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헤비보우건 (문단 편집) === 앉아쏘기 ===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MHP3]]부터는 라보건의 [[속사]]에 대응하는 극강 대미지 딜링기인 '앉아쏘기(しゃがみ撃ち)'가 추가되었는데, 이름 그대로 [[공성 전차|제자리에 앉아서]] 특정 탄을 퍼붓는 공격이다. 발도 상태에서 X+A 키로 발동할 수 있다. 이름 그대로 앉아서 쏘기 때문에 시전 중에는 이동이 불가능하며, 앉아서 쏠 수 있는 탄이 보우건마다 지정되어 있는 단점이 있지만 '''앉는 순간 최대 수십발이 장전되어[* 탄 테이블에 기재된 장전수 대신 탄종에 따른 고정 장전수만큼 장전하며, 작품에 따라 장전수에 차이가 있다. 게임에서는 자세한 급탄 메커니즘이 표현되지 않지만 미디어믹스에서는 탄띠 형태로 묘사하는 경우가 있다.] 연속으로 발사할 수 있다.''' 앉아쏘기 중에는 반동으로 인한 경직이 약간 줄어들어서 연사속도가 빨라지는 효과가 있다.[* 반동 레벨 자체를 줄여주는 것은 아니며 경직시간만 약간 줄여주는 것이다. 서서 쏠 때 반동 '중'이 발생한다면, 같은 탄을 앉아서 쏘더라도 서서 쏠 때보다 경직이 약간 줄어들 뿐 반동 '소'로 떨어지지는 않는다.] 특히 철갑유탄이나 확산탄같이 일반적으로 반동이 크고 재장전이 느린 탄도 앉아쏘기 가능 탄환으로 지정되어있는 경우에는 반동이 상당히 억제돼서 말 그대로 기관총과 같은 딜링을 쏟아부을 수 있는 점이 장점. 앉아쏘기 자세에서는 움찔무효 효과를 받으며, 앉아있는 상태에서는 재장전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장전된 탄을 다 쓰고 나면 반드시 한 번은 일어났다가 다시 앉아야 한다. 장전되어 있는 탄이 기본 장전수보다 많이 남은 상태로 일어나면 기본 장전수만큼만 장전된 상태로 남는다. 데미지 딜링기라는 인식 때문에 간혹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는데, 앉아쏘기의 화력은 재장전을 생략하고 같은 시간동안 더 많은 양의 탄을 빠르게 연사하는데서 비롯되는 것이지 공격력 자체가 상승하는 것은 아니다. 라이트보우건의 속사와는 달리 탄 소비효율이 좋아지는 효과는 없기 때문에 탄 재료도 함께 [[물량전|갈려 나간다.]] 그야말로 몬스터한테 [[돈던지기|돈을 퍼부어 죽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탄 재료를 돈이나 포인트 등으로 구입이 가능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 시리즈에서는 재료 수급에 꽤나 고통받게 된다.[* 예를 들어 크로스, 더블 크로스에서는 관통탄 레벨 2가 크게 너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레벨 1에 비해 재료 수급이 편한 덕분에 요긴하게 쓰였다.] 관통탄 앉아쏘기가 가장 메이저하긴 하나, 가성비가 좋고 휴행탄수도 많으며 덩치가 작은 몬스터를 저격하기에도 낭비가 없는 통상탄 앉아쏘기, 특정 속성에 유난히 약한 몬스터의 약점에 폭딜을 가할 수 있는 속성탄 앉아쏘기도 상당히 강력하다.[* [[라기아크루스]]의 등에 화염탄 앉아쏘기를 퍼붓는 등.] 솔플에서는 몬스터가 긴 빈틈을 허용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쓰기 힘들지만, 파티 플레이에서 섬광이나 함정같은 서포트가 뒷받침될 경우 정말로 무시무시한 대미지를 퍼부을 수 있는 헤보건 최고의 기술 중 하나이다. 그래서 타임어택이나 [[하메#s-2.1.2]] 플레이에서는 서포트 라이트보우건이 상태이상으로 몬스터를 묶어놓고 헤비보우건 셋이 앉아쏘기를 퍼붓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앉아쏘기가 세다더라'는 단편적인 지식만 가지고 입문한 헌터들이 무작정 앉아쏘기만 시도하는 통에 [[훈타]]의 한 유형으로 통하기도 했다. [[몬스터 헌터 크로스]],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에서는 앉아쏘기의 빈틈을 크게 줄여주는 [[헤비보우건#s-2.3.1|수렵 스타일]]이 등장해서 솔플에서도 앉아쏘기의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 일본 몬헌계에는 '앉을지어다(しゃがめよ)'라는 관용어가 있는데, 헤비보우건 중에서도 '''앉아쏘기를 전제로 한''' 성능을 가진 무기, 또는 그 운용방식을 일컫는 표현이다. 공격력은 초월적인데 장전수나 장전속도가 괴멸적이라 도저히 써먹기 힘든 헤비보우건이 있다면, 일단 '''앉을지어다.''' 예를 들어 '네로디아카'는 MHP3에서 앉아쏘기와 함께 등장하여 '앉을지어다'를 상징하는 헤비보우건으로 통했는데, 통상탄 전 레벨의 앉아쏘기를 지원하는 반면 기본 장전수는 각 '''1발'''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앉은 상태에서도 실드 파츠의 오토가드가 발생하기 때문에, '몬스터의 공격은 앉은 채로 실드로 버티고, 체력회복은 [[동반자 아이루]]에게 맡긴다[* 극한강화 시스템이 등장한 4편에서는 무기에 '극한강화[생명력\]'을 부여해서 자가회복하는 방법도 있다.]'는 식의 패기 넘치는 플레이스타일이 나오기도 했다. MHP3에서는 앉아쏘기 자세를 잡을 때마다 장전할 탄종을 선택하는 방식이었으나, [[몬스터 헌터 트라이 G|MH3G]] 이후로는 앉아쏘기에 대응하는 탄이 선택되어 있을 시 앉아쏘기를 실행하면 자동으로 그 탄을 장전하도록 바뀌었다. 주력탄 한 가지를 운용하기에는 매끄러워졌지만, 앉아쏘기 대응탄이 여러 개인 헤비보우건을 사용할 때에는 일단 일어나서 탄을 바꾸고 다시 앉아야 하기 때문에 약간 번거로울 수 있다. 4편에서는 리미터 해제라는 선택지가 등장했다. 리미터 해제를 한 경우에는 대미지가 압도적으로 상승하는 대신, 발사직후 회피와 앉아쏘기가 불가능해지고, 앉아쏘기 가능한 탄의 경우 해당 장탄수가 늘어난다. 대충 앉아쏘기로 지정된 탄들 중 2레벨 이하의 탄의 장전수가 2발쯤 늘어나는 식. 몇몇 G급 고난도 퀘스트의 경우 느긋이 앉아서 쏠 기회 따위는 주어지지 않으므로, 이 때는 보통 리미터를 딴 상태로 운용하게 된다. MHX에서는 무사도 스타일, MHXX에서는 브레이브 스타일이라는 앉아쏘기 특화 [[몬스터 헌터 크로스/수렵 스타일|수렵 스타일]]이 등장하면서 대 앉아쏘기 시대가 열렸다. 앉아쏘기 전후의 빈틈을 저스트회피나 파워런 등의 신규 액션으로 커버하면서 탄이 바닥날 때까지 앉아쏘기를 퍼붓는 것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본 문서의 [[헤비보우건#수렵 스타일|수렵 스타일]] 문단 참조.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보우건 설계에 대대적인 조정이 가해지면서 앉아쏘기는 삭제되었다. 대신 라이트보우건의 장전수는 줄고[* 몇몇 특수한 무기를 제외하면 Lv2 통상탄, 속성탄 등 주력탄종 기준 3~4발 수준.] 헤비보우건의 장전수는 전작들과 비슷하거나 늘었으며,[* 관통탄, 산탄 등 주력탄종 기준 6~8발 수준.] 라이트/헤비를 가리지 않고 전탄장전이 가능해지고[* 한 동작에 전탄장전이 되지는 않고 하나하나 장전해줘야 하지만, 탄을 바꿔도 장전된 상태가 유지된다.] 재장전 딜레이도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앉아쏘기의 장점을 무기 자체에 흡수시켰다고 볼 수도 있겠다. 대신 확산탄이 [[박격포]]처럼 앉아쏘기 자세로 발사하는 헤비보우건 전용 탄종으로 바뀌었고, 기관용탄/저격용탄 등 헤비보우건 고유의 특수탄도 추가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헤비보우건/월드]] 참조.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는 용탄은 그대로 두고 모아쏘기라는 탄성비를 높이는 시스템이 앉아쏘기 대신 도입되었다. '기동력을 희생하고 위력을 얻은 무기'의 해석을 앉아쏘기의 고정 포대 대신 '한 방이 묵직한 무기'로 변화시킨 듯. 마스터 랭크 확장팩인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에서 '크라우칭 샷'이라는 이름의 교체기술로 앉아쏘기가 부활했으며, 모아쏘기와 교체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