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혜제(서진) (문단 편집) == 개요 ==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곡식이 없다니, '''왜 고기죽을 먹지 않는가?''']][br](何不食肉糜, 하불식육미) >---- >《[[자치통감]]》 진기[* 흉년이 들어 백성들이 굶을 때 혜제가 한 말. [[마리 앙투아네트]]가 했다고 알려진 말과 비슷한데 마리 앙투아네트가 한 말은 루머지만 혜제가 한 말은 보다시피 '''정사에도 나오는 사실'''이다. 심지어 조선의 어숙권이 「[[패관잡기]]」를 지으며 [[제안대군]]에 대해 평가하며 써먹기까지 했다.] [[중국]] [[서진]](西晉)의 2대 [[황제]]로 시호는 혜황제(惠皇帝), 자는 정도(正度)다. [[사마궤]]가 [[요절]][* 아기일 때 죽어서 권력 다툼이고 뭐고 없었다.]했기에 사실상 [[장남]]으로 265년 1월 18일에 황태자가 되었다. [[양염|무원황후]]의 소생으로 무제 [[사마염]]이 죽자 290년에 황제로 즉위한다. 굉장히 희귀한 케이스로, 기록이 모두 사실이라고 가정하면 경도의 [[지적장애]]나 [[경계선 지능]]이었을 것이 거의 확실한 인물이다. 행적을 보았을 때 지적장애 3급 혹은 경계선 지능의 행동과 유사하다. 사료만으로 정신질환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현대의 우수한 정신과 전문의에게도 조심스러운 일이지만, 기록이 워낙 많이 나오는 지라 그 가능성을 부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막말로 정신과 전문의들에게 [[진서]]의 혜제기를 읽게 해도 딱히 반박할 수 있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사실 혜제만큼은 아니지만,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지도층에서 민생에 대한 기본 정보가 결여되는건 의외로 많았다. 가령 명나라 때 어떤 신하는 반란군이 (밀을 주식으로 하는) 서북지역 출신이라 쌀밥을 먹지 못하니 강남 지역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고, 청나라 [[광서제]]는 계란 4개의 가격이 은 수십냥인 줄로 알고 있었다.[* 실제 당시 계란 1개의 가격은 동전 몇 닢 정도의 가격이고, 광서제가 알고있는 가격은 1,000배 이상이다. 당연히 내무부에서 황제를 속이고 중간에서 해쳐먹은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