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형광봉 (문단 편집) === 사용 === 케미컬 라이트는 화학물질 조성을 조정하는 것으로 광량과 발광시간을 신축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그리 밝지 않아도 오랜 시간 빛을 내어줄 것을 요구받는 낚시용 찌와, 한두 시간 정도만 밝게 빛나주면 되는 응원용 발광막대 등 그 용도에 따라 여러 가지 물건들이 나와 있다. 가장 밝은 빛을 내는 것은 아무런 안료를 섞지 않은 연녹색 스틱이지만, 핑크나 시안 등 그에 못지 않게 밝은 색상도 나와 있으며 공연관람용 제품으로는 색상 수요에 대응하여 붉은색, 푸른색 등 선명한 색상의 케미컬 라이트도 만들어지고 있다. [[파일:external/stat.ameba.jp/10028247845_s.jpg]] 가장 큰 사용처는 물론 콘서트나 라이브 등의 이벤트에서 응원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는 것이며, 이런 곳에선 대부분 안전 문제로 25~30cm 이하만 허용하고 있다. [[낚시]]할때도 야간에 조명이 필요한 경우나 물고기를 끌어들이기 위해 사용한다. 액체형 형광봉의 경우는 군사 작전중에도 조명이 필요한 경우에 임시로 사용한다.[* 물론 군대엔 이럴때 쓰라고 조명탄이라는 장비가 있지만, 그렇게 큰 광량이 필요치 않거나 지속시간이 긴 편이 좋은 경우 등 상황에 따라 전술 단위에서 사용하게 된다.] 어둡긴 하지만[* 군사작전의 특성상 [[은엄폐]]가 중요하기 때문에 멀쩡한 [[손전등]]에도 편광필터나 [[적외선]]필터등을 붙여 어둡게 하고 쓰는판이라 캐미라이트 정도의 밝기도 작전에 사용하는데에는 큰 문제가 없다.] 안전하고, 가볍고, 배터리가 필요 없으며 투척까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군사목적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다.[* 꼭 작전이나 훈련 상황이 아니더라도 미 육군 한정으로 전사자 추모 행사나 해 뜨기 전에 시작하는 대대 단위 달리기 등 행사가 조금이라도 어두울 때 열리면 PT 벨트와 함께 안전 사유로 항상 보이는 물건들 중 하나.] 가장 특이한 것은 야간/특수전용 적외선 케미컬 라이트로, 가시광선 영역대 파장은 거의 내지 않고 야시경을 통해서만 그 빛을 판별할 수 있는 물건도 있다. 2003년 [[이라크 전쟁]] 등에서 미군이 사용하며 선보인 바 있다.[* 보급이 일을 제대로 못하면 훈련 뛴다고 공지 내려왔을 때 켐 라이트 충분하다고 더 주문 안 해 놨다가 훈련날 새벽에 박스 까 보니 전부 IR이라서 다른 중대에서 빌리러 미친 듯이 뛰어다니는 경우도 있다.] 그 외엔 재해 상황에서 구조가 필요할때나 정전이 일어났을때 신호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파일:external/bfab914273a89aec71cb04de15f56118eeb2c2b5f5f039161f55159c279d05d7.jpg|width=570]] 액체형은 단순하게 꺾어서 안의 [[앰풀]]을 깨트리면 화학물질이 섞여서 빛을 내게 되는 방식이며, 액체형 형광봉의 경우 너무 세게 꺾었다가 겉면까지 파손돼서 내용물이 흘러내리는 경우가 있다. 내부의 독성물질은 소량이지만, 독한 냄새도 냄새고 일단 유해물질이라 몸에 닿아서 좋을것 하나도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혹시 눈 등 중요부위에 묻거나 코/입으로 들어갔다거나 하면 반드시 병원에 가자. 원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내용물을 꺼내도 발광반응이 지속되기는 하지만, 공기 중에서 말라버리면 더 이상 반응하지 않는데다 미세한 유리 조각이 들어 있으므로 약간 위험하다. 너무 강하게 꺾어 터뜨리거나, 혹은 일부러 분해해서는 안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