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봄이 (문단 편집) == 성격 ==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불법인 일을 하는 게 불안하기도 하지만, 그것보다 오빠가 떳떳하고 당당한 일을 했음 해서요."''' >---- >[[정세오]]가 [[작업장]]을 운영한다고 하자 덧붙인 말 밝고 붙임성이 좋은 성격이며 자기 사람에겐 잘해주려고 노력하는 타입이다. 입대하기 전엔 삽화 관련 외주일을 하면서 고시생 백수 놈팽이었던 [[용수(뷰티풀 군바리)|전남친]]을 끝까지 지원해 주었고, 동기나 친한 선후임과도 괜찮은 인간관계를 보여준다. 후임들에겐 현봄이가 잔소리는 해도 후임들을 보살펴주는 엄마역할을 한다고 평가받는다. 집안 사정때문에 일치감치 대학은 포기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길을 잃지 않으려는 등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이건 주위 가까운 사람들에게나 해당되고,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폐급 내지는 모자란 사람 취급을 받는다. 현봄이가 딱히 능력이 좋다거나 줄을 잘선다거나 눈치가 좋은 편이 아니고 마이웨이인 면이 있어 군대와 상성이 안좋은 편이다. 이경 당시 상당히 사고를 많이 쳐서 주인공인 [[정수아]]까지 같이 휘말린 일이 많았다. 딱히 악의가 있던 건 아니었는데 위에 상술한 문제점과 신중하지 못한 성격 탓에 고참들에게 평이 좋지 않았고, 수아까지 연대책임으로 말려들어 피해를 입었다보니 서로간에 멀어진 일도 있었다. 정수아는 애꿎은 자신까지 혼났음에도 미안해하지 않았던 현봄이에 서운함을 느꼈고, 현봄이는 무엇이든 잘하고 고참에게 이쁨받는 수아에게 질투를 느끼면서 수아만큼 군생활을 해내지 못하는 자신을 초라하게 여겼다. 집에 화재가 난 데다가 남자친구에게 일방적인 이별통첩을 받았고 군대에선 툭하면 갈굼에 구타를 당하는, 봄이 입장에선 정말 답이 없는 상황이었다.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상경이 된 3부 시점에서는 서로 의지할 수 있는 동기가 되었다. 정수아처럼 완전 각성한 수준까지는 아니고 여전히 맹한 부분은 남아있어 자잘한 사고도 치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날로 먹는 성향이 강한 63기들과 잉여들인 66기들에 비하면 사람 구실은 한다.] 그래도 다행인건 1소대 왕고인 [[권정민]]이 [[길채현]]-[[류다희]] 계보를 이어 1소대 구타를 금지하는 방향을 유지하고 있고, 이를 정수아가 이을 예정이라 소대 분위기가 봄이에게 유리하게 바뀌고 있다는 점. 차기 중수 내지 소수자리가 예정된 수아와 함께 소대의 평화노선을 함께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