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철 (문단 편집) === 2010년대 이후 === 정정하다면 정정하게 활동하고 있는 편이지만[* 외모 상으로는 2021년에 팔순을 맞았다고 하기에는 동안이라 하는 사람도 있는 걸로 보인다. 즉, 나이를 떠나서 지금도 "현철 아저씨"라 하는 사람도 있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아무리 동안이라도 신체 나이는 속이지 못하여 노래와 음색에 전성기만큼 힘을 싣지 못하고 있다. 65살이던 [[2007년]] [[9월 5일]]에는 방송에서의 공연 녹화를 앞두고 공연 리허설 중 3m 높이의 무대에서 추락 사고를 당해 갈비뼈 세 개에 골절상을 입었고, 이와 함께 골절된 뼈가 폐를 찔러 사경을 헤매기까지 했다. 그리하여 동년 [[9월 13일]]에 주치의와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복부와 가슴 밑까지 붕대를 감고 무대에 올라오기까지 했다. [[2019년]]부터는 [[지상파]] 방송에 좀처럼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출연했던 건 지난 2018년 10월에 신청곡으로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서 봉선화 연정을 불렀었는데, 왠지 모르게 어딘가 많이 힘들어보인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이 많이 걱정과 우려를 했었다. 또한, 당시 방청권이 당첨되어 녹화 방송을 참관했던 한 [[위키 사용자]]의 목격담에 의하면, 혼자 걷는 것조차 어려워 PD들이 부축했다고 한다. 이후 2019년 9월 9일, 가요무대 촬영 중(30일 방송예정분) 대기실에서의 인터뷰를 통해 [[https://youtu.be/gPUNK1249mk|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가수들의 또다른 돈벌이들인 공연과 행사도 하지 않고 있다. [youtube(Qo5lrW5wxyw)] 한동안 근황이 들려오지 않다가 [[2020년]] [[11월 16일]] [[가요무대]]에 출연하여 '봉선화 연정'을 불렀다. 표정이 굳어있고 포즈를 바꾸면서 노래하는 것이 많이 힘들었는지 미동도 않고 끝까지 노래를 불렀다. 그래도 리즈 시절의 성량은 그대로여서 [[시청자]]들의 경이로움을 자아냈다. 현철과 같은 동네에 사는 오래된 지인에 의하면 몇 년 전 [[뇌경색]]으로 쓰러져 현재 재활 치료 중임이 밝혀졌다. 참고로 평소 친분이 깊었던 [[송해]]가 2022년 6월 8일에 타계했는데, 다른 트로트 4대 천왕들이자 후배들인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 실제로 현철을 포함한 트로트 4대 천왕들은 예전부터 전국노래자랑 단골 초대가수로 나오기도 했으며, 지금은 나이도 있는데다 또다른 후배 가수들도 많아져서 나오는 수가 예전에 비하면 약간 줄었지만, 여전히 자주 나오고 있다.]도 장례식에 참석한 반면 현철 본인은 투병 때문에 장례식장에도 불참했다. 2023년 4월 13일, [[https://v.daum.net/v/20230413091215629|문화일보가 아내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밝혔는데, 다음과 같다. 각종 질병들과 부상이 겹친데다 노령까지 있어 거의 은퇴 수순으로 접어들게 되었다. > “미스터트롯2 에서 [[최수호(가수)|최수호]]가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을 부르는 모습을 보며 많이 우셨다.‘내가 부르는 것과 너무 다르네’ 하시면서 너무 고마워하고 있다.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을 간간이 보시는데, 후배들이 너무 잘 생기고 예쁘고 잘 한다고 칭찬하셨다” > > “(5년 전쯤) 경추 디스크를 다치며 신경에 문제가 생겼다. 그래서 인지 기능이 저하돼 재활 운동을 하고 있다. 병원에서 재활 치료도 병행하고 있는데 연세가 많으셔서 회복이 잘 안 된다. 20년 전에도 이 수술을 했었는데 그 때는 2개월 만에 회복하고 바로 무대에 올라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고령이어서 회복이 느리다” > > “여러 사람들에게 박수받고 활동하는 것이 몸에 밴 사람이라 너무 집안에만 있으면 안 될 것 같았다. 몸이 예전같지 않으니 무대 오르기 전에는 엄청 긴장을 하시더라. 그런데 무대를 잘 마치고 내려와서는 ‘어∼ 되네’ ‘가끔 놀아야겠다’고 하시더라. 노래 부르는 사람은 어쩔 수 없나 보다” > > “많이 좋아졌어요. 그렇다고 활동할 정도는 아니에요. 이제 자연인이죠. 오랜 기간 현철로 살았으니까, 남는 시간 강상수로 살아야죠. 이렇게 기억하고 연락해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감사한 일입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