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영민 (문단 편집) == 해설위원 시절 ==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77&aid=0000112752|SPOTV의 해설위원을]] 시작으로 해설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유명 선수 출신의 해설위원들은 K리그 경기만 해설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영민은 EPL 경기의 중계를 맡기도 했다. 또한 [[MBC]]에서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를 [[안정환]], [[서형욱]] 등과 해설을 맡았다. 박찬우와 더불어 상대적으로 중요도나 주목도가 약간 떨어지는 경기의 해설을 맡았다. 안정환처럼 재미와 내용 모두 잡았다는 호평을 받지는 못했으나 [[최태욱]]이나 [[김병지]] 등 선수 출신 해설자들이 해설 초기 혹평을 들어 왔던 것에 비하면, 굉장히 좋은 출발이다. 선수를 은퇴한 지 얼마 안 되기 때문에 필드에서 현역으로 뛰는 선수들과의 인연을 해설로 풀어내기도 해서 소소한 재미도 있다. 마지막 소속 팀이었던 [[전남 드래곤즈]]의 중계를 맡는 경우가 많은 편인데, 2018년 시즌 전남이 강등당하자 큰 표를 내진 않지만 안타까운 감정을 내비쳤다. 그래도 타팀 팬들이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는 중립을 유지했다. [[히딩크의 축구의 신]]에 출연하기도 하였고, 2019년 들어서는 [[JTBC]]의 축구해설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우선 전남 태생이지만 성장은 서울에서 해 사투리 억양을 거의 찾아볼 수 없고, 발성과 발음도 좋은 편이라 전달력이 우수하다. 해설 현영민의 최고의 장점이자 단점은 '''무난한 해설'''이라는 것. 기본적으로 선수 출신이기 때문에 해설 내용에 대한 비판은 거의 없지만 단독으로 해설할 경우, 플레이에 대한 원론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수준에서 그친다. 때문에 축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보다 쉽게 경기를 이해할 수 있지만, 축구를 조금이라도 안다면 당연한 얘기를 한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노릇. 따라서 현영민은 선수 출신이지만 깊이 있는 내용보다는 넓고 얕은 정보를 전달하는 해설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오히려 월드컵 같은 국제 스포츠 이벤트에서는 보통 캐스터 1 - 해설 2 조합을 방송사들이 선호하기에 MBC 시절에는 [[박찬우(축구해설가)|박찬우]], SBS 시절에는 [[장지현]] 해설과 투입되었는데 해외축구 '''지식이 해박한 비선출 출신 해설과 조합하면 해설 내용의 깊이가 더해진다.''' 평소 단독 해설이었다면 현영민이 언급해야할 내용들을 비선출 해설들이 대신 해주기 때문에 본인은 선수 시절 경험과 지도자 경험을 녹여 선수 심리와 전술 변화 등 선수 출신의 장점을 살린 내용만을 전달하면 되기에 부담이 덜해져 호평을 받는다. 정확하고 간결한 문장을 사용하려는 노력이 거의 보이지 않는 것은 단점으로 꼽힌다. 송종국의 말버릇이 '~때문에' 였다면 현영민은 '~상황이라', '한차례', '~니까'를 자주 사용한다. 자연히 문장이 늘어지게 되고, 앞뒤 문장 혹은 주어 술어 간의 호응이 맞지 않거나, 이중 표현을 남발하거나,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어휘 사용 등 다양한 문제점이 튀어나온다. 심지어 어미까지 '~했습니다아~', '~해야겠습니다아~'라고 말하는 경향이 있어 늘어지는 느낌이 더욱 강하다. 거의 모든 문장을 "'''~하다 보니까/있다 보니까, ~데, ~때문에 ~습니다'''"로 말한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동일한 표현을 반복해서 듣다 보니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현재까지 개선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큰 문제다. 그의 유명한 해설 멘트는 다음과 같다. 'OOO선수가 (상대팀)OO의 골문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서투른 스피칭, 선수 정보 관련 지식 부족[* 여기서 지식이란 선수 출신으로서의 축구경기적 경험과 지식이 아닌 시청자들이 관심을 갖는 선수에 대한 정보 등을 바탕으로 한 축구 경기 외적 지식이다.]이라는 단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JTBC의 메인 해설가로 계속 활동하고 있다. 부족한 자질을 보여주는 다른 선수 출신 해설위원들처럼 발성이나 발음마저 문제가 있었다면 자리를 유지하지 못했을 수 있지만, 스포츠 중계에 적합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고 2002년 월드컵 대표팀 출신 선수라는 명성까지 있어서 계속해서 해설위원 생활을 이어 나가는 듯 하다. 2021년 12월 8일 승강 플레이오프 [[대전 하나 시티즌]] 대 [[강원 FC]] 1차전을 끝으로 해설에서 물러났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를 앞두고 [[SBS]]에 해설위원으로 합류했다. 그리고 옛 동료 [[미슬라브 오르시치]]의 인생경기인 8강전을 중계했다. 이전 JTBC 시절에 비하면 단점들을 많이 보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