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헤처 (문단 편집) == 개발사 == 1943년 11월 26일 [[3호 돌격포]]를 생산하던 알케트사 공장이 공습 당하면서 대전차전력 확보에 비상이 걸린 [[나치 독일]]은 [[4호 돌격포]] 등을 급조하고 [[4호 구축전차]]의 양산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그동안 경전차와 대전차 자주포를 생산해왔던 체코의 BMM 공장을 활용하여 돌격포를 생산할 궁리를 했다. 그러나 BMM의 시설로는 3호 돌격포의 생산이 불가능했으므로 새 돌격포 설계를 급조하였는데, 이 과정이 전광석화와 같아서 설계발주 반년만에 공장에서 수백여대가 줄줄이 쏟아져나오는 진풍경을 낳았다. 이토록 헤처의 개발과 양산이 빨랐던 데에는 5년간 38(t)와 그 계통차량을 생산해오면서 쌓인 BMM의 내공이 가장 큰 요인이었다. 원래 3호 돌격포의 대용품으로 개발되었으니 돌격포로서 포병이 가져가는 게 이치에 맞았겠으나, 기갑전력을 독점하려던 기갑병과와 돌격포롤 가지고 대전차전력의 핵심 지위를 넘보던 포병병과의 알력 다툼[* 하급자들이 상급자인 히틀러의 환심을 사기 위해 서로 전공을 빼앗고 권력 다툼을 하는, [[지도자 원리]]의 대표적인 폐해 중 하나이다.] 끝에 기갑병과가 승리하여 헤처를 가져가면서 구축전차로 개명된다. 차체는 38(t)의 것을 그대로 사용한 것은 아닌데, 폭을 넓히고 증가한 무게를 버티기 위해 서스펜션의 판스프링을 추가하였으며 그에 맞춰 지지륜과 궤도에 간섭되지 않도록 기동륜의 크기를 키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