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혐러 (문단 편집) ==== [[고려인]] [[혐오]]와의 연결 ==== [[혐중]]이 [[조선족]]에 대한 혐오와 연결되는 것처럼 [[대한민국]]에서 혐러 감정이 강해지는 경우 [[고려인]]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을 것이 예상된다. 아이러니하게도 대한민국에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가지고 고려인을 혐오하고 차별하는 당사자들 입장에선 황당한 사례가 속출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027143|#]][* 참고로 고려인 상당수가 [[소련 해체]] 전후하여 우크라이나로 이주했던 바 있었는데,([[한국계 우크라이나인]], [[한국-우크라이나 관계]] 문서 등등 참조) 소련 해체 당시 우크라이나가 물가도 저렴하고 비교적 사회 인프라가 잘 잡혀 있던 편이기 때문이었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당일과 바로 다음날 TV 뉴스에서 고려인들이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앞에서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이 화면에 잡혔던 것도 이러한 연유에서였다.] 그리고 고려인들은 평균적으로 한국어 구사 능력이 조선족들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다 보니 한국 사회 내에서 이런저런 차별과 불편을 감수하고 살아야 한다.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 당시 언론에서는 피해자 모친이 고려인이다 보니 피해자가 학교에서 터무니없는 괴롭힘을 당해도 어머니가 한국어를 잘하지 못해 대처를 하지 못했던 사례가 보도되면서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다. 만에 하나 고려인들에 대한 반감이 오늘날 한국 내 조선족 혐오, 경멸과 비슷한 수준으로 악화할 경우 고려인들이 조선족보다 더 심각한 [[차별]]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사실 고려인 = 러시아인이라고 보기는 힘든 것이, 강제 이주되면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과 같은 중앙아시아나 현재 전쟁 당사국인 인 [[우크라이나]], 심지어 [[발트 3국]]까지도 소수의 고려인이 있다. 물론 러시아인이 맞다고 하더라도 혐오 표현이 정당화될 수는 없지만 중앙아시아 고려인 입장에선 본인은 카자흐스탄이나 우즈벡인이라고 생각하는데 "너네 나라가 전쟁 일으켰잖아"라는 말을 들으면 정말 억울할 것이다. 유사 사례가 독일에서도 발생했다. 독일은 1990년대 소련 해체와 [[독일 재통일]] 이후로 카자흐스탄 등으로 강제이주 당했던 [[독일계 러시아인]] 인구 상당수가 독일 본토로 이민하였는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독일 내에서 러시아인으로 몰려서[* 이들 상당수는 스탈린 시절 이후 독일어 사용 금지 등의 탄압으로 인해 독일어 대신 러시아어를 모어로 쓰던 상황이었다.]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집단 따돌림과 폭행을 당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진 적이 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24982?sid=104|#]] [[https://www.nytimes.com/2022/05/09/world/europe/bullying-children-russia-war-europe.html|원문 기사(영어)]] 또한, 영국에서도 러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혐오범죄가 일어나고 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791535?sid=10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