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호랑이 (문단 편집) === 먹이 및 사냥 === 서식지별로 먹이가 조금씩 다르지만 [[멧돼지]]와 [[사슴]] 등 덩치가 큰 발굽동물들을 주로 사냥한다. 여건만 갖춰지면 자신보다 최대 네다섯 배는 더 큰 [[인도들소]]등 대형 초식동물을 혼자 쓰러뜨릴 수 있다. 실제로 표범이 노리는 먹잇감의 평균 몸무게는 23.4kg인데 반해 호랑이가 노리는 먹잇감의 평균 몸무게는 65.5kg이라는 통계도 있으며, 사실 176kg 이상의 먹이를 가장 선호하나 여건이 항상은 되는건 아니라 먹잇감의 크기를 제한한다고. 서식권이 겹치는 포식자 중 이 정도 사이즈의 먹이를 습관적으로 사냥할 수 있는 것은 호랑이 외에 [[사자]], [[불곰]], [[악어]], [[코모도왕도마뱀]], [[늑대]] 무리 정도로, 이 덕분에 대부분의 포식자들과의 경쟁이 어느 정도까진 자연스레 피해진다. 시베리아호랑이는 여건만 갖추어지면 자신보다 더 크고 힘센 맹수인 불곰을 사냥할 수도 있으며[* 그러나 이 경우 암컷에 한정되고 수컷 불곰은 겨울잠 직후라 극도로 쇠약한 상태거나, 정말 완벽한 기습을 하지 않는이상 불가능에 가깝다.], 벵골호랑이는 이따금 커다란 물소 혹은 인도들소를 사냥하기도 한다. 물론 장성한 물소 혹은 인도들소에게 덤벼들다가 뿔에 받히거나 발굽에 밟히면 제아무리 호랑이라도 불구 신세가 되거나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의 부상을 입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쉬운 상대는 아니므로 신중하게 사냥을 해야 하며 그마저도 성공할 확률보다는 실패할 확률이 더 높다. 그래서 성체는 어지간해서는 덮치지 않고 성체보다는 미성숙한 개체를 노리는 경우가 훨씬 많은 편. 인도의 나가라홀 국립공원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호랑이가 노리는 들소의 평균 몸무게는 401kg 정도로, 성체에 도달하려면 거의 두 배는 더 자라야 하는 아성체들이다. 큰 수컷 벵골호랑이의 경우 드물게 어린 코끼리나 어린 코뿔소를 사냥하는데, 두 종의 경우 호랑이보다 덩치가 훨씬 큰 어미가 새끼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때문에 흔한 일은 아니다.[* 특히 코끼리의 경우 갓 태어난 새끼가 아닌 이상 새끼도 그리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