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헬조선/의견 (문단 편집) === 필요 이상의 자조적 태도와 무기력한 자세 === 헬조선 옹호론자들의 큰 문제점은 '''비판과 비하를 구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헬조선이라는 표현에 부정적인 모든 사람들이 한국의 문제점들을 합리화하거나 부정하려는 건 아니다. 헬조선이란 단어의 비판론자들은 이런 언어 사용으로 인한 이점이 전혀 없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한국의 문제를 비판하면서도, 수위를 조절하는 것 뿐이다. 비판과 비하는 차원이 다른 얘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특히 헬조선이라는 표현의 특징은 그들 기준으론 나라의 단점을 부각시키는데서 그치지 않고, 사실상 자유가 박탈당하여 시키는 대로만 살아야 하는 [[노예]]로 가득한 사회로 과장되어 묘사된다. 옹호론자들은 이 단어의 사용이 한국 사회에 사회적인 반성과 토의를 불러일으키는 피드백이 될거라 주장한다.[*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 '무조건 안 된다', '가망 없다', '떠나야 한다', '멸망해야 한다' ''' 등 마구잡이로 욕하고 깎아내리고 있다. 이런말을 사람한테 한다고 가정해 보면 [[국뽕|무조건적인 칭찬]] 만큼이나 하등 도움될게 없다.] 하지만 현실은 지나치게 비관적인 시각으로만 바라보며 우리나라는 부질없는 노력을 해봤자 좋아질 가망이 없으니 [[탈조선]]만이 답이다라고 외치고 도피성 이민에 지나친 환상을 품는 자포자기 마음가짐을 퍼트리고 있으며 인터넷 내 농담 대용으로도 쓰면서 일상적인 상황이나 별거 아닌 상황에서도 뜬금없이 대상을 넓게 잡아 그 개인과 집단을 [[긁어 부스럼]]을 만든다.[* 물론 자국 비판은 과거에도 있었다. 그러나 이는 개선을 기대하고 요구하는 움직임을 동반했기 때문에 자포자기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무엇보다 맨 위의 문단을 보아도 알겠지만 헬조선이라는 단어는 [[역사 갤러리]]에서 [[국까]]와 [[일빠]] 성향의 유저들이 당시 [[일본]]에 비해 조선은 쓰레기 나라였다고 주장하며 [[조선]]을 헬[[조센징|조센]]이라고 비하하고 일본을 찬양하는 데서 유래된 용어다. 비록 이제는 그 의미가 바뀌었다고 주장하지만 아직도 원래 의미로서 헬조선이라는 단어가 사용되는 경우도 많으며 인용하거나 사용하기에도 근본적으로 문제가 많은 단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물론 헬조선이란 자국 비하 용어를 쓰는 사람들 모두가 비참한 현실에 순응하거나 해외로 도피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정치에 그다지 관심있어 하지 않는 소시민을 중심으로 이 단어가 퍼지는 것은 현실인식을 환기하기는커녕 상황만 악화할 수 있다는 비판이 있으며 분명히 문제가 맞다. 되도록이면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간에 이 단어를 쓸 의도를 곱씹고 쓰는 게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