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헬마우스/콘텐츠 (문단 편집) ==== 라운드 2: [[성제준]] 탄생비화 - [[제주 4.3 사건]] ==== * '''[[https://youtu.be/0Sv1eeAHonM|[성제준 2부] 조회수 80배 떡상. 젊은청년이 가짜뉴스 유튜버가 되기로 결심한 진짜이유]]''' 업로드 날짜 : 2019년 10월 19일 2부에서는 [[제주 4.3 사건]]을 다룬 성제준 영상의 내용을 저격하였다. 헬마우스는 이 영상을 기점으로 성제준의 영상 조회수가 폭증하면서 성제준이 우파코인을 터는 장사꾼이 되었다고 비판했다. 우선 성제준이 4.3 사건과 [[5.18 민주화운동]]을 구분하는 것을 잠시 칭찬하였으나, 이내 '구체적으로 민간인이 몇 명 희생되었는지 알 수 없다'는 주장을 [[http://43archives.or.kr/contentDetail.do?contentMainId=MAS000000016440&classificationId=CLA000000000088|진상조사위원회의 자료]]가 존재함을 통해 반박했다. 또한, 이 논리 안에 '무장대와 민간인에 대한 은밀한 구분짓기'가 함의되어 있음을 짚고, 무장대의 숫자까지도 해당 자료에 명시되어 있음은 물론, 4.3사건 그 자체만으로도 비난받아야 할 문제이므로 '순수하게 무고한 희생자만을 추려내는 행위' 자체가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자세이자, 국가의 책임과 개인의 책임을 구분하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또한 "공산주의 폭동이 학살이라는 사건에 가려 무시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막상 설민석조차 제주 4.3 사건이 남로당의 무장봉기에서 시작된 일임을 부정하지 않았으며, 이것이 4.3사건의 본질은 아님을 지적한다. 4.3사건의 본질은 남로당의 봉기를 넘어 정부가 경찰, 군대, 서북청년단까지 동원해 적극적으로 학살을 주도했으며, 그 이후에도 피해자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 등 이를 역사적으로 묻어버리려 했다는 점에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4.3사건이 다시 재조명되고 정식으로 추모되는 과정을 통해, 4.3사건에 대한 역사 인식은 진보 보수를 막론하고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지적한다. 또, 4.3사건과 연관된 [[여수·순천 10.19 사건]]에 대한 언급에 대해서도, 설명은 대충 맞지만 단순히 "남로당은 모두 나쁘다"라는 식으로 간단하게만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며, 여순 사건의 결과로 일어난 숙군 사업에서 적발된 사람이 다름아닌 [[박정희]]였으며, 이를 통해 전후의 혼란 속에서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정체성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던 점을 들며 '이러한 기준이라면 박정희야말로 대통령이 되면 안되는 사람이었다’는 말을 통해 성제준 등이 가진 역사에 대한 흑백논리와 편협한 시각을 비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