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정릉 (문단 편집) == 개요 == 玄正陵 / Hyǒnjǒng-rǔng [[고려]]의 [[왕릉(무덤)|왕릉]]. [[북한]]의 [[행정구역]]상 [[개성시]] 해선리 소재(남한 행정구역은 경기도 개풍군 토성면 여릉리 소재). [[개성시|개성]] 시가지의 서쪽에 있으며 [[태조 왕건]]이 묻힌 [[현릉(고려 태조)|현릉]](顯陵)과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다. [[공민왕]]의 능은 서쪽(왼쪽)이 현릉(玄陵), [[노국대장공주]]의 무덤은 바로 옆 동쪽(오른쪽)의 정릉(正陵)으로, 묶어서 현정릉(玄正陵)이라고 부른다. [[북한의 국보]] 제123호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개성역사유적지구]]로 등재되기도 했다. 북한에 있는 고려왕릉들의 관리상태가 심히 열악한 와중에, 인터넷에 퍼진 사진들로 보나 위성지도로 보나 상당히 관리를 잘하는 편이다. 위성지도로 확인해보면 개성 주변의 산들은 북한 다른 곳들도 대부분 그렇듯 나무가 거의 없는 [[민둥산]]인 경우가 많다. 여러 개성 고려왕릉들도 사진을 확인해 보면 나무 하나 없는 황량한 산중턱에 외롭게 서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유독 여기와 현릉은 왕릉 주변에만 조금 있는 것이긴 하지만 왕릉 근처로 나무가 숲을 이루었고 경관도 그럭저럭 정비된 모양새이다. 북한 정권이 그나마 신경 쓰는 [[문화재]]인 듯하다.[* 다만 북한이 막장이라는 사실과는 별개로 고려왕릉의 보존 상태가 불량한 것은 단순히 북한만의 책임과 잘못은 아니다. 이미 일제강점기 당시의 사진에서도 상당히 훼손된 상태였으며 많은 무덤의 위치는 이미 20세기 이전에 실전된 상태였다. 또한 일제강점기에 특히 도굴꾼이 들끓기도 했으며 무엇보다 훼손 이전에 고려왕릉의 원형이 심히 조악한 것은 전대의 신라왕릉, 후대의 조선왕릉과 비교해보면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왕건왕릉과 공민왕릉의 인물석을 제외하면 장인이 만든게 맞는지 싶을 정도로 인물석이 굉장히 조악하며 고려 국왕의 약한 실권 탓인지 무덤의 봉분 역시 많이 낮다. 도굴, 침략, 훼손, 보존의 문제 이전에 그냥 왕건왕릉과 공민왕릉을 제외한 고려왕릉의 원형 자체부터가 신라왕릉과 조선왕릉에 비하면 불량한 문화재인 것이다. 참고로 신라에서 고려로 흐르면서 나타난 불상의 변화처럼 인물석도 그러한 영향이 아니겠느냐는 주장이 있기는 한데 문제는 앞에서 계속 언급되는 그 둘을 제외한 나머지의 인물석상은 단순히 투박한 정도가 아니라 그 형태가 인물석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극히 조악하고 실력이 형편없기에 단순히 시대상의 반영인지는 물음표가 많이 남는다.] [[https://goo.gl/maps/d8PF6Ri1fNp|구글 스트리트 뷰 보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