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헤르메포 (문단 편집) === 2년 후 === ||[[파일:external/images.wikia.com/Helmeppo_Anime_Post_Timeskip_Infobox.png|width=100%]]|| 소령으로 등장한다. 2년간 전투 방식은 크게 달라지지 않아서 여전히 [[쿠크리]]를 쌍으로 들고 다니며 쓰고 있다. 계급으로 따지면 벌써 아버지를 초월했다.[* 원피스 세계관에 따르면 일반 지부 해병은 본부와 위대한 항로에 위치한 지부 해병과는 차등 대우를 받고 있다. 차등의 정도는 세 계급인데, 일반 지부 대령은 본부의 대위와 동일하다. 그러므로 일반 지부의 대령이었던 모건은 본부 대위와 맞먹었기 때문에 본부 소령인 헤르메포는 당시의 모건보다 더 높은 대우를 받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코비(원피스)|코비]]가 대령이 되면서 친구의 부관이 되었다. 그래서 코비를 사석에서만 입대 동기 겸 친구로 대할 뿐 공식 석상에서는 철저하게 상관으로 존대해 준다.[* 그래도 작전 끝나고 뒤처리하는 중에는 서로 전보벌레로 잡담을 나누기도 한다.] 근데 해군이라는 특성상 임무 중인 순간에만 등장하기 때문에 코비를 친구보다는 상관으로 대하는 모습이 더 자주 나오다 보니 코비가 서운했는지 너무 딱딱하게 굴지 말라고 했을 정도였다. 다시 말해서 천하의 망나니였던 헤르메포가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다. [[사카즈키|상급자가 된 동기]]를 곁에서 보좌한다는 점에서는 [[볼사리노]]와 유사하다.[* 가프는 하고 싶은 대로 할 뿐 딱히 센고쿠를 보좌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903화에서[* 일본판 기준 애니 879화] 코비와 같이 등장해 레벨리에 참석하러 마리조아로 향하던 드레스로자, 프로덴스 왕국의 배를 습격하려는 해적들의 잠수정을 단번에 박살 내버린다.[* 원작에선 잠수정이 작살난 모습만 보여줬지만 애니판에서는 해적들이 어뢰가 빗나갔다며 당황하던 중 코비를 뒤따라 바다로 잠수한 뒤 잠수정의 선체를 [[쿠크리]]로 베어버렸다.] 그 후 박살 난 잠수정 안에서 해적들은 잡았고 루루시아의 코마네 왕녀도 무사하다고 코비에게 [[전보벌레]]로 보고하는 동시에 "그나저나 네 견문색 패기는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된 거야? 난 어뢰의 기척도 못 느꼈는데."라고 말하는데 이 말을 해석해 보면 헤르메포도 견문색을 각성한 건 맞지만[* 각성을 못했다면 잠수정을 잡으러 물속에 뛰어들지 못한다. 코비가 먼저 들어갔기 때문에 헤르메포도 잠수정이 근처에 존재한다는 사실은 알지만 견문색이 없으면 정확한 위치를 모르기 때문. 그러니까 헤르메포는 견문색으로 잠수정의 위치는 파악했지만 어뢰는 못 찾았다는 의미로 말한 것이다.] 코비만큼 민감한 견문색은 아닌 듯하다. --코비의 패기는 일반 패기랑 다르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아카이누]]의 영향으로 각성했으니까-- 이후 1059화에서 코비와 함께 [[아마존 릴리]]의 [[보아 행콕]]을 체포하러 갔었지만, 코비를 제외한 다른 해군들처럼 행콕의 슬레이브 애로우에 당해 돌이 되어버리고 만다. 1061화에서 코비처럼 본편에서도 SWORD 소속인 것이 밝혀지며, 베가펑크가 있는 섬 근처 해군 기지에서 [[타시기]], [[돌(원피스)|돌]], 펑크 하자드에서 데려온 아이들 및 다른 SWORD 멤버들과 함께 등장한다. 중령 [[히바리(원피스)|히바리]]와 함께 눈물을 흘리며 무릎을 꿇고 '''해적섬 [[벌집(원피스)|벌집]]에 같이 가달라고''' 소장 [[프린스 그루스]]에게 부탁한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정상결전에서 사황의 힘을 직접 눈으로 보며 벌벌 떨며 코비와 같이 탈주하려 했던 헤르메포가, 코비를 구하기 위해 사황의 본거지로 가자고 한 걸 보면 코비를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는지 알 수 있다. 더 나아가 이 둘이 처음 만났던 극초반에 헤르메포가 마침 근처에 있던 코비를 인질삼아 위협하며 루피와 조로를 협박(?)했던 적도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이 둘의 관계 변화는 실로 장족의 발전 수준.] 동료들에게 코비를 구하기 위해 [[Dr. 베가펑크]]를 통해 [[세라핌(원피스)|세라핌]]이라도 '빌릴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드레이크도 부재 중인데다가 사황 검은 수염의 영역에 들어가는 건 자살행위라 거절당한다.[* 세라핌을 빌린다면 코비를 구하는 것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소령인 헤르메포는 물론 소장인 그루스 선이라도 세라핌을 써 티치에게 쳐들어갈 허가를 받는 건 어려울 것이다. 당장 얼마 전 아마존 릴리에서 해군이 검은 수염에게 공격받았을 때 중장인 야마카지가 본부의 허락이 떨어질 때까지 반격하지 말고 기다리라고 했던 것이나 사카즈키가 대장 아라마키에게 쓸데없는 짓 말라면서 와노쿠니로 가는 걸 극구 말린 것을 보면 소장 따위로는 절대 허가가 날 리 만무하다.] 1071화에서 가프 중장과 그의 배를 보고선 보고 싶었다면서 눈물을 흘린다.[* 가프가 밖에서 헤르메포한테 나오라고 부르자 한 해병이 '해적이 헤르메포를 지목해 죽이러 왔다'고 개드립을 친다.] 그리고선 친구인 코비가 검은 수염에게 납치당했는데도, 자신은 아무것도 못했다고 자책하지만, 해적들을 때려눕히고 코비를 구출하러 벌집에 같이 가자는 가프의 말에 히바리와 함께 감동먹는다. 1080화에서 가프 중장과 다른 소드 대원들과 함께 검은 수염 해적단의 본거지 벌집에 도착한다. 1087화에서 다른 해군들을 모조리 피신시킨 뒤 벌집에 잔류한 멤버 중 하나로 등장. 1088화에서 가프로부터 해적들이 코비와 그루스를 방해하지 못하도록 둘을 엄호하라는 지시를 받고, 날아오는 대포를 칼로 막아낸다. 그리고 코비가 군함을 부수려는 아발로 피사로의 팔을 박살내자 그를 공중에서 구해준 후 환호한다. 하지만 가프가 해적섬에 잔류한다는 사실에 놀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