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헤카림 (문단 편집) === 정글 === 라이엇이 꾸준히 밀어주는 포지션. 잦은 너프로 인해 약해진 헤카림은 초반에 망해버리면 후반도 답이 없는 챔프인데 초반 마나 부족과 부족한 평타 피해로 성장하기가 힘들다. 후반을 믿고 정글을 먹고 갱킹을 자주 성공시켜도 까불 수 없는 묵묵한 캐리형 딜탱. 성장형 정글러치고는 갱킹과 이니시에이팅이 강한 편이지만 초반 바위 게 싸움에서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인다. 자르반과 마찬가지로 리 신/엘리스/렉사이/올라프 등 초반 육식 강캐들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헤카림의 성장을 막기 어렵고 갱킹이 빈약한 챔피언을 상대로는 강한 모습을 보이는, 상성이 비굴한(...) 챔피언이다. 본인도 성장형인 주제에 일종의 안티-성장형 정글러의 특성을 띤다.[* 성장형 딜러 정글러의 대부분은 갱킹 능력을 포기한 대신 카정을 통한 성장으로 중반 이후 포텐셜을 살리는 것이 목표가 되는데, 헤카림은 갱킹이 상당히 강하면서 삼위일체/신파자가 나온 후 3코어까지의 성장성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 탑 헤카림과 마찬가지로 성장 포텐셜이 높고, 회오리 베기의 강력한 지속딜, 공포의 망령과 그림자의 맹습의 강력한 소규모 한타력, 파멸의 돌격 덕분에 높은 기동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기동성 덕분에 와드를 무시하는 기습적인 갱킹과 역갱, 빠른 합류에 능한 것은 큰 장점. 회오리 베기, 파멸의 돌격 두 스킬만으로도 갱킹은 가능하기에 포션을 좀 희생하면서 2렙 갱을 시도할 수는 있지만, 헤카림은 말리면 밑도 끝도 없이 말리기에 대부분은 안정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는 편이 더 낫다. 다만 컨트롤에 있어서 다소 노하우가 필요한데, 파멸의 돌격 넉백 방향을 잘 유도해야 하기 때문. 게다가 딜이 아주 강력하다고는 할 수 없고 6렙 이전엔 파멸의 돌격의 넉백 이외의 CC기가 전혀 없어 아군 라이너의 CC기나 딜이 부족할 경우 단단한 적은 넉백에 잠시 밀리고 유유히 도망치기도 한다. 1렙부터 피해량이 60에 계수도 추가 공격력 계수 0.9나 되는 스킬을 2초마다 써대기 때문에 정글링 속도는 그럭저럭 준수하다. 다만 마나 문제가 아니어도 스킬 가속이 중요한 헤카림에게 블루의 스킬 가속 증가는 매우 좋기 때문에 미드가 애니비아 등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면 헤카림 자신이 먹는 게 좋다. 스킬셋을 보면 알겠지만 공격력, 이동 속도, 체력, 마나, 방어력, 마법 저항력, 쿨타임 감소, 덤이지만 체력 재생 및 흡혈까지 공격 속도와 주문력, 치명타를 제외한 게임 내에 존재하는 스텟 다수를 필요로 하는 챔피언이기에 아이템이 하나하나 나올 때마다 눈에 띠게 강해진다. 이는 달리 말하면 아이템이 없는 초중반 힘싸움에서는 약하고, 코어템 값을 벌지 못할 정도로 망했을 땐 아무것도 못하고 끝도 없이 망한다는 뜻이다. 이 단점은 탑에서는 지속적인 Q 스택 유지/라인을 당겨 안전한 파밍으로 해결이 되지만, 정글의 경우 이동 중 상대 육식 정글을 만나면 그대로 죽게 되며, 정글러 특성상 돈을 벌기 궁해 복구가 정말 힘들다. 이로 인해 탑 2:2 싸움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스노우볼을 굴리는 운영이 대세인 한국 서버 특성상 헤카림이 설 자리가 별로 없다. 체력 관리 또한 힘들어 육식 정글의 카정에도 취약한 것은 덤. 한타에선 자신의 방어템 상황에 맞춰서 적 원딜/누커를 무는 걸 목표로 한다. 긴 사거리의 궁과 유체화, 파멸의 돌격의 돌진력은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좋으므로 굳이 옆구리에서 끊어먹는 플레이를 하지 않아도 순식간에 적진으로 파고들 수 있다. 한타까지 가면 패시브의 공격력 상승 효과도 장난 아니게 올라가는 터라, 궁극기를 제대로 들이박은 뒤 유체화와 완충된 파멸의 돌격 상태에서 증가한 공격력을 이용하기 위해 회오리 베기를 조금 돌리다가 완충된 파멸의 돌격으로 마무리하면 보통의 원딜이나 누커들은 작살이 난다. 아니면 위에 서술한 것처럼 궁극기와 파멸의 돌격을 이용해 공포를 건 뒤 냅다 들이박아서 딜러를 순식간에 배달해올 수도 있다. 하지만 팀들과 꽤 멀리 떨어져 버리기 때문에 공포의 망령을 바로 켜는 것은 좋지 않고, 조금 기다렸다가 팀원들이 다가올 때쯤에 켜주는 것이 좋다. 게다가 너프 이후 쿨타임 감소를 40%로 맞춰도 꽤 길어져 버린 공포의 망령의 쿨타임 때문에 라이엇이 의도했던 대로 한타에서 1번 이상 켤 수 없게 되어, 공포의 망령을 켤 타이밍을 재는 것이 헤카림의 새로운 과제가 되었다. 이니시가 들어간 뒤 궁으로 돌진하여 적당한 타이밍에 공포의 망령을 켜고 회오리 베기의 지속딜로 딜러부터 녹이며 한타를 휘어잡는 것이 헤카림의 한타에서의 이상적인 플레이라고 볼 수 있다. 꽤나 강력한 스플릿 푸셔가 될 수도 있다. 헤카림은 파멸의 돌격의 우월한 기동성 덕에 라인을 왔다 갔다 하는 것이 매우 쉽다. 폭발한 순간 이동 속도가 파멸의 돌격 지속 시간 동안에 2차 포탑 너머까지 달려갈 수 있게 해 주는 수준. 거기에다 회오리 베기가 미니언 정리에 좋아 푸시력도 상당하며, 기본적으로 몸이 튼튼하고 파멸의 돌격과 그림자의 맹습이라는 걸출한 도주기가 있어 잘려먹히는 상황도 적은 편. 스펠은 필수인 강타를 제외하면 선택폭이 넓다. 다른 챔피언처럼 점멸을 드는 경우도 있지만, 궁으로 점멸 역할을 대신할 수 있고, 유체화의 이속 증가로 인한 갱킹력 상승, 패시브의 공격력 상승 등으로 인해 유체화의 선호도가 가장 높다. 이동 관련 스펠을 제외하면 킬 캐치와 회복 카운터를 위한 점화, 적 딜러 제압을 위한 탈진 등의 선택을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