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노리우스 (문단 편집) == 대중 매체에서 == <[[토탈 워: 아틸라]]>에서 서로마 제국의 황제로 등장한다. <[[토탈 워 시리즈]]> 특성상 국왕의 트레잇은 중요한데, 주어진 트레잇이라는 게 가히 '''핵폐기물'''에 가깝다. 트레잇은 "무자비함"과 "우유부단한 공격자"인데, 턴 당 영향력 -1, 공격 시 군대의 사기 -3이란 효과를 가진다. 게다가 나이도 17세라 자연사하려면 수십년을 기다려야 한다. 때문에 유저들은 바로 호노리우스를 암살하든, 자살시키든 해서 황제를 유능한 [[플라비우스 스틸리코]]로 바꿔준다. 굳이 호노리우스를 굴리고 싶다면 그나마 영향력 추가 획득 수행원을 붙여주고, 총독으로 부임시켜서 써먹는 게 방법인데, 이 경우엔 총독직을 오래 하면 "친절함"이란 트레잇이 붙는다. 전 지역의 공공질서를 +1 해주는 좋은 트레잇 같지만 이게 더 총독을 오래할수록 업그레이드되면서 "나약함"이라는 트레잇이 되고, 이때 전 속주 부패도 10%가 늘어나서 수입이 줄어든다. 게다가 경제를 발전시키고 안정화돼서 턴골이 2만 원쯤 되어가면 이 즈음에 "인색함" 트레잇이 붙는데, 초기에는 페널티 없이 모든 건물에서 얻는 부를 %로 늘려주지만, 이것도 나중에 "수전노" 트레잇으로 바뀌고 이러면 부패도 전 지역 +10% 트레잇이 붙는다. 그래서 부패도가 무려 20%나 증가한다. <[[문명 5]]>의 시나리오 '[[문명 5/시나리오/로마의 몰락|로마의 몰락]]'에서 서로마의 지도자로 나온다. 다행히 <토탈 워: 아틸라>와는 달리 종특에 페널티는 없다. 적 유닛을 처치하면 체력이 50%인 상태로 편입되는데, 적자로 유닛이 해체되고, 불행 페널티가 있으니, 병력 보충에는 도움이 된다. 야만인 고유유닛은 사기적인 고유 승급도 달고 나오니 나쁘지 않다. '''그래도 난이도는 최상이지만.'''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포가튼]]>의 알라리크 캠페인에서 등장한다. 직접적으로 알라리크와 고트족을 상대한 스틸리코는 그다지 부각되지 않고, 호노리우스가 악역으로 자리잡았다. 정착지를 원하는 알라리크에게 계속 통수를 때리지만 역사대로 마지막 시나리오에서는 로마가 고트족에게 관광당한다. 사실 호노리우스가 한 일들을 보면 좋게 묘사될 수 없는 게 맞다. 당장 스틸리코를 죽인 것부터가. 대체역사물 《로마 디펜스》에선 주인공의 등장으로 인한 나비효과로 나름 버프를 받았다. 그 버프란게 주인공이 친위대장으로 부임한 뒤 알라리크가 그리스에서 깽판을 벌이자 주인공에게 들은 표트르 1세의 이야기에 빠진지라 친정을 선포하며 친위대를 이끌고 스틸리코를 지원온다. 그 뒤 스틸리코와 주인공에게 패배한 야만족 부대들을 붙잡는데 성공한데다가[* 이때 상황이 야만족 패잔병과 추격하던 마리우스의 로마군이 엇갈린데다가 호노리우스 주위에는 숫적으로 열세인 친위대 뿐인지라 자칫 호노리우스가 포로로 잡힐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랬던 상황이 호노리우스의 단순함에서 비롯된 패기+사기가 박살나있던데다가 라틴어 구사자도 없었던 야만족이라는 기막힌 콜라보가 이루어져 수만 명의 야만족이 호노리우스 앞에 일제히 무릎꿇는 대사건이라는 결과가 나타났다.] 그 뒤 일어난 가이누스의 반란에서도 뭘 몰라서(...) 벌벌 떨고만 있던 형 아르카디우스와 달리 평정심을 유지했고, 반란 진압 뒤에는 포로로 잡힌 군단병들에게 꿀밤 한 대씩 먹이며 잘못은 루키우스가 했고, 너희들은 아무 잘못이 없다며 너그럽게 용서해 주었기에 동방에서 평가가 떡상한다. 물론 반란 때문에 충격에 빠진 형이 칩거해 버린 탓에 업무 지옥에 시달렸지만...[* 물론 본인 직급이 황제인만큼 밑의 관료진에게 짬처리하긴 했다.] 이후로도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을 지원하는 등 원역사와 비교도 안되는 나름 개념찬 행보를 보이고 있어 이 세계관에서는 원역사보단 평가가 좋아질 듯 하다. 동방에서 돌아와서는 이전에 마리우스가 지나가듯이 한 말에 넘어가 연금술에 심취해있다. 녹 제거제인 옥실산을 발견하는 등 나름 성과를 거두지만 말도 안되는 일에 빠져있다고 스틸리코는 탐탁치 않아하고 있다. 그 와중에 제철소를 설립해 게르마니아를 노리쿰급의 강철 생산지로 만들어버리고 게르마니아에 오래 머물며 게르마니아에 대한 관심을 보인 덕에 황제에 대한 게르마니아 시민들의 평도 좋은 편이다. 문제는 주인공의 딸을 임신시키는 바람에 화가 난 마리우스가 "죽여버리겠다"라고 편지를 써보내자 살기 위해 [[콘스탄티노플]]에 [[테오도시우스 성벽|호노리우스의 5중 성벽]]을 만든다. 그마저도 원래는 10중 성벽을 만드려 했는데 반으로 줄인 것이다. 테오도시우스 성벽이 3중인걸 감안하면 제대로 정신줄을 놓은 듯 하다. [각주] [[분류:서로마 집정관]][[분류:서로마 황제]][[분류:4세기 집정관]][[분류:5세기 집정관]][[분류:384년 출생]][[분류:423년 사망]][[분류:이스탄불 출신 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