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그와트 (문단 편집) ===== 마법약 ===== '''Potions''' 담당 교수는 [[해리 포터]]가 1~5학년까지는 [[세베루스 스네이프]], 6학년 때는 [[호러스 슬러그혼]]. 마법약 제조에 필요한 지식을 익히고, 실제로 마법약을 제조하는 기술을 배운다. 작중 묘사를 보면 마법약 제조에는 지팡이를 쓸 필요가 없는 모양이다. 하지만 작가의 언급에 의하면, 마법약은 하나씩 재료가 들어가 섞이고 작용하는데 제작자의 마력을 필요로 한다고 한다. 즉, 머글은 레시피를 정확하게 알고 올바른 재료를 모아도 마법약을 만들 수 없다. 해리는 스네이프 교수와의 악연 때문에 이 과목을 특출나게 못한다. 하지만 6학년 때는 교수가 바뀌고 혼혈왕자의 책을 보고 수석까지 차지한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리가 1~5학년 때 마법약 과목에서 죽을 쑨 것과 6학년 때 마법약 과목에서 수석을 차지하는 것은 모두 세베루스 스네이프 덕분이다. 다만 특출나게 못한다고 했지만 O.W.L.에서 받은 성적은 기대 이상(E)으로 꽤나 상위권이다. 작중에 시험 중에는 스네이프가 없으니 평소보다 나았다는 묘사가 있으므로 해리의 본래 마법약 제조 실력은 괜찮은 수준이라고 봐야 한다. 사실, 해리의 조상인 [[포터 가문]]은 대대로 마법약 제조에 탁월한 성향이 있었다. 해리가 물려받은 많은 재산이 거의 다 포터 가문의 조상이 마법약을 제조해서 번 돈이다. 게다가 해리의 어머니 릴리 포터 역시 마법약에 재능이 있었다고 하니, 해리가 마법약에 소질이 있어도 이상할 것은 없다. 해리를 싫어하는 걸 넘어 '''혐오'''하는 교수가 말 끝마다 비아냥거리고 시비를 거는데다가, 하필 슬리데린과 함께 수업을 들은 적이 많아서 말포이와도 신경전을 벌이다가 마법약은 폭망하는 묘사가 많다. 저런 환경에서 제대로 성적을 내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과, 해리가 다른 과목 성적이 좋은 편이고 머리도 상당히 좋다는 걸 생각하면 환경 때문에 제대로 실력을 못 낸 게 맞다. 실제로 5권에서 스네이프와 슬리데린을 신경쓸때는 계속 망하다가, 오클루먼시 관련 사태 이후 스네이프가 해리의 존재 자체를 무시하는 전략을 쓰자 오히려 수업에 집중할 수 있어 괜찮은 약을 만들어 낸다. 문제는 기껏 낸 약을 스네이프가 일부러 박살냈다는 것이다. 해리와 비슷하게 환경 때문에 성적이 안 좋게 나온 경우가 바로 [[네빌 롱보텀]]. 네빌도 해리처럼 스네이프를 싫어했는데, 스네이프가 시비 걸면 반항하는 한이 있더라도 스네이프에게 대들었던 해리와는 달리, 유약하고 소심한 성격의 네빌은 스네이프에게 정말 꼼짝도 못하고 온갖 학대 수준의 고역을 치른다. 오죽하면 네빌의 [[보가트]]가 스네이프이다. 물론, 이건 학생을 학대한 스네이프의 행동에 문제가 있는 것이지만. 오히려 스네이프가 없는 시험장에서는 보통 수준인 A를 받았다.--의외인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