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협객 (문단 편집) == 개요 == >협객은 그 행하는 바가 비록 정의에 어긋난다 하더라도 그 말에는 반드시 믿음이 있고, 행동은 반드시 과감하다. 이미 약속한 일은 반드시 이행하며 자신의 위급함을 돌보지 않은채 남의 위급함을 돕고, 사생존망의 위급함을 겪었어도 그 능력을 뽐내지 않으며 그 덕을 자랑하는것을 부끄럽게 여긴다. >---- >'''『[[사기(역사책)|사기]]』 유협열전''' {{{+1 [[俠]][[客]]}}} 호방하고 의협심이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나, [[유협 집단]]에서 협을 맡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임협(任俠)이라 하기도 한다. 간단히 말하면, 공권력을 대신해 어렵거나 억울한 사람들의 일을 무력 등을 사용해 해결해주는 사람들이라 볼 수 있다. [[사마천]]의 [[사기]]가 불후의 저작인 까닭에 협객의 정의는 넓게 파급되다가도 이내 유협열전의 문장 안으로 수렴되곤 한다. 곧, 협객이라는 단어의 영향력이 커져서 많은 행위나 면면이 협이라 불리다가도 유협열전의 저 문장에 크게 배치되는 바가 나타나면 다시 협객이나 협행이라고 보기 어려워지곤 한다. 사기의 말을 따르자면 위기상황이 올 때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고 행동하는 개인이나 단체라고 볼 수 있다. 단어는 중국에서 나왔으나 이 같은 행동양태를 보이는 사람들은 전세계에 걸쳐 있다. 허나 한국에서는 현대 사회에 접어들고 나서 그와 같은 인물이나 행위에 협이라는 단어를 수식하는 일은 거의 없다. 중화권의 사건이나 인물을 제외하고는. 한국에서는 [[의사(동음이의어)#s-4|의사]]라는 개념이 존재하고 그 밖에 개인적인 차원의 희생과 정의 구현에 대해서는 [[의인]], 거대 권력과의 갈등을 겪은 인물에 대해서는 [[열사]]와 같은 표현을 쓰고 있다. 그와 동시에 이런저런 매체에서 협객 같은 복색을 걸친 자들이나 님, 씨와 같이 젊은 남자한테 대강 붙여주는 수식어로 쓰이곤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