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헬조선/의견 (문단 편집) === 자국 비판에 대한 양비론적 행태 === 국가에 대한 비판(설사 정당한 비판이라도), 한국의 엄연히 잘못된 문화에 대한 비판을 불편하게 생각하는 [[국수주의자]], 혹은 극단적인 [[국뽕]] 무리들이 취하는 방법론 중 하나가 바로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나라에 대한 비하이다. 정확히 말하면 우리나라나 그 나라나 똑같다는 사상을 견지하려고 노력하는 자세다. 구체적으로는 아래와 같다. *'''외국도 똑같은 문제가 있다라는 논리''': 한국의 일상다반사와 외국의 극도로 드문 사례를 비교하는 행태다. 하지만 동일한 문제가 연간 1건이라도 일어나는 상황과 연간 수십 건이 일어나라는 상황이 똑같다 라는 논리는 북한과 우리나라가 다를 게 없다 정도의 무개념 취지다. 무관심, 무방비로 인해 수십번씩 똑같은 일이 일어나는 나라와 관련자의 실수나 드물게 보이는 것을 똑같다고 할 수는 없다. 이들의 말대로라면 애초에 선진국이라는 개념조차 없다.'''남의 허물로 자신의 허물을 덮고 외면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외국도 문제가 없지 않다라는 논리''': 외국의 사회 문제를 보여주면서 '이 나라들도 천국이 아니다'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것은 내정 비판자들을 바보 취급하는 논지다. 정말로 부족한 사람이 아닌 이상 이 세상에 무결한 나라가 존재한다고 믿는 사람은 없다. 한국은 경제적으로는 분명 선진국이다. 하지만 현재 건실하게 국력을 유지하는 구미권 선진국들과 비교하여 개선해야 할 부분 또한 많다. 사회 내에서 특정인 부류가 아니라, 광범위한 이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진다는 것은 구조적으로 심각한 결함이 있다는 명백한 증거라 할 수 있다. 개혁이란 다른 것이 아니라 현재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여 부패하고 잘못된 것들은 즉시 시정하는 한편, 적용해야 할 것들은 조속하고 정확하게 시행하는 것이다. 이런 사회 전반적인 개혁은 국가의 국력을 신장시킴과 동시에 인류공영에도 기여한다. 개혁에 실패한 국가는 역사적으로 예외없이 외우내환에 시달리다가 반란 혹은 전쟁으로 무너졌다. 반란과 전쟁과 같은 유혈사태는 사회구성원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안겨 설령 사회 시스템 복구에 성공한다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사회통합을 방해할만큼 큰 심리적 결손을 발생시킨다. 한국 사회의 심각한 세대 갈등도 자세히 고찰해보면 일제강점기와 6.25동란, 월남전과 군사독재에 이르기까지 굵직한 유혈사태로 인한 심리적 외상 문제가 겹쳐 있어 매우 복잡하다. 사태가 종결된지 수십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그 시절을 살았던 사람들의 심리가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이 문단에 대한 반박은 [[헬조선/의견#s-2.1.1|2.1.1항을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