 아니면 날아온 프롭을 중력건으로 잡아 역으로 던져줄 수 있다. 운하 후반, 물조심에서 조금씩 등장하다가, [[레이븐홈]] 장부터 정말 질리도록 나오는 주적 중 하나지만 느린 이동속도 때문에 대응법을 알고 나면 그렇게 위협적이진 않다.[* '''물론 이 놈만 나왔다는 가정하에 말이다.''' 페스트 좀비까지 나타나면 그야말로 공포다. 게다가 1회차 플레이라면 헤드크랩이 더 까다로울 수도 있다. 좀비는 느리지만, 헤드크랩은 어두운 레이븐홈에서는 잘 보이지도 않는데다가 빠르게 덤벼드는 주제에 피탄판정이 작기 때문.] 지렛대만 있어도 적당히 공격을 카이팅하면서 잡아줄 수도 있고 권총이나 [[산탄총]]으로 헤드샷을 날려 처치하는 등 대응법은 꽤나 다양하다. 특히 [[중력건]]과 잡아 던질만한 [[프롭]]만 있어도 쉽게 상대할 수 있는데, 좀비에게 직접 중력건을 쏠 순 없지만 레이븐홈 챕터에선 중력건으로 잡아 날릴 수 있는 프롭이 많아 중력건의 활용도가 굉장히 높다. [[중력건]]으로 프롭을 튕기거나 날릴 경우, 무거운 [[프롭]](가구, 금속으로 만든 공구, 드럼통, 라디에이터)에 제대로 맞으면 한 방에 날아가며, 벽돌 등의 작은 프롭으론 한두 방, 페인트 통같은 가벼운 프롭은 여러 대 때려야 뻗으니 적절한 프롭을 잡아서 던질 필요가 있다. [[그리고리 신부]]가 만든 회전 톱날 장치나, 중력건으로 쏜 [[그라인더]] 톱날로 해치우면 가끔 [[드래거|상체만 남은 채로 기어오거나]] 헤드크랩이 머리에서 빠져나와 덤비기도 하므로 성가시다.[* 톱날을 쏘는 경우라면 해결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머리 쪽으로 던지는 것이다. 좀비는 허리가 유일한 절단 부위다 보니 톱날로 어디를 맞추든 허리만 잘리는데 헤드크랩이 있는 머리 쪽으로 던지면 헤드크랩에도 대미지가 들어가 헤드크랩이 살아서 덤비지 않는다.] 폭발성 드럼통은 폭발시 [[스플래시 대미지]]가 크므로 가까이서 터트린다면 다수의 좀비를 순삭시킬 수 있어 많이 유용하다. 레이븐홈 챕터를 오직 중력건만 써서 클리어하는 도전과제도 있으니 도전해보자. 얕은 물 속이나 방사능 오염지대에서 매복[* 실제로는 숨어있는 게 아니라 원래 없다가 트리거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방사능 지대에 수류탄을 아무리 던져 봤자 매복한 좀비는 죽지 않고, 가까이 다가가야 튀어나온다. 다만 이런 곳은 주변에 중력건으로 던질 수 있는 톱날이 널브러져 있는 등 대놓고 수상함을 암시하고 있긴 하다.]해 있다 기습해 오기도 한다. '반시민 1' 장의 어두운 통로에서 사방이 방사능 오염물로 둘러싸인 상태에서 좀비 열댓 마리가 덤벼오는 공포를 느낄 수 있다. 누워있거나 숨어 있다가 일어날 땐 특유의 '그엑~' 또는 '촤아악!' 소리를 내고 물 속이라면 첨벙 소리를 내므로, 이 소리가 들리면 주변에 좀비가 있다는 뜻이다. 콤바인이 지구를 점령한 2편 시점에선 먹을 것이 변변찮은 탓에[* 콤바인이 지은 시민 거주 지구에서 시민용 식량을 배급해 주고 있긴 하지만 보호 기동대에 지원하지 않는 이상 맛없는 음식들만 배급되며, 식수에는 기억을 잃게 하는 약을 타고 있다.] 야생 헤드크랩을 잡아다가 요리 재료로도 쓰기도 하는데, 이스터 에그로 등장하는 노래하는 보르티곤트 옆의 모닥불에 꼬챙이에 꽂혀 구워지고 있는 헤드크랩이나, 블랙 메사 동부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갈 때 요리사 보르티곤트가 헤드크랩 고기로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알 수 있다. 에피소드1의 반시민군 얘기로는 '[[게]]' 라는 이름치곤 게맛은 안 난다고 한다. [[하프라이프: 알릭스]]에서는 아예 다리를 제거하고 진공포장해서 식량으로 배급된 모습이 나왔다. ~~시민들이 [[시민 보호 기동대]]에 지원하려는 마음이 이해가 간다~~ --맛이 없다는 묘사는 없는 걸로 보면 그럭저럭 먹을만 할지도-- * 하프라이프 알릭스 15년에 걸친 그래픽의 발전에 힘입어 뱃속의 점막과 근육 하나하나까지 세밀하게 묘사되었다. 근접무기가 없는 본 작에서는 맨핵과 함께 성가신 몹이다. 전작에서는 쇠지랫대만 잘 휘두르면 그럭저럭 떨쳐낼 수 있는 잡몹이었지만 이번 작은 죽일만한 무기가 권총이다 보니 잘 맞추지 않으면 즉사시키기도 힘들다. 그런 이유로 패스트 헤드크랩이 짤렸으며, 헤드크랩 여러 마리를 던져대는 포이즌 좀비도 짤렸다. 기본 헤드크랩도 점프 후 뒤집어져 바둥거리는 기믹이 추가되어 좀더 잡기 쉽게 만들었다. [[HEV 보호복]]을 착용한 고든이 주인공이었던 전작들과 달리 이번작은 보호복을 입지 않은 알릭스가 주인공인지라 헤드크랩의 공격 패턴에 [[페이스 허거|얼굴에 부리를 박아 좀비화를 시도하는 패턴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더욱 성가시다. 일단 달라붙으면 지속피해를 계속 주며, 체력이 다 하기 전에 컨트롤러로 직접 떼내야 한다. 완전히 뒤집어 씌어진건 아니라 떼어내기는 쉬운듯. 전작의 설정대로 식용으로도 묘사된다. 게임 진행 중에 은거하는 보르티곤트를 만나는데, 헤드크랩을 즐겨 먹는 듯 하며 헤드크랩 사육은 물론이고 즉석에서 뽑은 내장을 생으로 먹거나(!) 알릭스와 헤어지면서 자양분이라며 헤드크랩을 던져준다. 그리고 초반 챕터에서 러셀의 연구소로 들어가기 직전에 냉장고를 열어보면 헤드크랩이 포장된 채로 식품들과 함께 비치되어 있다. 비주얼은 통닭과 비슷해 보인다. 개근몹인데다 나름 하프라이프의 마스코트들 중 하나라 그런지[* 기본적인 잡몹인것도 그렇고 [[라마르]]의 영향으로 징그럽다 보단 귀엽다는 반응이 대세를 이루게 됐다.], 본작의 헤드크랩 시체를 가지고 [[https://www.youtube.com/watch?v=3z8Ccyo1B7A|여정을 함께하는 기행]]을 벌이는 유저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