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피 (문단 편집) == 상세 == 게임 [[리니지(게임)|리니지]]에서 유래한 단어다. 리니지 초창기에는 플레이어를 살해하면 그 플레이어의 아이템 하나를 랜덤으로 빼앗을 수 있었기 때문에 여러 종류의 PK가 유행했다. 대표적으로 기초 마법인 에너지 볼트를 배운 마법사 여럿이 한 사람을 다구리놓는 에볼피, 에볼피가 진화해서 조금 고급 마법인 이럽션으로 한사람을 다굴놓는 이럽피, 정정당당하게(?) 스탯 좋고 장비 갖춘 기사가 몸소 달려드는 칼피, 길들인 개를 풀어서 다굴놓는 개피 등. 당연히 죽어서 아이템 뺏긴 사람의 기분이 좋을 리가 없으니 최종적으로 현실에서 PK를 한다는 의미로 현피라는 단어가 생겨났다. 이곳에서 의미가 확장돼 온라인 싸움이 오프라인 몸싸움으로 번지는 걸 '현피'로 지칭하게 되었다. '[[현실도피]]'의 준말로 아는 사람도 있는 듯하다. 키보드 배틀에서 촉발되는 중-고-대학생의 현피는 그야말로 귀여운 수준이다. 사실 말로만 현피 드립을 하지 실제로 만나는 경우는 100에 1도 안 될 정도로 드물며, 특히 [[디시인사이드]]에서 [[격투게임 갤러리]]나 [[리듬게임 갤러리]]와 같은 갤러들이 직접 오프라인에서 '우연히' 만나게 될 확률이 높은 갤러리에서도 이런 시비가 걸려도 당사자들끼리 우연히 만나면 한 쪽이 접근하지 못하고 서로 피하면서 그냥 흐지부지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넷상이나 게임상에서 열받는 경우는 일시적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게임을 끄거나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잊어지면서 감정도 많이 풀리기 때문에 이는 당연한 일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작 게임 때문에 경찰서 갈 정도로 싸우지 않는다. 게임에서는 현피 드립을 치는 유저는 많을지언정 실제로 일어나는 경우는 드물다. 사는 지역이 비슷해야 함은 물론이고, 얼추 비슷하더라도 양측 중 한쪽이 이동할 의지와 수단이 있어야 한다. 게임에서 발생한 경우, 온라인 게임의 성향에 따라 많이 갈리는 편이다. 대체로 '현금거래'가 활성화되어 있거나 성인(특히 [[남성]]) 마니아층이 굳건한 온라인 게임에서 자주 발생한다. 이런 게임들은 PK는 물론, 가볍게 게임을 즐기는 라이트 유저들의 진입장벽이 높다. [[TCG]]가 주제인 [[유희왕]] 시리즈에서도 현피가 등장하는데, 이런 경우를 [[리얼 파이트]]라고 한다. 어째 카드게임 하는 도중에 치고박고가 시작되거나 게임의 결과가지고 싸우기보다는[* 이 경우는 아예 장착카드를 본인에게 장착시켜 상대를 팬다건 본인 자체가 몬스터인 경우가 있다.] 카드게임과는 상황적으로 동떨어진 타이밍에 쌈박질을 해대는 묘사가 더 많다. 듀얼하는 도중에 듀얼을 중단하고 폭력수단을 사용한 리얼리스트는 [[로튼|전설이 되었다]]. [[젬파이터]] 역시 실전 현피로 유명하다. 오죽하면 현피문제가 너무 심각해서 몇 명의 순수한 유저들이 [[https://youtu.be/K5OTB9iOoFI|단편영화]]도 만들었다. 줄거리는 삥이나 뜯고 다니는 양아치가 같은 PC방에 있던 초딩에게도 시비 걸고 괴롭히다 그 초딩과 젬파이터에서 만나서 처참하게 지고 패드립까지 들었다. 그리하여 시비가 붙은 초딩과 양아치는 현피를 뜨기로 한다. 그러나 초딩이 진짜 조폭을 데리고 와서 양아치를 역관광시켰다. 그러나 현피가 끝나고 경찰서에선 양아치가 일방적인 가해자로 몰리게 된다. [[오락실]]에서 [[대전액션게임]] 중에 생기는 현피는 [[리얼철권]]이라고도 부르는 듯 하며 [[체어샷]]이 유명하다. 해외의 케이스를 보면 [[러시아]]에서는 2008년 현피로 '''살인까지 일어나는 케이스가 있었다'''. 현피로 살인까지 가면 정상참작이 될 가능성이 0에 수렴하게 되어 인생 종치게 되니 절대로 하지 말자. 국내에서도 [[http://news.cyworld.com/view/20090326n06299?mid=n0402|실제로 이런 사건이 일어났다]]. 그나마 대다수의 성인들은 진짜로 현피를 벌였다간 잃을게 많고, 특히 이기는 쪽이 오히려 더 잃을게 많아서[* 이는 당연한 것이 일단 한국법상 정당방위가 웬만해선 인정이 안 되는데다, 그런 상황에서 선빵까지 쳐서 이기면 빼박 폭행죄가 된다. 진쪽에서도 만약 일방적으로 맞기만 했다면 쌍방이 아닌 그냥 폭행 피해자가 돼서 상대를 폭행죄로 고소할 순 있어도 폭행의 원인이 넷상에서의 시비가 현피로 이어진 이상, 그리고 특히 폭행 피해자가 먼저 시비를 걸었다면 당당한 입장이 못된다. 서로 주먹질해서 쌍방이 될 경우 또한 마찬가지이며, 진짜로 현피를 벌였다간 그 결과는 돈은 돈대로 합의금이나 변호사 선임비용 등으로 나갈거고, 경우에 따라선 빨간줄도 생길테니 인생 막사는 경우가 아니고선 현피를 함부로 벌이진 않는다.] 인생을 막사는 인간이 아닌 이상 웬만하면 현피를 피하려고 하고, 현피각이 잡혀도 최대한 대화로 풀려고 하거나 혹은 합의금 원하면 줄테니 차라리 법으로 해결보자고 하는 등 현피만큼은 가능한한 피하려하며 먼저 눈이 뒤집혔던 쪽에서도 상대가 사과를 하면 받아주고 좋게 끝낸다던지 서로 오해가 풀리고 나면 좋게 끝내는 경우가 많다.[* 이는 학창시절에 사소한 일로도 자주 싸우던 사람들도 대다수는 성인이 되면 그렇지 않은것과 같다.] 따라서 넷상에서 당신의 행동 때문에 충돌생긴 상대가 현피를 저지를 각이 보이면 일단 무조건 진심어린 사과를 하는게 좋다. 이 경우 상대방도 어지간하면 사과를 받아주며 화해해주는 경우가 많다. 넷상에서는 어느 두 사람이 서로 싸움이 격해지거나 걸핏하면 한명이 다른 한명한테 시비를 걸자 시비걸린 쪽에서 강대강으로 나오는 등 갈등이 장기화되자 주위의 다른 사람들이 말리긴 커녕 한다는 소리가 아예 대놓고 그냥 둘이 현피로 결판 내라는 식으로 말하면서 제3자들이 현피를 부추기는 경우도 있어서 문제가 되기도 한다. 심지어 현피 약속 잡히면 구경 가겠다는 경우도 있을 정도. 구경가겠다는 사람들의 경우, 싸움구경이 재밌어서 가는 경우가 대부분. 2000년대 초반~2010년대 초반에는 현피 사례가 꽤 많았고, 이 현피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기도 했었으며, 현피가 벌어졌다는것 자체만으로도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었다. 이 당시엔 네이버와 다음에 현피를 주선하는 카페들도 있었고 안그래도 현피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던 때라 경찰에서 직접 수사해서 카페를 폐쇄시키고, 운영진들한테 최소 [[훈방]]조치 이상의 제재를 했었다. 또한 실제로 이 당시엔 [[학교]]에서도 특히 담당과목이 [[컴퓨터]]인 교사들은 학생들을 가르칠때 현피 사례들을 언급하면서 온라인이라고 말 함부로 하면 안 된다고 할 정도였는데 이 당시에 한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던 사람이라면 학교에서 컴퓨터 교사로부터 현피 사례를 얘기 들으며 온라인이라고 말 함부로 하지 말라는 말을 한번 이상은 들어봤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