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남고속도로 (문단 편집) ==== 광주 시내구간 [[고속도로 휴게소|휴게소]] 부재 ==== 일단 [[고속도로 휴게소]]는 [[도로법]], [[유료도로법]] 및 그 시행령, 시행규칙, [[https://www.law.go.kr/LSW/admRulInfoP.do?admRulSeq=2100000175731|졸음쉼터의 설치 및 관리 지침]], [[한국도로공사]] 내규 고속도로 휴게소 설치기준에 따르면 고속도로 휴게소 간 거리는 '''25km'''로 정해져 있다. 문제는 호남고속도로 광주시내 구간 앞 뒤로 있는 휴게소가 [[곡성기차마을휴게소]]와 [[백양사휴게소]]인데 이 두 휴게소 간 거리가 '''59km'''에 달한다는 점이다[* [[고창담양고속도로]] 이용 시 약 '''45km'''.]. 고속도로 휴게소 설치기준에 따르면 곡성휴게소와 백양사휴게소 중간지점에 휴게소를 놔야 하는데, 이 두 휴게소의 중간점은 광주시내 구간([[서광주IC|서광주 나들목]] 부근)이다. 휴게소 없는 호남고속도로 광주시내 구간은 존재 자체가 고속도로 규정 위반인 셈이다. [[1974년]] 호남고속도로를 최초 건설할 당시 휴게소 설치 기준은 50km마다 하나씩 설치하는 것이었는데, 50km마다 휴게소 하나씩 설치라는 옛날 기준을 적용해도 광주 시내 구간은 규정 위반이다. 호남고속도로 휴게소 배치 및 선형, 교통량 등을 따지지 않고, 고속도로 구조만 딱 봐도 광주 시내 구간에 휴게소가 하나쯤은 있어야 할 거 같은데 묘하게도 광주 시내구간에 휴게소가 없다. 호남고속도로 광주 시내구간에서 유사시 '''대피를 할 만한 공간'''[* [[고속도로 휴게소]]나 [[졸음쉼터]]의 진짜 목적은 고속도로 본선에 지정체가 발생할 경우 대피할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이 없는 것이다. 이에 대한 반론으로 광주 시내의 부지가 포화되어 고속도로 주변의 부지가 좁아서 휴게소를 만들지 못 한다는 것과 나들목 간 거리가 짧은 데서 오는 [[엇갈림구간|위빙 현상]]이 있는데, 먼저 부지가 좁아서 휴게소를 못 만든다는 건 [[시흥하늘휴게소]] 같은 양방향 통합 상공형 휴게소나 [[함안휴게소]] 같은 나들목 통합형 휴게소로 해결이 가능한 부분이다. 두 번째로 호남고속도로 광주시내 구간이 10km 내에 나들목/분기점이 6개나 있어서 무리라는 의견이 있는데, 이미 엄청나게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들이 온갖 악조건들을 뚫어내고 건설된 사례가 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의 [[구리휴게소]]는 원래 [[동구릉IC|동구릉 나들목]]을 만들려고 계획했던 부지에서 [[동구릉IC|동구릉 나들목]]을 폐지하고 [[퇴계원IC|퇴계원 나들목]]과 [[구리IC|구리 나들목]] 사이에 들어섰다. 이에 따라 [[퇴계원IC|퇴계원 나들목]]과 [[구리IC|구리 나들목]] 사이에 [[구리휴게소]]와 거리가 1km를 간신히 넘는 수준[* [[구리휴게소]]의 본선 진입차로가 곧바로 [[퇴계원IC|퇴계원 나들목]]의 진출차로로 변한다.]이다. 또 다른 예시로, [[평택파주고속도로]] [[고양휴게소]]는 [[행주산성JC|행주산성 분기점]], [[봉대산JC|봉대산 분기점]], [[흥도IC|흥도 나들목]], [[고양TG|고양 요금소]]가 1km도 안 되는 구간에 몰려 있는데 [[고양TG|고양 요금소]] 부지 옆에 작은 부지를 만들어서 그 자리에 휴게소를 구겨넣어서[* [[고양휴게소]]에서 [[봉대산JC|봉대산 분기점]]으로 가려는 차량과 [[흥도IC|흥도 나들목]]으로 진출하려는 차량은 별도의 도로를 통해 진출입한다.] 냈다. 또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하남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는 [[동서울TG|동서울 요금소]], [[서하남IC|서하남 나들목]]을 지나서 [[하남JC|하남 분기점]]으로 들어오는 진출입부 부지를 통해 휴게소를 건설했다. 구리-하남 구간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최악의 [[병목현상|병목구간]]이다 보니[* [[중부고속도로]]가 직진방향이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판교방향이 진출방향이라 그렇다.] 최악의 교통정체를 각오하고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휴게소를 만든 것이다. 비수도권 지역으로 가면 [[남해고속도로]] [[진주휴게소]]([[진주IC|진주 나들목]]), [[문산휴게소]]([[문산IC|문산 나들목]]), [[함안휴게소]]([[장지IC|장지 나들목]]), [[진영휴게소]]([[진영JC|진영 분기점]])를 보자. 이들 휴게소는 주변 나들목/분기점[* [[진영휴게소]]는 [[진영JC|진영 분기점]]과 연결돼 있다.] 부지를 이용해 지었고, 특히 한 휴게소는 [[함안휴게소|나들목 구조를 휴게소 내부를 무조건 거쳐서 진출입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5km 이내의 간격으로 나들목/분기점이 반복되는 구간 내에 휴게소를 집어넣었다. [[영동고속도로]] [[안산휴게소]]는 [[서안산IC|서안산 나들목]]과 [[안산IC|안산 나들목]] 사이에 있는 좁은 틈새에 휴게소를 양방향 통합형으로 냈다. 이렇게 무리하게 고속도로 휴게소를 만드는 이유는 교통정체를 각오하고라도 [[졸음운전]]으로 인해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사람이 대량으로 죽는 것보다는 낫기 때문이다. 호남고속도로도 광주 시내 구간은 어려워도 [[광산IC|광산 나들목]] 북부나 [[문흥JC|문흥 분기점]] 동부에는 휴게소 만들려면 충분히 만들 수 있다. 다만 이 구간은 광주 시민들이나 광주를 경유하여 [[전라남도]] 남부로 가는 이용자들이 많은 구간이며, 장성 이북에서 순천, 담양으로 가려면 [[고창담양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광주 외곽으로 통과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또한 호남고속도로 광주 구간은 개방식으로 운영되는 무료 구간이기에 고속도로를 빠져나가 광주 시내에서 휴식할 수 있으니 [[고창담양고속도로]]에 휴게소를 설치하는 것보단 우선순위가 밀린다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