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형제애 (문단 편집) == 특징 == [[부성애]]와 [[모성애]]에 비하면 인지도가 훨씬 떨어지지만, 간혹 형제간의 가족애를 보여 감동을 주는 작품들도 있다. (예시: [[태극기 휘날리며]]) 다만 현실에서는 창작물 수준의 애틋한 형제애를 보이는 형제는 많지 않으며 오히려 서로 경쟁하기도 하고 투닥투닥 싸우는 경우가 많다. 종국에는 아주 절연까지 가게 되는 막장 케이스는 논외로 치더라도, 어릴 때부터 청년기까지 툭하면 헐뜯고 싸우다가 늙어서는 가족 경조사 혹은 명절 정도에나 얼굴 볼 뿐 남남처럼 살기 때문에 우애 같은 게 존재하지 않는 경우도 제법 있다. 어릴 때부터 양육자에게 차별을 받거나[* 이유는 다양하다. 성별, 성적, 친자식과 의붓자식, 가문의 계승권, 그냥 이유 없는 편애 등등. 그러나 어느 것도 차별의 이유로 정당화될 수 없는 것은 똑같다.]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상대를 위한 희생을 강요당하며 자라서 서로간에 우애가 싹틀 새가 없는 경우는, 차별당한 쪽은 물론이고 크게 보면 편애당한 쪽[* 편애의 대상이 되는 아이는 당장이야 편하지만 결국 온실 속의 화초처럼 되어 정신적으로 제대로 성장하기 어려워진다.]도 부모에 의한 피해자인 사례. 그러나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셨거나 맞벌이라는 등의 이유로 서로를 의지해야 했기에 성장해서도 형제애가 꽤 돈독한 경우도 있으니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봐야 한다. 역사적으로는 [[왕]]이나 [[황제]]의 혈육일 경우 [[왕자의 난|왕위 계승권]]을 두고 서로 [[쟁탈전]]을 하는 일이 많아서 '''형제 = 불구대천'''인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이방원]][* 다만 이방원의 경우 조선 태조 등극에 지대한 공을 끼쳤음에도 한 게 없는 막내에게 왕위를 계승하려 한([[토사구팽]]) 이성계의 판단 미스가 시발점이었으며 왕자의 난으로 죽은 아우들도 동복형제가 아닌 이복형제들이며 동복형제들 중에 죽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오히려 정당한 명분도 없이 친족(장조카)의 왕위를 찬탈하려 하고 그 과정에서 같은 모친에게서 난 친동생까지 다 죽인 건 이방원의 둘째 손자인 세조 이유(계유정난->안평대군, 금성대군 살인)였다.]이다. 물론 이 정도로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 그냥 딱 일상적인 수준으로 싸우다 화해하다 하는 평범한 가족이라면, 집에서는 서로 죽어라 까대며 싫어해도 밖에 나가서 자기 형제자매의 뒷담을 듣거나 면전에서 까면 가족 아니랄까봐 엄청나게 싫어하며 심한 경우엔 주먹다짐으로 번지기도 한다. 사실 대부분의 형제자매 관계라는 건 거의 다 이렇다. 내가 까는 건 괜찮지만 남이 까는 건 절대 용납 못한다. 애초에 같은 혈육 앞에서 까내리는 것은 충분히 욕 먹을 만한 짓이니 하지 말자. 물론 흔한 일은 아니지만 때로는 친혈육이 아닌 의붓형제나, 아예 법적 가족이 아닌 의형제 간에도 친형제 못지 않은 형제애가 존재하는 경우가 있다. 창작물에서 이런 모습이 나올 경우엔 오히려 친혈육이 아니기에 사람들에게 더 감동을 주기도 하고, 아예 친형제와는 남보다도 못한 관계로 묘사해 대조를 극대화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