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협심증 (문단 편집) == 진단 == 안정형 협심증을 겪는 환자의 경우, 대부분은 의사가 환자를 보기 전 흉통이 이미 완화된 경우가 대부분 일것이다. 심전도 검사를 하여도 아무런 이상이 보이지 않는 것이 안정형 협심증의 특징이다. 하지만 안정형 협심증을 다른 흉통과 구분해 적극적으로 치료 하는것이 매우 중요하기에 좀 더 자세한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안정형 협심증을 진단하는데 있어 우선적으로 환자에게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가능성(likelihood)을 분별 하는 것인데, 이는 환자의 나이(age), 성별(sex) 및 증상으로 나누어 그에 따른 확률을 구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50-59세 사이의 남성 환자에게서 협심증의 특징적인 증상(typical symptoms)인 흉골 밑의 흉통(substernal pain)이 운동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며, 휴식(rest)이나 니트로글리세린(nitroglycerin)으로 완화 될 경우, 흉통이 심혈관질환으로 인해 발생하였을 확률이 무려 93% 이상이나 된다. 이에 비해 같은 연령대의 여성이 이와 같은 증상을 보일 경우 심혈관질병의 확률은 70% 사이 이다. 반대로 30-39세 사이의 남성에게서 위에 서술된 특징적인 증상 중 단 하나만 보여지는 환자의 경우, 그 확률을 약 4-5% 사이 내로 본다. 이 가능성에 따라 환자를 세 분류로 나누어 (<9% vs 10-90% vs >91%)(* 경우에 따라 중간(intermediate)을 25-75%로 분류 하기도 한다) 진단을 하게 된다. <9% 이하로 분류 된 환자의 경우 대부분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는다. 10-90% 사이로 분류(intermediate) 된 환자의 경우 우선적으로 심전도(ECG)를 시행하게 되는데, 특히 안전형 협심증은 심전도에서 아무런 증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협심증의 대부분은 흉통이 대략 10분에서 15분안에 끝나고, 특히 신체적으로나 심적인 스트레스가 심해야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병원에 도착해서 [[심전도]]로 진단할때쯤이면 이런 경우가 대다수이다. 만일 이전에 심근경색이 있었을 경우엔 심전도에서 Q Wave 가 발견되기도 하며, 만일 흉통이 병원에 도착한 후에도 지속될시 심전도로 진단할땐 ST segment 나 T wave abnormalities 가 보이기도 한다. 이럴 경우엔 불안정형 협심증으로 간주하여 치료한다. 어찌 되었건, 심전도에 아무런 이상이 보이지 않고 환자가 몸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경우, 스트레스 테스트(stress test)를 시행하게 된다. 중요한 점은 이 방법을 심혈관질병을 진단하기 위해 사용할 시 환자의 최대 심박수를 줄일 수 있는 베타차단제(beta blocker)를 약 24시간 중단 해야 한다. 만약 이 테스트를 환자의 증상을 점검 하거나, 예후(prognosis)를 관찰 하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엔 약(beta blocker and nitrate)을 복용하고 시행 하여도 문제가 없다고. 스트레스 테스트 중, 가장 흔히 스트레스 심전도(stress ECG)를 사용하게 된다. 트레드밀에서 환자의 연령대에서 보여질수 있는 최대 심박수의 85%를 아무런 문제 없이 도달할 경우 심혈관질병에 의한 흉통을 배제하게 된다. 그러나 환자가 이 방법을 시행하는 도중 흉통이 재발하거나 [[저혈압]] 혹은 고혈압(>200/110)이 보여질 경우, 혹은 ST-elevation 및 ST-depression이 심전도에 관찰 될 경우, 혹은 [[부정맥]]이 보여질 경우 이 진단법을 멈추어야 한다. 만일 환자에게 좌각차단(LBBB)이나 좌심실비대(left ventricular hypertrophy), 조기심실흥분증(preexcitation), Paced Rhythm 혹은 이미 운동 시 ST-change가 확인된 경우엔 이용하지 못하게 된다. 이 경우엔 Nuclear SPECT perfusion을 사용하거나 혹은 스트레스 심초음파검사(stress echocardiogram)를 사용하게 된다. Nuclear SPECT Perfusion 혹은 Nuclear Stress Testing은 방사성 트레이서(tracer)를 환자가 안정을 취할때, 그리고 운동이나 약물을 투여한 후에 주입하여 심근(myocardium)이 이 트레이서를 활용하는 양을 검사 하여 심장의 혈류를 검사하게 된다. 또한 이 검사는 이미 허혈(ischemia)이 발생한 심장의 정도를 확인 하거나 예후를 측정하는데 사용 되기도 한다. 특히 테크네튬(Technetium)을 사용한 검사법이 탈륨에 비해 정확도가 높다고 한다. 스트레스 심초음파검사(stress echocardiogram)는 심장의 허혈, 심장 판막(valvular) 및 폐동맥압(pulmonary pressure)을 확인 하여 심혈관질병을 진단 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된다. 이 검사를 통해 새로운 국소벽운동이상(wall motion abnormality)이 발견 될 경우, 심장의 허혈(ischemia)을 진단 할수 있다. 만일 환자가 거동에 장애가 있어 스트레스 검사를 하지 못할 경우엔, 다양한 약물을 투여해 스트레스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사용되는 약물은 다음과 같다. *도부타민(Dobutamine)을 이용해 심장의 산소 필요도를 약물적으로 늘려 진단하기도 한다. 하지만 환자에게 고혈압이나 협심증 증상이 보여질 경우, [[부정맥]]이나 비대형 [[심근증]](hypertrophic cardiomyopathy), 심각한 [[심장판막증 #s-4|대동맥 판막 협착증]](aortic stenosis) 및 [[대동맥류]](aortic aneurysm)가 보여질 경우 사용을 금하게 된다. *혈관확장제(vasodilator: adenosine, dipyridamole, regadenoson)를 이용한 방법도 있다. 이때 쓰이는 약물은 아데노신(Adenosine), 디피리다몰 (Dipyridamole)처럼 관상 혈관을 확장시키는 약들이 쓰이게 된다[* 관상 혈관이 약물에 의해 확장될 경우, 관상동맥에 문제가 있는 환자들은 이미 이전부터 최대한 확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약물로 확장이 된 다른 곳보다 더 비교적으로 피를 적게 공급받게 된다. 이를 Coronary Steal Syndrome이라 한다.] 이 진단법을 사용 하기 전, 카페인을 24시간 동안 섭취하지 말아야 하며, 환자에게 저혈압이나 AV-block 등의 부정맥이 보여질 경우 이 방법을 금하게 된다. 또한 혈관확장제를 주입 한 후 흉통 및 호흡곤란이 발생 할수도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이런 진단법을 통해 허혈이 확인될 경우 관상동맥 조영술(coronary angiography)을 권하게 된다. 변이형의 경우 심전도엔 ST Elevation 이 나타나기도 한다. 가장 정확한 진단 방법은 관상동맥 조영술 (Coronary Angiography) 이나 약물 테스트로 Ergonovine[* Alpha-Adrenergic, Dopaminergic 그리고 Serotonin Receptor Agonist로 혈관 경련을 약물적으로 일으켜 진단을 내릴 수 있다.]나 아세틸콜린(Acetylcholine)[* 역시 혈관 수축을 약물적으로 발생시킨다.]을 투여해서 진단을 내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