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로 (문단 편집) == 트럭 적재함 덮개중 하나 == 幌 (ほろ) [[트럭]]의 적재함에 짐을 실은 뒤 [[비(날씨)|비]]를 맞거나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위에 덮어씌우는 덮개. 항목 2에 나오는 일본 무사의 복장에서 유래되었다. 특히 [[육공트럭]] 같은 군용트럭 적재함처럼 평소에는 개방되어 있어야 하고 화물을 운송할 때는 덮개를 덮어야 하는 트럭에서 많이 쓰인다. 트럭뿐만 아니라 [[열차]]의 연결부, [[굴절버스]]의 차량 관절부에서 떨어짐 방지 및 눈 • 비에 맞지 않도록 아코디언(혹은 [[자바라]])처럼 생긴 부품도 '호로'라고도 한다. [[영어]]인 게이터(gaiter)라고도 한다. 허나 영어권에서는 현재 게이터라고 부르지 않고있고, 대신 [[캔버스|캔버스(Canvas)]] 재질이라고 캔버스라고 부른다. [[일본어]] 단어라서 [[한국어]]인 '덮개 (천막)'나 '방수포' 등의 용어로 순화할 것을 권장하고 있지만 군대든 사회든 이미 입버릇처럼 굳어버린 [[현장 용어]]라 어찌 바뀔 길은 없어 보인다. 모음이 변화하여 '''호루'''라고 발음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운전병 출신 아저씨들은 사회에 나와서도 입버릇처럼 굳어져있다. 정말 다양한 용례를 지니는 단어인데, 가장 우선적으로 트럭 적재함에 덮는 방수포를 재질, 크기에 상관 없이 모조리 호로 라고 지칭하는것은 흔하고, 더 나아가 지프 랭글러 처럼 캔버스 탑을 탈부착 할 수 있는 차량은 호로차, BMW Z4 나 벤츠 CLS, 마쓰다 MX5 같은 소프트탑 컨버터블 차량도 호로차, BMW 4시리즈 같이 하드탑 컨버터블도 뚜껑이 내려간다고 호로차, 심지어 파노라마 선루프도 “호로 내려라” 라며 오더를 내리는등. 그냥 차에서 윗부분중 열수 있는게 있으면 호로고, 눈에 띄게 많이 열리는 차는 호로차다. 한편 “호로차”에 관해 반감도 심하다. 아무리 본인이 타고싶어하는 차라도, 절대로 컨버터블 옵션은 끼지 않으며, 심지어 컨버터블 옵션이 추가되도 골프백 한두개는 너끈히 들어가는 차종들도 “호로차는 안된다며” 기피대상 차량이다. 이는 레토나, 두돈반, 711등등 군용 차량들의 호로는 오래되고 사용자의 스킬에 따라 밀폐가 잘 안되어 바람이 새고, 건조한 날에는 차내도 건조하고, 습한 날에는 차 안에도 습하며,외부의 곤충들은 막지도 못하고, 풍절음, 노면소음, 앞차의 매연, 먼지를 다 맞는다. 비나 우박이 오면 호로에 한방울 한방울 맞는 소리가 다 들릴정도로 열악하고. 집어넣을때 호로의 무게와 1:1 다이를 뜨는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군 트라우마로 다시는 캔버스탑 차량을 타고 싶지 않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갑빠]]'라고도 부른다.[[http://idb.imarket.co.kr/content/detail?contNo=100000010596&contGb=200002|#]] 이 말은 [[군대]]에서 자주 쓰는 것 같다. 이 말은 [[포르투갈어]] capa에서 왔다. [[분류:동음이의어]][[분류:동명이인]][[분류:일본어 단어]][[분류:조선의 문화]][[분류:순우리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