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헬스장 (문단 편집) === 트레이너 === 모든 요건이 충족되었더라도 이제 갓 운동에 입문한 사람이 제대로 된 스승이 없다면 말짱 도루묵이 될 수 있다. 유튜브나 인터넷에 여러 친절한 강의 영상이 업로드되어 있지만 아무것도 없는 백지상태에서 따라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심지어 잘못된 습관을 몸에 배게 할 수 있다. 그리고 개개인의 체력수준, 체형 등을 고려하지 않은 영상이기에 실력있는 트레이너와 직접 대면해 코칭을 받는 것보다 큰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다. 웨이트 트레이닝에 어지간한 재능이 있지 않은 한은. 즉 트레이너가 좋아야 한다. 트레이너의 웨이트 트레이닝에 대한 깊은 이해와 그것을 회원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 실력, 또 친절한 인성과 의욕 또한 겸비해야 한다. 자기 관리가 안 되는 배 나온 트레이너에게는 신뢰가 생기지 않는다는 사람도 있다[* 대회를 준비하느라 [[벌크업]] 중인 게 아니라면, 자기 관리를 못 하고 있다는 뜻으로 보일 수 있다. 물론 트레이너들도 인간이라 비시즌 중에 맛있는 것 먹고 [[귀차니즘]]에 빠져있을 수도 있긴한데 배가 나올 정도로 풀어졌다는 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물론 트레이너 없이 혼자서 운동하겠다면 상관없다([[P.T]]가 포함되면 수강료를 더 지불하는 것이 보통). ~~당신이 PT를 안한다면 지금 다니는 피트니스 센터에는 트레이너가 없다고 치면 된다~~ 트레이너들의 수익 중 PT의 비중이 압도적이라 PT 맡은 사람을 가르치거나 신규 PT 권유에 바쁘며, PT 안 하는 사람은 투명인간 보듯하는 곳도 많다. P.T를 신청하면 트레이너가 관리해주기에 편하지만 돈은 더 들기 때문에 부담스럽기도 하다. 그럴 땐 기본적인 운동 계획을 세운 후 근처 트레이너에게 질문을 해보면 대답해줄 것이다. 인바디 검사를 무료로 해줄 경우 받아보면 계획을 짤 때 도움이 된다. 또한 부상방지를 위해서라도 운동기구 및 자세에 대해서 모를 땐 물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사항들은 PT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다 알려주니 걱정 말고 PT 없이 운동하자. 만약 가르쳐주지 않는 곳도 있다면 P.T 권유에만 급급한 곳일수 있으니 피트니스 클럽 등록 전에 자세한 사항을 물어보고 등록할지 고민해보도록 하자. 꾸준히 다녀보면 알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의지와 노력이다. 의지와 노력을 트레이너가 챙겨줄 수 있는 범위는 대단히 한정적이며, 효과는 단기적이다. 물론 제대로 된 지식과 열정을 갖춘 트레이너에게 받는다면 꽤 높은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자신의 태도에 달렸음을 명심하자. 다만, 비싼 돈 내고 받는 P.T인데 트레이너가 기본적인 것도 알려주지도 않고 의욕이 없다면 그건 트레이너의 책임도 매우 크다. 시간과 돈을 위해 자신을 잘 가르쳐줄 트레이너를 선택하자. 사실 유료PT를 신청해 봐야 피트니스 업계의 특성상 전문성이 없는 트레이너가 정말 많다. 심지어 몸이 정말 좋고 운동을 잘 하는 사람이라도 잘 배워서 자신의 몸을 만드는 것과 자신과는 체형과 체질이 다른 다른 사람의 몸을 만들어주는 것은 다른 자질을 요구한다. 심지어는 여러 미성년자와 대학생을 위시한 대다수의 젊은 층들은 기본으로 회당 3만원이 넘어가는 유료PT를 신청할 경제적 여력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개업하는 많은 피트니스 센터, 특히 번화가에서 규모를 크게 하는 프랜차이즈 센터들은 기본 사용료를 적게 받는 대신 유료PT로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곳에서 PT를 신청하지 않는 일반회원들은 프로의식 부족한 젊은 트레이너들에게 외면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 사실 그들만을 탓할 수는 없는 것이 트레이너들의 기본급은 매우 적고, PT 영업을 통한 인센티브가 그들의 주 수입원이기 때문이다. 자기들도 먹고 살아야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어느정도라도 유료PT회원을 더 우선시할 수밖에 없다.] 심지어 전직 보디빌더 김동현의 말에 의하면 전혀 근력운동과 관련이 없던 비전공자가 몇개월 정도 수업을 받은 후 해당 센터의 트레이너로 취업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유료PT조차도 안심할 수가 없다. 한 가지 팁이라면, 번화가에 있는 큰 헬스장 대신 자신이 사는 동네 근처의 개인 헬스장을 잘 골라보는 것이 좋다. 비록 시설 면에서 조금 아쉬울 수는 있지만 위의 항목을 참고해가며 여러 곳에서 발품을 조금 팔아보면 그래도 꽤 시설에 노력을 기울인 티가 나는 곳이 있는데, 그 중에서 특히 '대표'가 아닌 '관장'이라고 할 만한 조금 연배가 있는 근육덩어리가 당신을 맞아준다면[* 지나치게 나이가 있는 경우는 운동지론이 옛날 스타일이거나, 예전 운동문화에 익숙한 탓에 다소 코칭이 강압적일 수 있다는 건 감안해야 한다.] 그 곳을 선택하면 된다. 회비 면에서 조금 부담이 될 수는 있는데[* 번화가에 있는 프랜차이즈 헬스장이 장기결제나 이벤트, 지인 동반등록 등 있는 할인을 모두 동원하면 월 2~3만원까지도 내려가는 반면에 이런 곳은 아무리 저렴해도 5~6만원선이다.] 받을 서비스를 생각한다면 전혀 아까워할 필요가 없다. 주로 이런 곳은 관장 본인이 대표로 영업하는 곳이기 때문에 굳이 부가적인 PT수익 없이도 헬스장 사용료가 자신의 수입이고, 일대 일로 전담마크를 하는 개인PT만큼은 아닐지라도 여러모로 회원들을 잘 관리해 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관장 또한 피트니스 업계에서 구를 만큼 구른 베테랑이기 때문에 어지간한 젊은 풋내기 트레이너보다 훨씬 전문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