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혁명 (문단 편집) === 분류 기준 비판 === 역사학계에서는 '혁명이 역사상 자주 있는 게 아니라, [[프랑스 혁명]]과 같이 극히 드물게 나타나는 독특한 현상이 아닌가?'하는 비판이 존재한다. 즉 혁명으로 분류된 사건 중 과연 몇 가지나 프랑스 혁명과 같은 독특한 특징을 가진 것이냐의 문제이다. 문제 제기와 같이 [[미국 혁명]][* Wikipedia 항목명을 기준으로, 미국 혁명이란 표현이 압도적으로 쓰인다. 다만, 해당 혁명으로 인한 전쟁은 독립이라는 결과물을 가져왔기에 독립 전쟁이라는 표현이 더 많이 쓰인다. 물론 미국 내에서는 후자의 독립 전쟁도 미국 혁명 전쟁으로 부르며, 영국에서는 미국 반란과 미국 독립 전쟁이라는 표현을 고수하고 있다.]처럼 혁명으로 인해 손해를 본 측에서는 반란이라고 칭한다든지, [[청교도 혁명]][* 청교도 혁명은 English Civil War(잉글랜드 내전)으로 불리고 있다.]과 같이 후대에 의해 내전으로 규정되었다든지, 종국적으로 [[정권 교체]]에 실패한 것처럼 수많은 사례가 존재하고 있어서 그들의 입장에 따르면 진정한 혁명에 부합하지 않는 혁명들이 많이 존재한다. 하지만 혁명에 대한 다양한 정의와 Revolution 및 革命의 어원과 그 의미를 되새긴다면, 지배층의 교체 여부는 혁명인지 아닌지를 가리는 절대적 기준이 될 수는 없다. 원래 혁명이라는 것은 한 사회 내지 세계적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온다든지(광의의 '혁명') 혹은 한 사회 내지 세계적으로 정치체제의 급격한 변화(협의의 '혁명', 즉 정치적 혁명)를 목표로 하는 것이며, 지배층의 교체 여부는 혁명에 의해 나오는 부차적인 산물일 뿐이다. 또한 한 사회 내에서 급격한 변화를 가져왔지만 세계적으로는 급격한 변화가 아닌 경우는 비단 미국 독립전쟁의 문제만은 아니며, 어떠한 시대적 입장 그리고 어떠한 정치적 입장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평가가 전혀 상반될 수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