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헬마우스/콘텐츠 (문단 편집) ==== 7부 ==== * [[https://youtu.be/rqO00pRqhD0|코로나19 방역상황, 어떻게 봐야할까요?]](업로드 날짜 : 2020년 2월 23일) 최종편에서 낙관한 것과는 달리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신천지 집단 감염 사건]]으로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헬마우스팀이 내부적으로 가지고 있던 전반적 예측이 빗나갔음을 인정한다. 다만, 이 때다 싶어 '중국 입국 금지'를 주장하는 이들에게, 그때나 지금이나 중국을 틀어막는 건 무의미하다는 것을, 이미 중국으로부터의 입국을 봉쇄했던 이탈리아나 이란의 사례[* 다만, 이 두 나라가 중국인에 대한 봉쇄 수준의 전면 입국 금지를 시행한 것은 아니다. 이탈리아의 경우 육로와 해로가 열려 있는 상황이었고, 이란의 경우는 첫 사망 사례가 경유편이었다. [[https://www.google.co.kr/amp/s/mnews.joins.com/amparticle/2371411|기사]] 참조.], 또는 중국인의 유입이 절대적으로 많을 수밖에 없는 수도권 등지에서 전염이 퍼지지 않았음을 들어 반박한다. 또한, 댓글에서 '예측 실패'를 논하는 데 대해서는, 신천지라는 기존에 생각지도 못한 우리 내부의 돌발 변수로 인해 예측에는 실패하였으나, 중요한 것은 현상에 대한 진단이지 예측이 아니라고 일축한다. 헬마우스가 강조했던 '사회적 스크럼'에 대한 원론적 이야기는 틀린 것이 아님에도, 이것이 신천지라는 돌발변수에 의해 무너진 상황을 오히려 분탕으로 즐기는 듯한 일각의 반응과, 이 와중에 중국 봉쇄와 태극기 집회 허가를 동시에 이야기하는 모순된 모습을 보이는 [[미래통합당|제1야당]]의 [[심재철|원내대표]]를 비판한다. 신천지 이전까지 상황이 잘 통제되었던 것은 [[질병관리본부|질본]]을 중심으로 한 거버넌스의 작동도 있지만, 국민의 협조 또한 중요한 요소였음을 강조하면서, 신천지는 이러한 협조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조직임을 설명한다.[* 신천지는 심지어 이런 행위를 '''기본 교리처럼 하고 다닌다는 것이다.'''] 물론 방역망 어느 곳에 구멍이 뚫렸을 수도 있으나, 방역의 핵심은 최초의 감염자를 막는 것이 아닌 감염점을 찾아 그 주변으로 더 이상 퍼지지 않게 막는 것이 핵심이며, 이러한 방역망이 지금까지 잘 작동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전염병을 대하는 태도가 다른 조직 하나로 인해 여러 사람들의 노력이 허무하게 되었음을 짚으며, 현재 상황에서 해야 하는 것은 반사적 공포의 전파나 특정인, 특정 지역에 대한 혐오가 아닌 냉정한 상황 판단이라고 설명한다. 중국을 도우는 움직임에 대해 비판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는 정치논리가 아닌 방역에 관한 것이며, 중국 상황이 정리되어야 대한민국 상황도 정리될 수 있음을 지적한다. [[대한의사협회]]와 감염·예방학회 사이의 이의 엇갈린 주장에 대해서도, 정부는 이러한 전문가의 의견 뿐 아니라 그때그때의 상황과 정책이 가져올 이후 상황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함을 짚는다. 또한, 전염력이 높은 대신 치사율이 낮은 전염병의 특성을 고려해, 이제는 취약계층 중심으로 최대한 사람을 살리기 위한 정책[* 기존의 봉쇄 전략에서 완화 전략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425|기사]] 참조.][* 이미 내부 집단 감염이 일어난 상태에서 기존의 봉쇄전략은 안 먹히기 때문.]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설명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