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대로템 (문단 편집) == 논란 및 사건 사고 == ##일반 문서 편집지침상 '논란 및 사건사고' 보다 '논란 및 사건 사고' 서술을 우선합니다. 해당 주석의 정당한 사유 없는 삭제 또는 수정 및 문단명의 정당한 사유 없는 변경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2011년 5월 12일의 KTX 감편 운행 방침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KTX-산천]] 전동차의 모터감속기 균열에 대해 '''초기 안정화 기간이라 어느 정도 고장은 불가피하다'''는 무책임한 해명을 하여 전방위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사실 틀린 말은 아닌 게 KTX-산천은 그 당시 한국이 도입했던 철도 차량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물건이었다. 초기 안정화 기간 동안 고장이 안 나는 게 더 이상하며 오히려 이 기간 동안 결함이나 고장이 발견되는 것이 차후 개선에 더 유익하다. 이는 새로운 물건을 만드는 데 어떤 회사라도 피해갈 수 없는 철칙이다. 그런 만큼 이 기간에는 상업 운전에 투입할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시운전을 하는 것'''이 정석인데, 산천의 경우 시운전 기간이 지나치게 짧았다는 데 고장의 원인이 있었다. 유럽만 해도 새로운 철도차량이 나오면 우리처럼 시운전을 짧게 하지 않고 거의 __1~2년을 시운전으로 돌려서__ 결함을 잡는다. 그렇지만 탈선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심각한 결함을 단순한 고장 정도로 해명한 현대로템의 대응은 무성의에 가까웠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5/12/2011051200065.html|링크]] 승객을 태우고 영업운전을 하였던 만큼 치명적인 결함으로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었다. 무리하고 부족한 시운전 일정을 잡아놓은 정부기관과 운영회사의 책임도 있지만 다른 운송수단 보다 안전이 중요시 되는 철도차량 자체를 부실하게 납품한 현대로템도 비판을 피해 갈 수가 없다. 결국 코레일이 현대로템에 소송을 걸었고, 64건의 고장사례 가운데 단 1건을 제외한 63건이 제작사 결함으로 밝혀졌다.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4/12/15/0302000000AKR20141215180200004.HTML|#]] * [[우크라이나]]에서 [[우크라이나 철도 HRCS2 전동차|HRCS2 전동차]] 9량 10편성 간선용 전동차를 수주하였다. 그러나 [[유로 2012]] 경기 대비용으로 납기가 극히 짧아 다른 업체들이 다 때려치고 현대로템과 [[스코다]][* 스코다 트랜스포테이션.]만 덥석 물었다. 스코다에서는 체코에서 굴리던 차를 기반으로 한 차량을 납품하였으며, 같은 광궤를 사용하는 리투아니아에 2008년에 이미 납품 실적이 있었다. 그러나 현대로템 쪽은 그렇지 않았다. 더군다나 로템 측은 우크라이나 실정을 잘 몰랐기에 [[냉대 습윤 기후|그 나라 기후 상태]]에 맞지도 않는 열차를 만들었고 [[냉대 동계건조 기후|한국의 기후]]에만 맞게 제작된 열차는 그 추운 우크라이나에서 당연하게도 도입 이후 각종 사고가 잦았다. 전동차가 엄동설한에 멈춰 서고 난방마저 안 되어 시민들이 냉장고나 다름없는 전동차에 수시간 갇힌 적이 있었다. 결국 우크라이나 철도청에서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463352|로템제 전동차들의 운행을 전면 중단하고 말았다]]. 때문에 현대로템 주식가격도 급락했고 이 덕에 네덜란드에선 무려 1억 유로나 경쟁업체에 비해 적게 제출했음에도 입찰에 탈락했다. 기술이 이유라고...[* 현대로템 기술력이 확실히 중국보단 뛰어난 기술력이고 차체도 튼튼하지만 꽤 발생하는 결함들이다. 물론 이건 [[가와사키 차량]]같은 외국기업에도 해당된다.] ||[[파일:6vAKUdt.jpg|width=100%]]|| || --[[러시아식 유머|우크라이나에서는 사람이 전동차를 견인합니다.]]--[* 원본은 [[일리야 레핀]]의 '볼가 강의 배 끄는 인부들'(Бурлаки на Волге)이다. ] || 이런 짤방까지 등장했다. 하지만 2015년 전동차 유지보수 계약을 연장해서 따낸 걸로 봐서 충실하게 사후 관리를 하고 있는 모양. 2016년부터는 폴란드까지 다니기 시작했다. 도입 경위를 생각해보면 그렇게 나쁘게 볼 물건만은 아니다. 애초에 국제 경기 대비용으로 급조한 차량이었지만 체코산 차량과 상당히 비교되는 건 어쩔 수 없다. 이후로도 2023년 현재까지 문제없이 운영중이며 전쟁통에도 피난민들을 열심히 수송 중이다. * [[필라델피아]] [[SEPTA]] 통근열차 납기일을 못 지켜서 망신살이 뻗치기도 했다. 미국 납품을 위해서 당시 미국 현지공장을 신설했다. 해당 공장 직원들의 평가로는 한국 직원들의 영어 실력이 형편없었고, 한국식으로 부하 직원들에게 여러 잔심부름을 시켰으며, 고용된 현지 직원들은 비숙련공의 비중이 높아 노사 갈등이 심각했다고 한다. 게다가 납품 막판에는 현대로템 이민호 사장이 별세하는 바람에 분위기도 뒤숭숭했다고... 결국 납기 지연으로 인해 약 130억 원을 물어냈더니 차량에 심각한 결함이 발견돼 해당 차량이 모두 운행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철도 운행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이다. [[http://www.npr.org/sections/thetwo-way/2016/07/05/484778729/philadelphia-area-transit-agency-pulls-one-third-of-railroad-cars-from-service|영문 기사]] * [[서울메트로]]가 2014년 11월 [[http://joongang.joins.com/article/353/16381353.html?ctg=|신형 전동차 도입을 위해 중국의 전동차 업체들을 포함해 국제 입찰을 진행하면서]] 국내에서도 로템의 입지가 위태롭게 되었다. 결국 국내 업체인 [[다원시스]][* 당시에는 로윈과 [[다원시스]]의 컨소시엄으로 참가했다. 그리고 2017년 2월에 두 회사가 합병하여 통합 [[다원시스]]로 발족했으며, 2호선 신차는 [[김천시|김천]]공장에서 출고됐다.]가 낙찰되면서 [[중국]] 업체가 낙찰될 것이라는 우려는 빗나가긴 했지만, 로템의 입지가 흔들리는 것은 별반 다를 바 없다. 이로 인해 2014년에는 영업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다.--하지만 로템빠인 [[한국철도공사]]가 있어서 망할 일은 없을 거 같다--[* [[한국철도공사]]는 2018년 이전까지 [[다원시스]]를 완성차 업체로 인정하지 않아, 주로 [[화차(철도)|화차]]를 도입하거나 전동차 불연재 개조만 [[다원시스]]에 맡겼다. 그러나 2018년 [[다원시스]]가 [[ITX-마음]]을 수주했으며, 2020년에는 [[우진산전]]도 1, 3호선 전동차 대차분을 수주했다.] * 현대로템이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납품한 [[스크린도어]]의 하자로 공공기관 입찰 제한 제재를 받았다. 그래서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의 추가 도입 차량은 우진산전에서 제작한다. 이 제재는 2018년 8월 22일에 해제되었다. * 제작 단가가 낮다고 [[EMU-320]] 수주계약에 응찰하지 않으면서, 철도차량 납품 지연이 발생할 우려에 빠졌다. 이에 [[인천발 KTX]]의 개통 시점[* 어천고속연결선 등의 선로가 있어도 운행할 KTX 열차가 없기 때문.]이 2027년까지로 늦춰질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대로템은 유감을 표명하면서도 소량발주로는 그 단가를 맞출 수 없다며 항변했다. [[https://www.fnnews.com/news/202210110851563579|#]]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57629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