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헤카톤 (문단 편집) == 정체 == [include(틀:스포일러)] [[파일:헤카톤 1.png]] [[파일:모라스NPC헤카톤.png]] [[크리티아스/스토리 및 퀘스트|크리티아스 스토리]]에서 살아남은 왕녀의 이름이 '''이오네 드 크리티아스'''임을 보아, 풀네임은 헤카톤 드 크리티아스로 추정된다. [[기억의 늪 모라스]]에서 몬스터화가 되기 전 모습이 등장한다. 회고록의 세번째 회고의 내용에 의하면 본디 헤카톤은 뛰어난 마법과 마법적 지식을 넘어 강하고[* [[타나]]의 힘이 폭주했을때, 헤카톤은 그걸 정면에서 버텨냈다. 어째서인지 몸에서 영혼이 들락날락하는 묘사가 나오지만, 그걸 포함해 연구원들은 괴물에 비유하며 헤카톤에 대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물론 이 '강하다'는 것은 단순히 마법 실력이 뛰어나다는걸로 끝이 아니라 내적인 요소를 포함한 것이다.] 현명하며 자애로운 성격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크리티아스]]의 백성들에게 [[성군|선왕]]으로 불리면서 존경받던 존재였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나날이 번영해가는 도시와 달리 그의 몸은 점차 늙고 병들어가면서 [[타나토포비아|불로불사를 갈구하게 되었다]]. 이를 위한 실험을 무려 617번이나 시도했는데 죄다 실패했으며, 그 과정에서 점차 인간성을 잃어간 것으로 보인다.[* 어느 정도냐면 [[쟝(메이플스토리)|쟝]]이 [[타나]]를 구하기 위해 뛰어든 것을 보더니 쟝을 침입자로 간주해 병사를 시켜 공격하게 하고 죽어가는 쟝을 보고 병사가 치료해 살려주자는데도 '''"끌어내서 버려라"''' 라고 할 정도의 [[암군]]이 되어 있었다. 회고록의 '선왕 헤카톤'이라는 묘사나, 강하고 현명하며 자애로웠다는 표현들이 전부 무색해지는 부분.] 또한 이를 나타내는 것인지 모라스의 과거의 크리티아스에서 보게되는 헤카톤은 동공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던 중 불사의 힘을 지닌 [[타나]]를 발견, 그 힘을 빼앗아 자신의 불로불사 의식을 추진했으나, 타나는 쟝에게 받은 반마력석을 깨물어 부수면서 한차례 소멸해버린다. 도중에 대상을 잃은 의식은 당연히 실패하고 그 부작용으로 헤카톤을 비롯한 주변 병사들이 영혼은 그대로인 채 육체만이 소멸되기 시작한다.[* 의식이 실패할 때 영혼이 들락날락하는 묘사가 있다.] 회고록의 묘사에 따르면 육신이 사라지기 시작하고 나서야 잃어버렸던 인간성을 되찾은 것으로 보이는데, 왕녀를 비롯한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난 뒤 육체가 소멸한 것으로 나온다. 실패한 의식의 여파로 성은 공중에 떠올라 뒤집혔으며, 의식에 휘말린 병사와 마법사들 또한 폭주하였지만, 그 육체는 서서히 소멸하며 그들의 무기가 남은 영혼을 집어삼킨 듯이 살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기억의 늪 모라스/스토리 및 퀘스트|모라스 스토리]] 중 폐쇄구역의 '''실험의 부산물'''들의 정체가 나오는데, 바로 '''[[타나]]의 불로불사의 힘을 옮기는 실험''' 에서 나온 것이라고 한다. 수많은 실험체들이 실험에 실패하고 소멸되었지만 연구원에 따르면 그들은 '''육체만 사라지고 영혼만 남은 상태로 계속 있었으며, 지하에서 주변 사물로 자신의 몸을 대신한 것''' 이라고 한다. 헤카톤도 의식의 여파로 육체가 사라지고 있었으니 난장판이 된 트뤼에페를 새 육체로 삼은 듯하다. 의식의 휘말린 병사들도 그런식으로 사라지다가 결국 [[크리티아스]]의 무기들에 영혼이 들어간거라고...] 모라스 스토리에서는 이렇게 이성을 조금이나마 되찾다가 육신을 잃은 영혼이 성채에 빙의하면서 이성을 상실해 불사에 대한 집착만 남은 괴물이 된 것처럼 묘사되었으나, [[엔하임 디펜스]]에서 헤카톤은 영혼만 남은 상태에서도 '''죽지 않았고''' 차원 너머에서 어둠의 존재가 되어 불로불사의 육신을 얻고자 준비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왕실 소속 비밀 연구원 등이 엔하임 로드로 부활을 최대한 저지했으나 끝내 그는 성채를 몸으로 삼아 부활하는 데 성공하고 만다. 어찌보면 비록 더이상 과거 [[크리티아스]] 선왕으로서의 영광은 사라지고 [[크리티아스]] 백성들에게까지 토벌 대상 취급당하는 괴물이 되었다지만, 어쨌든 헤카톤 본인이 그렇게나 갈망하던 불로불사의 존재가 된 것은 성공한 셈.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공중에 떠오른 성, [[국토연성진|왕국 전체에 걸친 마법진]], [[크리티아스]] 주변의 불길한 무기들은 [[검은 마법사]]의 짓이 아니라 [[자업자득|헤카톤이 스스로 벌인 짓이었다.]]''' 한편 타나의 정체가 다름아닌 빛의 [[초월자(메이플스토리)|초월자]]였는데, 타나에게서 불사성을 이식하면 타나는 소멸한다는 것을 보아 헤카톤은 타나의 힘이 초월자라는 걸 제대로 인지하지도 못한 채 어쩌다보니 그란디스의 빛의 초월자의 힘을 빼앗아 계승할 뻔 했던 셈이다. 마스테리아의 마족들은 그야말로 세계가 멸망할 정도로 실험을 하고도 초월자의 힘을 빼앗는 연구를 완성하지 못해 [[데미안(메이플스토리)|데미안]]이 [[초월석]]까지 동원했음에도 알리샤를 일시적으로 삼키는데 그친데 반해, 헤카톤은 비록 초월자가 직접 실험표본으로 잡혀있었다지만[* 아무리 타나가 기억을 잃어 불안정한 상태였다고 하나, 초월자를 구속하는 것 자체도 매우 대단한 일이다. 타냐는 폭주할 때마다 주변 물체를 마구잡이로 소멸시켰는데 그 와중에도 사슬이나 마법진은 소멸되지 않아 구속을 유지했다.] '''인간의 수명 내에 고작 600여 명의 실험체들만으로도 연구에 성공하여 초월자 자리의 완전계승을 눈 앞에 두고 있었으니''' 마법사로서의 실력은 정말 대단한 인물이었음을 알 수 있다. 사후에 영혼만 남은 상태에서도 새로운 몸을 준비해 부활해낸 것을 보면 그가 정말 성공했다면 어떻게 됐을지 궁금해지는 부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