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랭총각/등장인물/호랭어사 (문단 편집) === 사람의 아비(10화) === 호랭총각의 암행어사 은퇴 후 첫 에피소드이며, '''이 에피소드를 종점으로 약 7년간 연재된 시즌 6 호랭어사의 종결이 선언되었다'''. 또한 1부 이래 약 12년간 떡밥으로만 남아있던 인턴신령의 과거와 달선녀가 준 나무 지팡이의 용도가 드러났다. * 검은 실루엣의 호랑이 마을의 호환을 일으킨 야생 호랑이. 호랭총각과는 '''같은혈통''' 이라고 하면서 등장한다. 과거엔 호랭총각이 자신의 동족과 인간들의 중간다리 역할을 한다는 것을 긍정적으로 보고있었지만. 그로인해 인간들이 호랑이의 공포를 잊고 자신들의 서식처를 침범해 마구잡이로 개발하고 자신들을 해쳐 자신의 가족을 잃자 분노해 인간의 마을을 습격해 자신의 원수를 찾는다. 그러는 과정에서 한 인간 가족이 '''자기들 아이'''마저 던져버리고 도망치자 이에 치를 떨어 이런 놈들한테 복수가 무슨 소용인가 싶어 아이를 호랭총각에게 주고 사라진다. 그런데 아이의 부모를 죽게 만든 책임이 바로 자신에게 있단 걸 모르고 있는데...[* 하는 행동을 보면 알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정작 아이까지 버리고 도망가는 추악한 것에 대해 딱히 미안함은 가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사람을 죽이고 마을을 습격하는 성정도 이미 가지고 있는 상태였으니 더욱 그러한 듯하다.] 검은 실루엣으로 이루어진 걸 보아 덕을 쌓아온 호랭총각의 일족과 달리 생명을 해치는 악업만을 쌓아 결국 마물화 된 걸로 추정된다. * 아기 검은 실루엣의 호랑이가 호랭총각에게 준 인간아기. 호랑이의 말에 따르자면 부모에게 버려졌다고 했는데, 어사 박문수가 밝히는 진실에 따르자면... '''아기의 부모는 사실 호랑이들의 습격으로 인해 마을이 파괴되어 떠돌아 다니면서 도둑질을 하면서 겨우겨우 연명하던 중 도둑질을 하던 게 발각되어 도망가다가 절벽에서 떨어져 두 사람 모두 다 죽었다.''' 이후 아기는 호랭총각의 가족이 되며, '아빠(호랭총각)를 꼭 닮았다'는~~[[주모(호랭총각)|"이목구비가.. 빼닮아요..? 어디가요? 어르신..?"]]~~ 마을 할머니들의 말을 들은 호랭총각은 아기에게 범이란 이름을 지어준다. * 아기의 친부모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았지만 박문수의 말에 의하면 호랑이의 습격으로 떠돌면서 도둑질로 연명하다가 발각되어 정신없이 도망치다 절벽을 보지못해 낙사로 둘다 사망했다고 한다. * 호랭총각의 양할아버지 작중에는 오래전에 사망한 고인으로 1부에서 무덤으로 잠시 등장했으며 호랭총각의 회상에서 얼굴을 보이지 않은 채 등장했다. 3부에서도 언급으로만 잠시 등장하지만 본격적으로 얼굴이 등장한 것은 이번 에피소드. 인턴신령의 말에 따르자면 지극히 평범한 선비로 몰락양반가 출신의 백면서생이었으며 과거운이 좋지 않아 늘상 낙방을 했지만 공부를 포기하지 않아 생계는 그의 아내(호랭총각의 양할머니)가 품을 팔아서 겨우 연명하는 정도였고 외아들이 청년이 되어 나무꾼 일을 하면서 생계에 어느정도 보탬이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아들은 아버지의 무심함에 속이 상해 그와 자주 다투었고 고생하는 어머니를 걱정하며 지내던 중 아내가 급작스레 병을 얻어 앓아눕고 말았다. 승이 약초를 구하려 하자 크게 반대했으나 아들이 죽은 채 발견되자 자신의 막말에 죄책감을 느껴 흐느끼고 아내까지 죽은 뒤 자신도 자살하려다 아기 호랭총각을 발견해 정성들여 돌보았다. 승의 묘지에 방문할때마다 나무조각인형을 두고 가는데 3부의 정황상 전부 본인이 만든 것으로 보이는데 그 인형들이 3부에서 잠시 나온 불을 뿝는 도마뱀 인형, 주모, 다스 베이더(...) 등 특이한 게 많은 것을 보면 조각 분야에서는 매우 비범한 것으로 보인다.---인턴신령의 지극히 평범한 선비라는 말은 호랭총각네 마을 기준(...)인 듯-- 7부 꿈 편에서 호랭총각의 꿈에서 승과 함께 재등장한다. * 호랭총각의 양할머니 백면서생인 남편을 말없이 내조한 아내로 품을 팔아서 생계를 꾸려갔다. 그러나 급작스레 급병을 얻어 쓰러지고 말았다. 병에 걸렸는데 그 명춘 할아버지마저도 불로초가 아니면 살리기어렵다 할정도. 어찌어찌하여 승이 가져온 불로초로 몸은 나았지만 승의 죽음 이후 실성하여 강에 몸을 던진다. * [[인턴신령|승]] 호랭총각의 양할아버지의 아들, 즉 살아있던 시절의 [[인턴신령]]. 어머니를 돕기 위해 나무꾼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한다. 일을 하지 않고 책만 보는 아버지와 충돌이 잦다. 어느날 어머니가 큰병에 걸리고 화타마저도 불로초가 없으면 살리지 못한다 하자 불로초를 찾아나선다. 하지만 불로초를 찾아 돌아가다가 실족하여 익사하고 만다. 품안에는 불로초가 들어있는 약초가방이 있어 그걸로 어머니를 살리는데는 성공하지만. 그이후 어머니는 자신이 아들을 죽게했다는 죄책감으로 마음의 병이 도져 실성해 아들을 따라 강물에 몸을 던진다. 아버지마저도 책을 모두 불태우고 자살하려 하지만 부모를 모두 잃고 죽어가던 어린 호랭총각을 보고 살려야겠다는 마음에 계속 살아나가게 된다. 아버지가 호랭이를 데리고 아들의 묘지에서 유일하게 알던 아들이 좋아하는것인 목각인형을 해주며 아들은 잘.대해줘야 했는데 자신은 그러지 못했다며 자책하며 아들에게 미안해한다. 아들의 영혼은 그주위에서 아버지의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리다가 호랭총각의 혈통의 힘에 의해 [[인턴신령]]이 되었다. 7부 꿈 편에서 호랭총각의 꿈에서 인간 시절의 모습으로 아버지와 재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